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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기초사업을 위한 새 발걸음 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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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청년발전촉진회 제2기 리사회 출범식 진행

(흑룡강신문=하얼빈) 류대식 기자= 지난 2월 25일, ‘기업인의 사명감, 밝아지는 민족의 미래’를 주제로 한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청년발전촉진회(이하 촉진회)제2기리사회출범식이 총회 간부들과 청년발전촉진회 대표, 사회각계 인사 8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대련량운호텔에서 성대히 진행됐다.

최걸비서장이 사회를 맡은 대회는 우선 촉진회 14개월의 발자취를 회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 12월부터 촉진회는 반년동안의 준비를 거쳐 창업,취업,혼인,교육,공익사업 등 조선족청년세대 전면발전을 이끌 취지로, 2016년 6월19일에 성립대회를 가졌으며 장진호회장의 인솔하에 곧바로 ‘제7회중국조선족기업가경제교류대회 및 제1회중국조선족청년시포지엄’ 행사지원에 투입되여 연 300명 지원자들의 구슬땀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으며 각종 행사와 공익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사회각계의 인정을 받았다.

장진호 초대회장(좌)이 제2기 김성호 회장에게 회기를 인수하는 장면.


장진호 촉진회초대회장은 발언에서 “우선 지난해 7월달 전국행사과정에서 조선족청년들의 헌신적인 형상을 수립한 촉진회전체회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언제나 우리민족 차세대들을 념두에 두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협회리사회와 사회각계에 감사의 뜻을 전함과 아울러 제2기촉진회가 김성호회장의 인솔하에 더욱 큰 발전을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표창식에는 촉진회의 설립과 촉진회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김정목, 장진호, 김명욱, 김광철, 최걸, 고문림, 홍룡군 등39명의 간부와 회원들에게 공로상, 공헌상, 우수회원상을 발급했고, 최영철명예회장에게는 종신성과상을 수여했다.

이어 촉진회 장진호 초대회장이 제2기 김성호 회장에게 회기를 인수하는 의식이 전체 회원들의 견증하에 진행됐다. 김성호 회장은 취임연설에서 청년발전촉진회의 설립, 존재, 가치의 기초가 조선족기초사업이란 민족사명감이 되여야 한다는 ‘한가지 기초’, 민족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족인재를 비축하는 ‘두가지 임무’, 협회라는 플랫폼으로 민족정책을 충분히 리용하고, 민족경제공동체와 공영하고, 모든 사회자원을 충분히 공유하는 ‘세가지 함께 나눔’의 운영방향을 제시하면서 조선족기초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했다.

대회진행후 합동사진을 남겼다.

 

제2기촉진회는 금보신구분회, 시구역분회, 고신원구분회,대학생련합회의 3개 분회와 1개 련합회, 그리고 재무부, 문체부, 공익사업부, 친목부, 자원부의 5개부서, 비서처와 사무국, 감사회를 포함한 맞춤형조직으로 구성되였고, 차용국, 문광일, 최걸, 윤홍호 등 29명 간부가 여러직에 임명되였다.

임명식에 이어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청년발전촉진회.창업부화기지’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였다. 협회플랫폼으로 따낸 개발구 이펑아파트단지의 2000평방미터 건물에 국제전자상거래 체험장, 일용품판매, 창업지원서비스 등 구상이 포함된 프로젝트였다.

기업인의 사명감으로 민족후대양성사업을 위해 책임감을 짊어질것을 약속한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청년발전촉진회는 튼실한 민족기초사회 마련에 큰 기여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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