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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경호대표: 문화관광구 설립에 진력해 연변 관광브랜드형상 수립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16일 07시22분    조회: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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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인대 대표,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 리경호가 대표단회의에서 발언하고있다(인민넷 기자 김홍화 촬영).

북경 3월 14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김홍화, 임영화): 3월 13일, 전국인대 대표이자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인 리경호는 인민넷 기자의 취재를 받았다. 기자가 2015년 7월 습근평총서기가 연변을 시찰하고 고속철도가 개통된후 연변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가라는 질문에 리경호대표는 가장 직관적인 변화는 관광업에서 체현됐는데 연변을 아는 사람이 많아지고 연변에 관광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했다. 

리경호대표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산과 물이 아름다운 장백산 자락에 있으며 로씨야, 조선 변경과 린접해있고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 순박한 민풍을 자랑하는 우리 나라 최대의 조선족집거구이며 전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다. 연변은 전국 첫번째 관광업개혁혁신선행구이고 역내의 연길, 훈춘, 돈화, 화룡, 안도 5개 현시는 국가전역관광시범구이며 돈화 륙정산문화구는 "국가 5A급 관광풍경구이다.

최근 몇년동안 연변은 장백산 생태풍광, 조선족민속문화, 중로조변경풍모, 겨울철빙설레저운동 등 우세와 특색을 충분히 리용하여 "아름다운 중국•신선한 연변" 브랜드 구축에 진력했다. 현재 연변의 "조선민족(朝鲜民族)", "신선한 공기(空气清鲜)", "신선한 미식(美食新鲜)", "선명한 특색(特色鲜明)" 등 관광체험을 두드러지게 전시하여 관광객들이 연변을 "우선적"으로 선택하게 하고있다. 동시에 관광풍경구의 풍경구건설을 부단히 추진하여 여러 류형의 특색관광을 심도있게 개발하고 국가 "일대일로" 관광련맹기구와 고속철도연선 련맹도시활동을 적극적으로 융합시켜 관광업의 신속한 발전을 추동함으로써 경제사회발전의 중요한 기둥산업으로 되게 하고있다. 특히 연변이 "고속철도시대"에 들어서고 또 공중항로가 사통팔달함에 따라 관광경제는 가속성장하는 태세가 나타났다. 연변을 찾은 관광객은 2015년 고속철도가 개통되기전의 연인우너 1565만명으로부터 2016년의 연인원 1860.5만명으로 신속하게 증가했고 올해 접대하는 관광객은 연인원 2000만명을 돌파할것으로 예상된다. 

리경호대표는 작년 12월 길림성정부의 비준을 받고 연변주는 연룡도신구(연룡도문화관광구) 건설을 정식으로 가동했는데 계획면적은 265평방키로메터에 달한다고 했다. 그는 올해 해란호풍경구 종합개발, 동성용특색타운, 월청진 마패특색민속촌, 마반촌산성유적박물관, 공룡지질박물관 등 풍경구 건설을 힘써 추진하고 지역특색이 선명하고 민족특색이 농후한 문화관광산업집거구를 전력으로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신구에서 의약건강, 생태환경보호 등 산업을 전력으로 발전시키고 일련의 유명브랜드기업을 적극적으로 인입할것이라고도 했다. 

리경호대표는 "우리는 3~5년간의 시간을 리용하여 국제레저휴가관광구, 록색전형발전인도구, 고급서비스집거구, 동북아국제협력을 향한 새로운 고지, 동북연변경제발전의 성장극, 중국 동북지역 '일대일로' 전략실시 중요지점 건설에 진력하여 연변관광의 국내외에서의 지명도, 명성, 영향력을 계속하여 향상시킬것이다"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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