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공공뻐스표 가격 청문회 23일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13일 08시26분    조회:20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해 결손액 4870여만원
 

기자가 해당 부문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연길시 도시공공뻐스 가격 청문회가 3월 23일 진행된다. 소비자대표, 경영자대표, 인대대표, 정협위원, 정부 해당 부문 대표 및 관련 령역 전문가가 청문회에 참가하게 된다.
 

료해에 의하면 2015년 12월 31일까지 연길시공공뻐스유한회사에서는 도합 652대 공공뻐스를 운영하였는데 종업원 1138명중 운전수가 551명에 달했다. 영업운행선로는 45갈래, 총길이는 528.1킬로메터에 달하며 724개 정거장에 168개 대기소가 있다. 국유기업으로부터 민영기업으로 전변된 이래 회사는 시민들의 출행 요구에 만족을 주고저 선후하여 공공뻐스 500여대를 구입하고 10만여평방메터에 달하는 공공뻐스정거장을 건설, 개조했다. 표가격면에서는 정부에서 정한 가격을 엄격히 집행하고 로인, 군인 등 군체의 무료 승차를 실시했으며 학생에 한해서는 낮은 표가격을 실행했다.
 

연길시 현행 도시구역 공공뻐스표 가격 표준은 2001년에 제정된 이래 지금까지 근 16년간 집행됐다. 최근 새 에너지 공공뻐스의 갱신, 연유 공공뻐스의 감소로 연유보조자금이 해마다 내려가고 정부 재정자금 보조가 제한돼 기업운영원가가 지속적으로 대폭 증가하는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기업의 표가격수입이 운영원가보다 낮은 문제가 엄중해졌다.

연변천평회계사무유한회사 원가감독심사보고에 의하면 회사에서 2014년-2016년도 실제 인당 운영원가는 1.49원, 동시기 평균 표가격은 약 0.74원이다. 기업은 평균 한명을 운송하는데 약 0.75원 좌우 결손 보고 년간 6364.47여만원을 결손 본것으로 집계됐다.
 

공공뻐스회사는 2016년도에 전해의 연유보조 1028.34만원, 정부재정보조 300만원, 광고비수입 165.66만원, 합계 1494만원을 획득했지만 경영결과는 2016년도에만 결손액이 4870.47만원에 달했다.
 

연길시공공교통사업의 지속적이고도 건전한 발전을 담보하고 기업의 정상적인 운영을 보장하며 군중들이 수용할수 있고 기업과 재정에서 감당할수 있는 원칙에 따라 두가지 공공뻐스표 가격방안이 제기되고있다.
 

방안1: 공공뻐스표 가격을 매차 1원으로부터 매차 2원으로, 카드결제시 20% 할인해 매차 1.60원으로, 학생 월표가격은 매달 20원, 무제한 승차로부터 매번 0.80원으로 조절한다.
 

방안 2: 공공뻐스표 가격을 매차 1원으로부터 매차 2원으로, 카드결제시 10% 할인해 매차 1.80원으로, 학생 월표가격은 매달 20원, 무제한승차로부터 매번 0.80원으로 조절한다.

연변일보 왕승남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014년 1월 1일, 두만강삼각주에 위치한 중, 로, 조 3국 인민들이 동시에 3국 조망, 일출관람, 새해맞이기복행사를 개최해 함께 새로운 한해를 맞이했다. 이날 새벽 4시경, 중국측은 훈춘시의 기관간부, 부대장병, 촬영애호가, 관광객 2000여명이 차에 앉아 방천 4A급풍경구인 룡호각에 가 새해맞이활동을 벌렸다. 조선측은...
  • 2014-01-03
  • 화룡시 해란강레저관광코스 볼거리 먹거리 풍성 조선족민속, 농업과학, 고발해문화 융합시켜 화룡시는 해란강레저관광문화건설을 적극 추진해 조선족민속문화,농업과학문화,고발해문화를 융합시킨 관광문화코스를 건설했다. 이 관광문화코스는 202성급도로의 량측에 위치했는데 “화룡시평강록주레저농업총체전망계획...
  • 2014-01-03
  •   2013년 마지막 밤인 지난해 12월 31일 저녁 연변국제호텔과 연변백산호텔은 중로 새해맞이 환락의 밤 축제행사로 분위기가 들끓었다. 오색찬연한 조명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흥겨운 중로가요에&n...
  • 2014-01-02
  • [사진제공=훈춘시인민정부] 훈춘을 통한 러시아, 북한 관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훈춘)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최근 훈춘(珲春)은 옌볜(延边)자치주와 지린(吉林)성에서 나아가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동북아 관광교류의 선두도시로 거듭나는 원대한 꿈을 꾸고 있다. 특히 러시아와 북한의 국경...
  • 2014-01-01
  • 12월 28일 한국독자기업 《청진수산》(대표 유대진,월드옥타 부회장)이 연길시정부관계자와 월드옥타 연길지회,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한국인상회 등 100여명 래빈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연길발전항윤제1성내에 위치한 청진무역사무실에서 오픈식을 가지였다. 청진수산의 유대진대표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연변연길...
  • 2014-01-01
  • 연변의 훈춘과 조선 라진시 원정리를 잇는 권하통상구에 두만강을 가로지르는 새 다리를 신축하게 된다.   30일 장춘에서 열린 길림성경제사업회의에서 길림성 성장 바인초루는 중조 두나라 접경지역인 권하에 두만강을 가로지르는 새 다리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 권하와 조선 원정리를 잇는 이 다리는 길...
  • 2013-12-31
  •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사과배, 복분자 된장술 신제품 발표회 개최 12월 30일 오전 연변신흥공업집중구에 위치한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사장 리동춘) 1층 공개홀에서  사과배, 복분자 된장술 신제품 발표회가 성대하게 열리였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박준덕비서장의 사회로 이루어진 이번 발표회...
  • 2013-12-30
  • -중공중앙 제18기 3중 전체회의 과 더불어 ■ 정신철(중국사회과학원)   1. 날로 좋아지는 농촌정책 중국력사의 몇 천년 흐름속에 토지와 농민의 관계는 제일 중요한 사회생산관계와 경제관계라고 하겠다. 중국 력대 왕조들의 성쇄흥망은 거의 다 통치자들이 토지와 농민의 관계를 어떻게 처리하는가에 달려 있었다. ...
  • 2013-12-30
  • 인테넷쇼핑이란 인젠 모호한 단어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사고있다. 온라인에서 물건을 살때 보통 사진과 설명을 보는외에 판매량, 소비자들이 온라인상가와 상품에 대한 평가를 보고 결정한다. 그런데 이런것들이 인위적인 거짓조작일수도 있다는것에 놀라움을 금하지 않을수 없다. 전에 우연히 모...
  • 2013-12-29
  • 《도문을 지역대외무역중심, 수출입가공기지와 국제물류집산기지로 만든다》. 이는 도문시가 민영경제를 돌출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발전목표이다. 지난해말까지 도문시의 지역생산총액은 39억 1000만원, 2009년에 비해 56.6% 증가되고 전 사회적인 고정자산투자는 34억 8000만원을 완수해 2009년에 비해 20.9% 증가되였다....
  • 2013-12-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