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김치기업 연변금강산식품, 신삼판에 첫 상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4월5일 18시20분    조회:30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월 31일, 연변금강산식품주식유한회사가 전국중소기업주주권거래중심에서 성공적으로 상장한 가운데 이로써 이 회사는 전국적으로 첫번째로 “신삼판”에 상장한 조선족김치기업으로 됐다.


 
“신삼판”은 전국성적인 비상장주식유한회사 주주권거래플랫폼으로서 주로 중소형기업을 대상으로 하는데 “신삼판”에 상장한 기업은 자금부축, 융자편리, 재부증가, 주주권류동성제고, “록색통로”승급상장 등 면에서 혜택을 볼수 있다.
 
소개에 의하면 연변금강산식품주식유한회사 등록자본은 1400만원, 2014년에 연변신흥공업구에서 남새심층가공대상을 건설, 공장부지면적이 3.2만평방메터에 달한다. 회사는 주로 조선족전통풍미김치, 조미료장 등 제품을 생산한다. “금강산”계렬제품은 시장에 투입된이래 광범한 소비자들의 사랑과 환영을 받았다. 목전 회사에서 구축한 직거래마트, 가맹련쇄점, 전매점은 423개이며 제품이 전국 각지 대형상가, 슈퍼에 진입하고 전자상거래업무에로 점차 확장되여 기업의 발전에 견실한 토대를 마련했다.
 
10여년간의 발전을 거쳐 “금강산”은 이미 전국에서 가장 큰 조선족풍미김치생산공장의 하나로, 지역업종의 선두기업으로 성장했다. 한편 “금강산”표계렬제품은 “길림성저명상표”, “길림성명표제품”칭호를 획득하고 국가질량기술감독총국으로부터 “연변배추김치”지리표지 보호표지제품으로 비준되여 사용됐고 수차 국내외 식품박람회에서 영예를 받아안았다. 이밖에 연변금강산식품주식유한회사는 성정부로부터 길림성농업산업화중점선두기업으로 명명됐고 성공상국으로부터 “계약을 준수하고 신용을 중시하는” 3A급기업으로 평의됐다.
 
2년간의 운행과 준비를 거쳐 회사는 륙속 증권회사, 심계회사, 변호사사무소, 회계사사무소 등 관련부문과 협의를 체결하고 국가에 신청을 제기했고 2017년 2월 22일에 정식으로 주주권전이시스템에서 상장거래를 하며 첫번째로 “신삼판”에 상장한 조선족김치기업으로 됐다.
 
2014년 길림복강약업이 “신삼판”에 상장한것을 시작으로 목전 우리 주에는 도합 9개 기업이 “신삼판”에 상장돼 있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사람 냄새 나는 아침시장에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 “대형 종합마트들이 하나둘씩 생기면서 개인 장사가 점점 어렵게 됐지만 일찍 일어나 일하면 밥벌이는 됩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먼저 잡거든요.” 18일 아침 5시 반쯤, 연길하 아침시장(원 수상시장)은 매일 이곳에서 시장을 여는 상인들...
  • 2018-04-23
  • 최근, 주국가세무국에서는 ‘1회 방문 처리’ 개혁 임무 전면 포치회의를 열고 전 주 범위에서 52가지 세금 업무와 관련해 ‘인터넷 처리’ 방법을 보급하기로 했다. 이 국에서는‘행정권한의 하부이양, 하부이양과 관리의 결부, 봉사의 최적화’ 개혁, 경영환경 최적화, ‘편민납세춘...
  • 2018-04-23
  • 19일, 우리 주에서 다기능을 일체화한 신형 파종기 기술 시연회가 연길시 조양천진 룡성촌에서 개최됐다. 료해에 따르면 이날 선보인 신형 파종기는 길림성연변태욱농기계유한회사 사장이며 ‘전 주 10대 발명가’ 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족 발명가인 김태욱(59세)씨 발명 작품으로 우리 주의 농촌로력 부족과 농기...
  • 2018-04-23
  •   21일, 중국 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된 가운데 민속음식체험이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았다.   특히 찰떡치기 현장은 떡치기를 체험해보려는 관광객들이 길다랗게 줄을 서 진풍경을 이뤘다. 떡치기 체험에 팔을 걷고 나선 연길시의 장녀사(한족)는...
  • 2018-04-21
  • 17일〈중국도시전면초요사회건설감측보고 2017〉이 발표되였다. 〈보고〉에서 알려진 전국 653개 현급 시의 전면초요사회건설정황에 대한 감측결과에서 길림성에서는 연길시가 전면초요지수 97.66으로 처음으로 유일하게 2017중국전면초요지수100강현(시) 제80위에 들었다.  해당 〈보고〉는 경쟁력연구 독립적 제3측 기구와...
  • 2018-04-19
  •   오는 21일부터 연길시에서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에 이르는 관광선로가 정식 개통되여 축제의 장을 찾는 시민들이 교통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게 됐다. 일전,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4월 21일부터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 국제문화관광절’을 맞아 연길에서 화...
  • 2018-04-18
  • 요즘 날씨가 풀리면서 연길시 주요 상가들은 봄철 맞이 판촉행사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사진은 18일, 백리성의 한 매장은 스카프를 고르는 손님들로 북적이였다. 김유미 실습생 올해 류달리 길었던 한파가 끝나자 얼어붙었던 소비 심리가 봄바람을 타고 살아나는 분위기다. 닫혔던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면서 주내 식품...
  • 2018-04-18
  • 새 서시장 효과도. 사진출처: 연변교통문예방송 새로 짓는 연길 서시장이 계획보다 두달 앞당겨 시민들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일전 연길시 서시장 개조 공사 현장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대상건설이 절반을 훌쩍 넘어 원 계획보다 두달 앞당겨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공사장에서는 기중기가 쉴새없이 움직였고 300여명...
  • 2018-04-17
  • 16일, 주기상국의 관측 결과에 의하면 이번 주(16일-22일) 우리 주 평균기온은 지난주보다 섭씨 5.6도 상승한 섭씨 11.5도에 달하게 된다. 이번 주 평균기온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3.6도가량 상승하고 강수량은 6밀리메터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19일 우리 주 전역에 작은 비가 내리고 22일을 전후해 또 한차례 작은 비가...
  • 2018-04-17
  • 16일, 2018년 연변주 인재영입프로젝트 고차원인재 ‘천인계획’우수대졸생 영입 및 전 주 귀향창업 전문대출 가동의식 소식공개회가 주정무중심에서 열렸다. 소개에 따르면 우리 주는 4월부터 7월까지 2018년 연변주 인재영입 프로젝트 고차원인재 ‘천인계획’우수대졸생 영입사업을 전개하고 도합 387개 일터를 준비했다...
  • 2018-04-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