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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김치기업 연변금강산식품, 신삼판에 첫 상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4월5일 18시20분    조회: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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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연변금강산식품주식유한회사가 전국중소기업주주권거래중심에서 성공적으로 상장한 가운데 이로써 이 회사는 전국적으로 첫번째로 “신삼판”에 상장한 조선족김치기업으로 됐다.


 
“신삼판”은 전국성적인 비상장주식유한회사 주주권거래플랫폼으로서 주로 중소형기업을 대상으로 하는데 “신삼판”에 상장한 기업은 자금부축, 융자편리, 재부증가, 주주권류동성제고, “록색통로”승급상장 등 면에서 혜택을 볼수 있다.
 
소개에 의하면 연변금강산식품주식유한회사 등록자본은 1400만원, 2014년에 연변신흥공업구에서 남새심층가공대상을 건설, 공장부지면적이 3.2만평방메터에 달한다. 회사는 주로 조선족전통풍미김치, 조미료장 등 제품을 생산한다. “금강산”계렬제품은 시장에 투입된이래 광범한 소비자들의 사랑과 환영을 받았다. 목전 회사에서 구축한 직거래마트, 가맹련쇄점, 전매점은 423개이며 제품이 전국 각지 대형상가, 슈퍼에 진입하고 전자상거래업무에로 점차 확장되여 기업의 발전에 견실한 토대를 마련했다.
 
10여년간의 발전을 거쳐 “금강산”은 이미 전국에서 가장 큰 조선족풍미김치생산공장의 하나로, 지역업종의 선두기업으로 성장했다. 한편 “금강산”표계렬제품은 “길림성저명상표”, “길림성명표제품”칭호를 획득하고 국가질량기술감독총국으로부터 “연변배추김치”지리표지 보호표지제품으로 비준되여 사용됐고 수차 국내외 식품박람회에서 영예를 받아안았다. 이밖에 연변금강산식품주식유한회사는 성정부로부터 길림성농업산업화중점선두기업으로 명명됐고 성공상국으로부터 “계약을 준수하고 신용을 중시하는” 3A급기업으로 평의됐다.
 
2년간의 운행과 준비를 거쳐 회사는 륙속 증권회사, 심계회사, 변호사사무소, 회계사사무소 등 관련부문과 협의를 체결하고 국가에 신청을 제기했고 2017년 2월 22일에 정식으로 주주권전이시스템에서 상장거래를 하며 첫번째로 “신삼판”에 상장한 조선족김치기업으로 됐다.
 
2014년 길림복강약업이 “신삼판”에 상장한것을 시작으로 목전 우리 주에는 도합 9개 기업이 “신삼판”에 상장돼 있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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