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모든 힘과 마음 합쳐 수재 구조작업 효률적으로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7월27일 10시41분    조회:22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19’홍수후 왕청현 각 방면에서는 힘과 마음을 합쳐 수재 구조작업을 효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7월 19일부터 21일 기간의 강우, 폭우에 왕청현의 많은 교량, 도로가 훼손되였다. 현교통국에서는 최단시간내에 구조조를 나누어 교량, 도로 점검, 수건작업에 들어갔고 총 12대의 굴착기, 끌차 등 설비를 투입해 홍수에 훼손되였거나 막혔던 쟈피구방향으로 가는 모든 도로와 천교령진 동신-장가점 사이의 도로, 천교령 마록구 구간의 도로를 뚫어 놓았다.

현교육국에서는 20일 수재군중구조회의를 소집해 수재민 안치작업을 포치했다. 149명으로 구조대를 무어 수재구 대흥구진 촌, 마을, 경로원에 진입해 당지 정부, 촌부를 도와 군중을 안착시키고 전이시켰다. 전현의 각 학교를 대피장소로 포치했다. 기숙사, 교실을 열어 간이 침대를 펴고 식품, 식용수를 준비해 수재민을 타당하게 안치했다.

현주택건설국에서는 긴급 구조전시상태에 들어갔다. 20일 70명을 도로 순시 인원조, 위험정황 배제 인원조로 나누어 출동시킨 동시에 12대의 굴착기, 지게차 등 설비를 투입해 시정도로 배수시설, 공사장, 원림록화 및 판자집구역 위험주택 등에 대해 전면적인 점검을 진행,우환을 발견하는대로 적시적으로 처리했다. 21일 현주택건설국에서는 재차 재해구조포치회의를 가져 최대한의 노력으로 홍수배수구의 진흙을 청리하고 도로통행을 원활하게 하고 산비탈, 무너져내린 곳의 위험소재 제거작업을 큰비가 쏟아지기전에 완성하도록 했다.

현농업국에서는 5개의 기술봉사조를 무어 9개 향진에 내려가 농작물 수재후 손실통계와 기술지도 작업을 전개해 농민들로 하여금 보조적 구조조치를 강구하게 하여 손실을 최소한으로 낮추게 하고있다.

현위생 및 계획생국에서는 24일까지 련속 3일간 질병통제센터, 향진 위생소를 조직하여 9개 향진의 68개촌에서 3657가구의 생활환경 소독 멸균작업을 전개하고 식용수 안전감측작업을  전개했다. 소독면적은 36만 평방메터에 달했다.  

강폭우 기간 부분 지간선의 수도, 전기, 통신이 중단해 수재민의 생산생활이 엄중히 영향을 받았었다. 24일 기자 취재시까지 천교령 서쪽 대하림장방향의 전기공급 지선 및 왕청진 동북방향 외의  전기공급은 기본상 회복,왕청파출소 부근 부분 구간의 의연한 높은 수위 때문에 송수도를 보수하지 못한외 왕청현 현성 및 기타 곳은 수도공급을 회복했다.

왕청현총공회, 공청단왕청현위와 현부련회에서는 24일까지 련속 3일 대흥구진, 천교령진, 백초구진, 계관향 등 수재구역으로 생필품을 수송했다. 현부련회 회중아동애심협회에서 23일 선금모으기활동을 조직해 22집 기업을 위수로해 4만여원의 선금을 모았는데 이들은 그 선금으로 수재구역의 생필품을 마련해 수재민들에게 보냈다. 현총공회자원봉사들은 천교령 청송촌에서 급히 수요되는 2메터 직경의 배수도관을 4대 보내주었고 수재마을에 가서 진흙탕을 청리했다.공청단 왕청현위에서 조직한 30여명 자원봉사자들은 천교령진 천산촌에가  관개수로를 막고 있던 수십만개의 버섯균주머니 등 부유물을 6시간나마 청리해 관개수로를 회복시켰고 오염원을 제거했다.  

이동통신공사의 2곳의 주요 광케이불, 8곳의 당지 광케이불, 30곳의 무선발신수신소, 167곳의 무선발신수신 봉사기능이 훼손되였거나 정지되였댔는데 24일까지 122개곳은 기능을 회복, 25일까지 전부 봉사기능을 회복할수 있다고 했다. 왕청련통통신공사에서는 장춘, 연길로부터 5개 작업조를 조률해 40명 작업인원이 보수 작업을 다그치고 있는데 기자가 취재시 라자구진 소도우방향, 계관향 청산림장방향, 태평, 청산 등지 방향외 대부분 지구는 통화를 회복했다.

길림신문/왕청현당위선전부 제공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올해 음력설전기간 환인만족자치현 메돼지사양장에서 사양한 200마리 메돼지가 인터넷주문으로 전부 팔려 80만원의 수입을 본것으로 나타났다.  환인만족자치현 흑구향 홍석라자촌 북산 산골안에 자리잡고있는 메돼지사양장은 장홍흥부부가 2004년에 현성에서 퇴직한후 30만원을 투자하여 건립한것이다. 지난 13년간 ...
  • 2017-02-10
  • 료녕 5개 시에 국가 중임 부여    일전 전문가들은 전면 동북로후공업기지진흥 관련 평심을 거쳐 13개 도시를 동북지역 민영경제발전개혁시범도시에 지정하였다. 그중 료녕성의 5개 도시가 이 명단에 들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부문에서는 대련시 등 13개 도시를 동북지역 민영경제발전개혁시범도시로 확정...
  • 2017-02-10
  • 연길시에서 오는 2월 21일 올해 처음으로 되는 “귀향 대학졸업생 전문 공익초빙회”를 개최해 연변적 대학생을 고향으로 유치하고 본지 대학생의 취업압력을 완화하게 된다.   8일, 연길시인재봉사중심에 따르면 이번 공익초빙회는 “채용단위와 대학졸업생의 교류 플랫폼을 적극 구축하고 인재를 고...
  • 2017-02-10
  •   곧 다가오는 정월 보름날(11일 저녁 18시)에 제1회 중국·돈화 2017국제빙설등불축제가 돈화북산공원에서 정식 막을 올린다.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다채롭게 꾸미고 명절분위기를 한층 되살리며 돈화관광브랜...
  • 2017-02-09
  • 2017년 정유년 닭띠해를 맞으면서 “계명천하” “계명동방”과 같은 닭울음소리에 관한 낱말들이 뜨고있는 가운데 “닭 울음소리에 3국이 깨여난다”는 속설을 갖고있는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의 어제와 오늘에 대한 이야기들이 새삼스러워진다. 방천은 지리적으로 우리 나라 최동단에 위치...
  • 2017-02-06
  • 돈화 륙정산 올해 음력설휴가기간 고속철에 힘입은 연변관광업이 또 한번 호황을 맞이했다. 3일 오후, 연변주관광국 집계수치에 따르면 음력설황금련휴기간 연변 관광객접대인수는 96만 9500명에 달했는바 이는 동기대비 18.6% 장성한셈이고 관광총수입은 10.71억원 실현했는바 이는 동기대비 28.1% 장성한셈이다. 올해 연...
  • 2017-02-06
  • 4일 기자가 연길공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음력설련휴기간 연길공항에서는 려객을 연인수로 3만 300명을 수송했는데 이는 동기대비 18.4% 장성한셈이다. 연길공항 판공실 주임 전충군은 “올해 음력설련휴기간 한국, 북경, 광동, 상해, 심수, 청도 등 지역의 귀향객, 친지방문,관광객과 학생출행이 겹치면서 연길...
  • 2017-02-06
  • 지난해 우리 주 주택과건설분야에서는 안전생산강화를 최우선으로 주당위, 주정부의 결책과 포치에 따라 안전생산책임의 실행과 안전생산감독책임을 강화, 정기적으로 안전우환배제를 시행하는 등 안전생산전문규장제도를 수립하면서 안전생산에서 중대사고가 없었다고 4일 주주택과건설국에서 발표하였다. 구체적으로 보았...
  • 2017-02-06
  • 이번 주 우리 주 전반 기온이 낮고 강수가 정상이라고 6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령하 10도 안팎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1밀리메터이며 평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에 머물을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주요 강수과정으로 10일에 작은 소낙눈이 내릴것이라고 예상했다. 주기상국은 10...
  • 2017-02-06
  • "12.5"계획기간 왕청현 현역경제가 발전을 거듭하면서 현역경제순위(전성현역경제II류)가 2011년의 전성의 31위에서 2015년에 일약 전성의 7위로 뛰여 올랐다. 2015년 왕청현지역생산총약은 66.5억원으로 "12.5"계획기간에 년평균 10.5% 성장하였으며 규모이상공업증가치는 31억원으로 년평균 16% 장성하였고 봉사업증가치는...
  • 2017-02-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