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호적인구 도시화률 49.8%에 도달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13일 08시39분    조회:11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호적제도를 전면적으로 추진시키는것은 우리 성의 경제사회발전과 백성의 안거락업에 모두 중요한 추진작용을 일으킨다.

3월 8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우리 성에서는 호적제도개혁을 전면적으로 추진한 이래 목전 전 성의 도시인구가 2014년에 비해 67.4만명 증가했다. 그중 9.5만명의 농업 전이인구가 도시에 정착했으며 호적인구 도시화률은 49.8%에 달했다.

2015년 1월, 성정부에서 “호적제도개혁을 진일보 추진할데 관한 의견”을 출범한후 전 성 각지에서는 부동한 도시의 적재(承载)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도시인구 규모를 획분표준으로 삼고 종류에 따라 호적전이정책을 제정하였으며 대도시 정착조건을 합리하게 확정짓고 중등도시 정착제한을 질서있게 풀었으며 소도시와 진(建制镇)의 정착제한을 전면적으로 풀어 최대한도로 정착수속을 간소화했다.

목전, 도시인구가 50만명 미만인 연길, 료원, 통화, 백성, 송원 등 시와 진에서는 가옥소유증과 가옥구매계약, 가옥임대계약중의 한가지만 제출해도 당지 호구를 신청할수 있다. 도시인구가  50만명 이상, 100만명 이하인 사평시와 백산시에서는 가옥소유권증명(가옥임대증명 포함), 로동계약(혹은 단위의 채용증명), 1년 이상 사회보험 납부증명을 제출하면 당지 호구를 신청할수 있다. 도시인구가 100만명 이상, 500만명 이하인 장춘시와 길림시에서는 가옥소유권증명(가옥임대증명 포함), 로동계약(혹은 단위의 채용증명), 2년 이상 사회보험 납부증명을 제출하면 당지 호구를 신청할수 있다. 대학과 중등전문학교 졸업생, 각종 기술기능인재 및 류학귀국인원 등 특수인구들은 거주, 사회보험 년한제한을 받지 않고 단위의 채용수속, 졸업증 혹은 기술기능증서만 소지해도 호적수속을 밟을수 있다.

지난해, 성정부에서는 “길림성거주증관리방법”을 출범하여 거주증 소지자들이 교육, 의료, 법률원조 등 6가지 기본공공봉사를 향수하고 출입경증건 처리, 자동차 운전면허증 신청발급, 주민신분증 타지방 처리 등 9가지 편리를 도모해주었다.

2016년 4월, 성정부에서는 “무호적인원의 호적등기문제를 해결할데 관한 실시의견”을 출범하여 사실입양, 정책외 생육 등 8가지 무호적인원들에 대한 호구 보충입력에 대해 구체적인 규정을 했다.

례를 들면 산아제한정책에 부합되지 않는 무호적인원은 “출생의학증명”에 의거하여 호적 보충입력수속을 밟을수 있다. 입양수속을 밟지 않은 사실입양인원은 민정부문에서 발급한 “입양등기증”에 의거하여 호적을 보충등록할수 있다. 형기가 만료되여 석방되였지만 호적이 락착되지 않은 무호적인원은 법원 판결, 재정, 결정서 및 호적취소(注销)기록에 의거하여 호적을 보충등록할수 있다.

현재까지 전 성에서 도합 6742명의 무호적인원이 호적을 보충등록했으며 1176명의 정책외 생육과 비혼생육으로 태여난 아동이 순조롭게 입학, 탁아 수속을 밟았다.

올 2월, 우리 성에서는 북경, 료녕, 광동 등 30개 성(직할시, 자치구)과 타성 주민신분증 타지방 접수를 실현했다. 비호적지에서 거주, 사업, 학습하는 주민은 거주증, 운전면허증, 학생증 등 한가지 신분증명만 소지하여도 거주지에서 교환발급을 신청하거나 보충발급받을수 있게 되였다.

지난해 5월부터 전 성의 주민호구부에는 다시는 “농업”, “비농업”이라는 글자가 체현되지 않으며 통일적으로 “주민가정호구” 혹은 “주민집체호구”라고만 적혀있다.

올해, 우리 성에서는 호적전이정책을 계속하여 조절하고 완벽화할것인바 교육, 의료, 주택 등 분야의 부대정책조치를 분류하여 완벽화하고 호구전이정책을 조절, 완벽화하며 농민공 정착, 농촌호적 학생 정착 등 8가지 군체의 정착조건 및 정착 절차, 수속을 분류하여 세분화한다.

농민의 도시에 정착한후의 토지, 교육, 의료, 사회보험 등 면의 대우전이 후속정책을 명확히 하고 농민들이 호적을 어떻게 전이하는지, 수속을 어떻게 밟는지에 대해 더욱 직관적으로 료해하며 그들이 도시정착의 득실을 진정으로 따져보고 거주증의 “함금량”을 계속하여 증가시키며 외래인구를 거주지에 남겨두어 잘 살고 보장이 있도록 한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017년 연변귀향창업취업봉사접목회 연길서 2일, 연변귀향창업취업촉진회와 연변랑일문화미디어유한회사에서 공동 주최한 2017년 연변귀향창업취업봉사접목회가 연길서 개최되였다. 연변주 및 연길시 관련 사업일군들과 심수, 장춘 등 여러 회사 대표 및 연변주 내 우수기업 대표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이번 회의는‘...
  • 2017-06-06
  •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중국동포들이 많은 대림동의 중국 문화·예술자원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대림동 중국동포타운 문화거리 만들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대림역 주변 다문화 음식거리와 대림중앙시장 주변이 중국 문화거리로 조성된다. ...
  • 2017-06-06
  • (흑룡강신문=하얼빈)류설화 기자 = 여름이 지난 가을부터 동북은 추워지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이듬해 초봄까지 농호들은 불을 피우고 화력망을 만들고 석탄을 사들이며 땔나무를 하는것이 아침저녁으로의 고단한 일상이 되여버렸다. 그러나 며칠전 찾았던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은 현지정부와 전기...
  • 2017-06-06
  • 훈춘시에서는 인재를 귀향창업의 길로 선도하기 위해 창업환경을 최적화하고 봉사질을 량질화하여 귀향으로 창업을 이끌고 창업으로 혁신을 인도하며 혁신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우선 관련 직능부문을 조직하여 창업대상 100여개를 마련하고 정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상접목’전문란을 설치하여 ...
  • 2017-06-05
  •   오늘은 46번째 ‘세계 환경의 날’이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록수청산은 금산은산’이며 사회 각계에서 ‘록수청산은 금산은산’이라는 강렬한 의식을 수립하도록 인도하고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에 순응하며 자연을 보호하는 동시에 친환경적인 생활을 ...
  • 2017-06-05
  • 문화공연 ·전시 등 거리축제 , 중국문화체험 투어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대림동이 중국문화예술거리로 거듭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중국동포들이 많은 대림동의 중국문화 및 예술자원을 관광자원화, ‘대림동 중국동포타운 문화거리 만들기 조성 사업’을 추진...
  • 2017-06-05
  • 6월1일, 초여름을 맞은 연변신흥공업구는 수려한 풍경과 함께 오색찬란한 채색기가 바람에 나붓기고 북소리,징소리 울리는 환락의 분위기속에서 연변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건물준공식이 성황리에 펼쳐지며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임으로 흥분케 하였다. 연길시위서기 강호권(오른쪽)과 커시안집단 리사장 박걸 커...
  • 2017-06-02
  • 연길시, 창업 장벽 낮추고 제도 마련에 박차   창업 장벽을 낮추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투자를 받을수 있는 다양한 제도 마련에 힘쓰고 있는 연길시에서는 귀향창업의 길에서 새로운 열풍을 일으키고있다. 최근 몇년 사이 연길시의 귀향창업 인원은 683명, 예비창업 인원은 3만 4376명에 달하는것으로...
  • 2017-06-01
  • 5월 30일, “2017 제2회 두만강조선족단오민속절”활동이 두만강광장서 성대히 펼쳐진 가운데 활동에는 가무, 경기, 유희, 씨름, 음식전시 등 부분이 포함돼 단오절의 분위기를 더욱 짙게 만들었다. 허성 기자   단오절기간 우리 주에서 접대한 관광객수는 연인수로 91.4만명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8.6% ...
  • 2017-06-01
  • 연길시 제1패 만무재배기지의 하나인 조양천진 중평촌에 위치한 련풍전문농장 일각. ▧ 만무남새기지건설의 수요는?   다년간 연길시의 남새생산은 분산적인 발전국면을 형성하여 남새의 산업화, 집약화, 표준화생산에 영향주고 통일적인 관리...
  • 2017-06-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