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홍수후 왕청현 각 방면에서는 힘과 마음을 합쳐 수재 구조작업을 효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7월 19일부터 21일 기간의 강우, 폭우에 왕청현의 많은 교량, 도로가 훼손되였다. 현교통국에서는 최단시간내에 구조조를 나누어 교량, 도로 점검, 수건작업에 들어갔고 총 12대의 굴착기, 끌차 등 설비를 투입해 홍수에 훼손되였거나 막혔던 쟈피구방향으로 가는 모든 도로와 천교령진 동신-장가점 사이의 도로, 천교령 마록구 구간의 도로를 뚫어 놓았다.
현교육국에서는 20일 수재군중구조회의를 소집해 수재민 안치작업을 포치했다. 149명으로 구조대를 무어 수재구 대흥구진 촌, 마을, 경로원에 진입해 당지 정부, 촌부를 도와 군중을 안착시키고 전이시켰다. 전현의 각 학교를 대피장소로 포치했다. 기숙사, 교실을 열어 간이 침대를 펴고 식품, 식용수를 준비해 수재민을 타당하게 안치했다.
현주택건설국에서는 긴급 구조전시상태에 들어갔다. 20일 70명을 도로 순시 인원조, 위험정황 배제 인원조로 나누어 출동시킨 동시에 12대의 굴착기, 지게차 등 설비를 투입해 시정도로 배수시설, 공사장, 원림록화 및 판자집구역 위험주택 등에 대해 전면적인 점검을 진행,우환을 발견하는대로 적시적으로 처리했다. 21일 현주택건설국에서는 재차 재해구조포치회의를 가져 최대한의 노력으로 홍수배수구의 진흙을 청리하고 도로통행을 원활하게 하고 산비탈, 무너져내린 곳의 위험소재 제거작업을 큰비가 쏟아지기전에 완성하도록 했다.
현농업국에서는 5개의 기술봉사조를 무어 9개 향진에 내려가 농작물 수재후 손실통계와 기술지도 작업을 전개해 농민들로 하여금 보조적 구조조치를 강구하게 하여 손실을 최소한으로 낮추게 하고있다.
현위생 및 계획생국에서는 24일까지 련속 3일간 질병통제센터, 향진 위생소를 조직하여 9개 향진의 68개촌에서 3657가구의 생활환경 소독 멸균작업을 전개하고 식용수 안전감측작업을 전개했다. 소독면적은 36만 평방메터에 달했다.
강폭우 기간 부분 지간선의 수도, 전기, 통신이 중단해 수재민의 생산생활이 엄중히 영향을 받았었다. 24일 기자 취재시까지 천교령 서쪽 대하림장방향의 전기공급 지선 및 왕청진 동북방향 외의 전기공급은 기본상 회복,왕청파출소 부근 부분 구간의 의연한 높은 수위 때문에 송수도를 보수하지 못한외 왕청현 현성 및 기타 곳은 수도공급을 회복했다.
왕청현총공회, 공청단왕청현위와 현부련회에서는 24일까지 련속 3일 대흥구진, 천교령진, 백초구진, 계관향 등 수재구역으로 생필품을 수송했다. 현부련회 회중아동애심협회에서 23일 선금모으기활동을 조직해 22집 기업을 위수로해 4만여원의 선금을 모았는데 이들은 그 선금으로 수재구역의 생필품을 마련해 수재민들에게 보냈다. 현총공회자원봉사들은 천교령 청송촌에서 급히 수요되는 2메터 직경의 배수도관을 4대 보내주었고 수재마을에 가서 진흙탕을 청리했다.공청단 왕청현위에서 조직한 30여명 자원봉사자들은 천교령진 천산촌에가 관개수로를 막고 있던 수십만개의 버섯균주머니 등 부유물을 6시간나마 청리해 관개수로를 회복시켰고 오염원을 제거했다.
이동통신공사의 2곳의 주요 광케이불, 8곳의 당지 광케이불, 30곳의 무선발신수신소, 167곳의 무선발신수신 봉사기능이 훼손되였거나 정지되였댔는데 24일까지 122개곳은 기능을 회복, 25일까지 전부 봉사기능을 회복할수 있다고 했다. 왕청련통통신공사에서는 장춘, 연길로부터 5개 작업조를 조률해 40명 작업인원이 보수 작업을 다그치고 있는데 기자가 취재시 라자구진 소도우방향, 계관향 청산림장방향, 태평, 청산 등지 방향외 대부분 지구는 통화를 회복했다.
길림신문/왕청현당위선전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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