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김치기업 연변금강산식품, 신삼판에 첫 상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4월5일 18시20분    조회:29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월 31일, 연변금강산식품주식유한회사가 전국중소기업주주권거래중심에서 성공적으로 상장한 가운데 이로써 이 회사는 전국적으로 첫번째로 “신삼판”에 상장한 조선족김치기업으로 됐다.


 
“신삼판”은 전국성적인 비상장주식유한회사 주주권거래플랫폼으로서 주로 중소형기업을 대상으로 하는데 “신삼판”에 상장한 기업은 자금부축, 융자편리, 재부증가, 주주권류동성제고, “록색통로”승급상장 등 면에서 혜택을 볼수 있다.
 
소개에 의하면 연변금강산식품주식유한회사 등록자본은 1400만원, 2014년에 연변신흥공업구에서 남새심층가공대상을 건설, 공장부지면적이 3.2만평방메터에 달한다. 회사는 주로 조선족전통풍미김치, 조미료장 등 제품을 생산한다. “금강산”계렬제품은 시장에 투입된이래 광범한 소비자들의 사랑과 환영을 받았다. 목전 회사에서 구축한 직거래마트, 가맹련쇄점, 전매점은 423개이며 제품이 전국 각지 대형상가, 슈퍼에 진입하고 전자상거래업무에로 점차 확장되여 기업의 발전에 견실한 토대를 마련했다.
 
10여년간의 발전을 거쳐 “금강산”은 이미 전국에서 가장 큰 조선족풍미김치생산공장의 하나로, 지역업종의 선두기업으로 성장했다. 한편 “금강산”표계렬제품은 “길림성저명상표”, “길림성명표제품”칭호를 획득하고 국가질량기술감독총국으로부터 “연변배추김치”지리표지 보호표지제품으로 비준되여 사용됐고 수차 국내외 식품박람회에서 영예를 받아안았다. 이밖에 연변금강산식품주식유한회사는 성정부로부터 길림성농업산업화중점선두기업으로 명명됐고 성공상국으로부터 “계약을 준수하고 신용을 중시하는” 3A급기업으로 평의됐다.
 
2년간의 운행과 준비를 거쳐 회사는 륙속 증권회사, 심계회사, 변호사사무소, 회계사사무소 등 관련부문과 협의를 체결하고 국가에 신청을 제기했고 2017년 2월 22일에 정식으로 주주권전이시스템에서 상장거래를 하며 첫번째로 “신삼판”에 상장한 조선족김치기업으로 됐다.
 
2014년 길림복강약업이 “신삼판”에 상장한것을 시작으로 목전 우리 주에는 도합 9개 기업이 “신삼판”에 상장돼 있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농민전문가가 말하는 조언에 귀를 기울이자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 기자= 올해 기후 상황과 쌀시장에 따라 내 논에 어떤 벼품종을 심으면 좋을가.농민들의 이런 고민을 풀어주고저 동북농업대학 농학원 김정훈(57) 교수를 만나 그 답을 들어 보았다. 다년간 김교수는 벼 품질을 개량하는 종자개발에 종사해온 박사이다...
  • 2017-03-02
  • 세원경제 발전에 초점을   주공상행정관리국에서는 세원경제발전을 추진하고 “세가지 틀어쥐기” 행동을 깊이 전개하는것을 첫번째 임무로 삼고 “135프로젝트”에 힘을 쏟고있다.   “135프로젝트”란 발전에 봉사하는 원칙을 중심으로 느슨하고 평등한 준입환경,공평경쟁의 시...
  • 2017-03-02
  • 올해 우리 주에서는 국내외관광객을  연인수로 2139만 6000명을 접대하고 관광총수입 401.9억원을 창출하여 지난해  동기 대비 각기 15%, 20% 성장할수 있도록 각항 관련 사업을 전개할것이라고...
  • 2017-03-02
  • 우리 주에서 시장주체 인터넷사이트데이터 검증사업을 강화하여 경영사이트의 깨끗한 운행을 보장하고있다.   주공상행정관리국에서는 주안의 영향력과 파급면이 큰 인터넷사이트에 대한 실지답사를 진행하였다. 인터넷경...
  • 2017-03-02
  • 변방전사들이 산짐승이 먹을 먹이를 놓아두고있다. 고한산구에 자리잡은 백산시 경내는 지난해 겨울부터 지금까지 큰 눈이 많이 내려 산속의 눈 두께가 40쎈치메터에 달해 야생동물들이 먹이를 찾을수 없게 되였다. 이 기회를 빌어 일부 불법사냥군들은 남몰래 산짐승들이 자주 드나드는 산언제와 산골짜기에 덫을 놓아 야...
  • 2017-03-01
  •   일전, 길림신문사는 길림성신문출판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이 선정한 길림성《제2기》디지털전환(数字化转型)시범단위 명단에 입선되였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단위 명단에는 길림신문사를 비롯한 지면신문, 간행물 출판단위 6개와 도서, 음향전자 출판단위 6개 등 도합 12개 출판단위가 포함된다.  ...
  • 2017-03-01
  • 초봄을 맞은 2월 훈춘시 대상 건설현장에 이르니 대상 건설을 일찍 다그치고 일찍 틀어쥐며 대상 건설에 전력을 다하는 새 기상으로 넘쳐 인심을 분발시키고있다. “대상이 건설된후 3년 동안 국경무역액 100억원, 봉사플랫폼 영업수입 10억원을 실현하고 해마다 세금 1억원을 납부하게 됩니다.” 일전, 훈춘국제...
  • 2017-03-01
  • 올들어 안도현에서는 “대상, 빈곤해탈, 봉사업” 세가지 중점 공략사업을 틀어쥐여 경제건설의 재도약을 실현하고있다. 2월 28일, 안도현발전및개혁국에 따르면 이 현에서는 우선 대상건설 공략사업을 힘있게 틀어쥐고있다. 해당 부문에서는 대상 건설계획에 따라 전기 사업의 각항 수속절차를 완수하고 상급정...
  • 2017-03-01
  • 룡정시 동성용진 인화촌 빈곤부축 성과물 주렁져 “지난 한해 동안 딸기재배하우스를 임대해 벌어들이는 수입만 9만원이 되는데 이는 촌민들의 빈곤부축에 쓰이게 됩니다.” 2월 28일 룡정시 동성용진 인화촌 제1서기 김립군은 비닐하우스들을 가리키며 현재 촌집체경제수입이 60만원을 웃돌아 모든 빈곤호들이 ...
  • 2017-03-01
  • 지난 27일,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 따르면 연길시 중소기업에서 졸업후 취직하지 못한 대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면 인당 3000원의 근무교양 보조금을 지급받을수 있다.   근무교양 보조금 지급방안은 대학졸업생의 취업, 창업을 촉진하는 동시에 취업압력을 완화하고 연길시 중,소 기업의 대학졸업생을 인입...
  • 2017-03-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