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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과 료녕, 첫 저온랭동 렬차편 운영에 투입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15일 09시03분    조회: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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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기적소리와 함께 16개 컨테이너에 640톤 해산물을 실은 철도 저온랭장 순환 렬차편이 얼마전 길림성 도문시 기차역을 떠나 대련 금항으로 향발하였다.
이는 길림성과 료녕성에서 처음으로 개통한 저온랭동 다국 해산물 전문수송 렬차편이다.
 
중국과 로씨야, 조선 세 나라 접경지역에 위치한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최근년간 해산물 가공업을 부단히 발전 장대시키고 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로씨야 등 나라에서 해마다 수입하는 킹크랩과 오징어 등 랭장 해산물만 해도 10만톤에 달한다.
 
이왕에는 주로 도로 운송에 의해 해산물을 수입하다 보니 이상기후가 나타나면 운송을 보장하기 힘들었다. 이런 국면을 타파하기 위해 심양철도국은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시와 대련시를 집산쎈터로 삼고 도로와 철도 련합운송과 철도 해상 련합운송의 현대 저온 류통체계 물류모식을 융합해 렬차 저온랭동 순환렬차편 운송을 개통함으로써 운송효률을 높이고 물류 원가를 줄였다.
 
심양 철도쎈터 연길 화물운송쎈터 영업판매 생산 부총지배인 왕봉강은, 이왕에는 컨테이너 한 상자의 화물을 도문에서 대련 금항으로 운송하려면 대략 9500여원의 운비가 필요하였지만 지금은 저온랭동 운송모식을 통해 8500원으로 원가가 줄어들고 전반 운송시간이 23시간으로 단축되였다고 표하였다.
 
철도부문은, 현재 시장수요에 비춰 운행 방안을 부단히 최적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과배나 김치, 랭동 옥수수 와 같은 연변 특산품도 저온랭동 순환렬차편을 통해 전국 각지에 운송될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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