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경호대표: 문화관광구 설립에 진력해 연변 관광브랜드형상 수립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16일 07시22분    조회:19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국인대 대표,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 리경호가 대표단회의에서 발언하고있다(인민넷 기자 김홍화 촬영).

북경 3월 14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김홍화, 임영화): 3월 13일, 전국인대 대표이자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인 리경호는 인민넷 기자의 취재를 받았다. 기자가 2015년 7월 습근평총서기가 연변을 시찰하고 고속철도가 개통된후 연변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가라는 질문에 리경호대표는 가장 직관적인 변화는 관광업에서 체현됐는데 연변을 아는 사람이 많아지고 연변에 관광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했다. 

리경호대표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산과 물이 아름다운 장백산 자락에 있으며 로씨야, 조선 변경과 린접해있고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 순박한 민풍을 자랑하는 우리 나라 최대의 조선족집거구이며 전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다. 연변은 전국 첫번째 관광업개혁혁신선행구이고 역내의 연길, 훈춘, 돈화, 화룡, 안도 5개 현시는 국가전역관광시범구이며 돈화 륙정산문화구는 "국가 5A급 관광풍경구이다.

최근 몇년동안 연변은 장백산 생태풍광, 조선족민속문화, 중로조변경풍모, 겨울철빙설레저운동 등 우세와 특색을 충분히 리용하여 "아름다운 중국•신선한 연변" 브랜드 구축에 진력했다. 현재 연변의 "조선민족(朝鲜民族)", "신선한 공기(空气清鲜)", "신선한 미식(美食新鲜)", "선명한 특색(特色鲜明)" 등 관광체험을 두드러지게 전시하여 관광객들이 연변을 "우선적"으로 선택하게 하고있다. 동시에 관광풍경구의 풍경구건설을 부단히 추진하여 여러 류형의 특색관광을 심도있게 개발하고 국가 "일대일로" 관광련맹기구와 고속철도연선 련맹도시활동을 적극적으로 융합시켜 관광업의 신속한 발전을 추동함으로써 경제사회발전의 중요한 기둥산업으로 되게 하고있다. 특히 연변이 "고속철도시대"에 들어서고 또 공중항로가 사통팔달함에 따라 관광경제는 가속성장하는 태세가 나타났다. 연변을 찾은 관광객은 2015년 고속철도가 개통되기전의 연인우너 1565만명으로부터 2016년의 연인원 1860.5만명으로 신속하게 증가했고 올해 접대하는 관광객은 연인원 2000만명을 돌파할것으로 예상된다. 

리경호대표는 작년 12월 길림성정부의 비준을 받고 연변주는 연룡도신구(연룡도문화관광구) 건설을 정식으로 가동했는데 계획면적은 265평방키로메터에 달한다고 했다. 그는 올해 해란호풍경구 종합개발, 동성용특색타운, 월청진 마패특색민속촌, 마반촌산성유적박물관, 공룡지질박물관 등 풍경구 건설을 힘써 추진하고 지역특색이 선명하고 민족특색이 농후한 문화관광산업집거구를 전력으로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신구에서 의약건강, 생태환경보호 등 산업을 전력으로 발전시키고 일련의 유명브랜드기업을 적극적으로 인입할것이라고도 했다. 

리경호대표는 "우리는 3~5년간의 시간을 리용하여 국제레저휴가관광구, 록색전형발전인도구, 고급서비스집거구, 동북아국제협력을 향한 새로운 고지, 동북연변경제발전의 성장극, 중국 동북지역 '일대일로' 전략실시 중요지점 건설에 진력하여 연변관광의 국내외에서의 지명도, 명성, 영향력을 계속하여 향상시킬것이다"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월 28일, 도문시 연룡도신구역 판공실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도문시에서는 올해 중점적으로 25개 연룡도신구대상을 실시하여 신구 건설에 지지를 제공하게 되는바 대상 총투자는 49.62억원에 달한다. 올해 도문시에서는 연룡도신구를 건설할데 관한 주당위와 주정부의 전략적결책에 근거해 계속 연룡도신구건설을 다그치...
  • 2017-03-01
  • 요즘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이들이 어딜가나 꺼내는 질문 하나가 있다. “ 위챗 결제 가능한가요? ”  지갑에 돈을 넣고 다녀야 하는 시대는 점차 저물어간다. 대신 손안에 스마트폰&nbs...
  • 2017-03-01
  • 올해 9월 개통을 예정하고있는 연천대교(延川大桥) 건설이 다리기둥 수십개가 완공되는 등 일사불란하게 추진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연길시 조양천신구 연천거리 천지로(延川街天池路)와 공원로 사이에서 부르하통하를 가로탄 연천대교는 총길이가 374.7m, 다리폭이 37.5m이며 쌍방향 6차선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
  • 2017-03-01
  • 개발개방도시 훈춘시가 국가에서 실시하는 “일대일로”전략에 적극 융합해 대개발, 대개방, 대건설, 대발전을 위한 새로운 통로 개척에 큰 힘을 기울이고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조 권하-원정 경계하 도로대교는 중국이 조선 라선경제무역구에 진입하는 주요 통로이며 중조 경제무역 협력을 촉진...
  • 2017-03-01
  • 올해는 국무원 “대기오염방지행동계획”에서 요구한 황색표지차량 최종 도태기한이다. 따라서 우리 주에서도 현존하는 황색표지차량 8298대를 전부 도태시켜야 하는 상황이며 도태진척이 드디고 정책조치가 확실하게 시달되지 않은 등 문제로 인해 사업난이도가 엄청날것으로 전망되고있다. 특히 지난해에 도태...
  • 2017-03-01
  •   [흑룡강신문 창간 60주년 기획--농업 새 길을 찾다1] 편집자: 련속 14년간 농업관련정책이 중앙1호문건으로 제정될 만큼 농업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식량은 인간의 중요한 필수품이다(民以食为天 )라는 말도 있듯이 농업의 중요성은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나 변함없을 것이다.다만 전통농업에서 현대농업으...
  • 2017-02-28
  • 3월 1일부터 우리 주 시민들이 “길림성인터넷교통안전종합봉사플랫폼”을 통해 새 차량번호판을 선정할수 있게 됐다. 24일, 주공안국 교통경찰지대 소식통보회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우리 주 교통부문에서는 성의 “인터넷 번호판 선택” 개선업그레이드 사업에 동조해 5만개의 새 번호판을 시민들에...
  • 2017-02-28
  • 이번 주 우리 주 전반 기온이 높고 강수가 많은편이라고 27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령하 4.8도에 머무를것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3~4밀리메터이며 평년 동기 대비 1.0밀리메터 많을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주요 강수과정으로 28일-3월 1일 사이 전 주에 진눈까비 혹은 ...
  • 2017-02-28
  • 2월 24일 길림성빙설관광미식절 및 《건원상우컵》 제1회 중국조선족음식혁신대회가 아름다운 부르하통하강반에 자리잡고 있는 연길건원상우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행사는 길림성상무청, 성호텔료식업종협회, 연변주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국, 연변주관광국, 연변주상무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주 직업능력건설판사처, 연변...
  • 2017-02-27
  •   2017년 음력설운수가 이미 막을 내렸다.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40일간의 음력설운수에서 연길차무단은 연인수로 려객 108.3만명을 발송했는데 일평균 2.7만명이였으며 지난해와 비슷했다. 그중 고속철도려객발송량이 78.6만명으로 일평균 1.965만명이였으며 동기 대비 7.6만명 증가했다. 소개...
  • 2017-02-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