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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암 문화산업 구축을 위한 ‘스타트’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8일 09시10분    조회: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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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촌발전촉진사업단 및 현무암 문화산업항목 가동식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박해연 기자=‘인터넷+음식+체험+관광+산업’의 지속발전가능한 상업모식을 실현하고 현무암의 문화산업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녕안시 발해진 강서촌이 지난 5일 흑룡강신문사와 손잡고 강서촌발전촉진사업단 및 현무암 문화산업항목 가동식을 가졌다.

 

 흑룡강신문사 한광천사장(좌)과 녕안시 강서촌 오철수 지부서기가 협력 조인식을 가진후 악수하고 있다. / 김철진 기자   

 

  조선족집거지인 강서촌은 경박호 5A급 국가풍경구, 화산삼림공원과 이웃해 있고 90%의 수전이 현무암으로 덮혀있는 유명한 쌀고장이다.

  현무암자원,현무암발효음식,전통민속 등 3대 핵심자원의 종합개발을 위해 흑룡강신문사는 현지정부와 손잡고 강서촌에 "천하제일현무암발효움" 기지를 세우는 동시에 중국조선족전통음식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흑룡강신문사에서 관련 기획과 홍보 그리고 여러가지 인적자원과 물적 자원을 결합시키는데서 촉매역할을 하며 현무암문화를 개발함에 있어서 역시 강서촌과 강서촌 출신의 조선족기업인을 주체로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서 흑룡강신문사 한광천사장은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강서촌 현무암의 천연적 우세를 살리기 위해 사회각계와 손잡고 이 문화유산을 개발하고 산업화하는 일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현무암이 이 지대에서 또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철수 강서촌 지부서기는 “우리 촌민들이 굳게 뭉쳐 우리의 자랑인 전통음식을 산업화하면 앞으로 소득이 더 늘어날뿐만 아니라 위상도 높아질것이며 강서촌도 더욱 무궁한 발전을 가져올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 오철수서기는 한광천사장과 협력 조인식을 가진뒤 한광천 사장에게 사업단이사회 이사장 임용서를 전했다.

 

 

  리영일 녕안시 부시장은 “이번 가동식이 우리 조선민족문화를 발굴하고 계승하며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가동식의 체결과 추진으로 강서촌이 더욱 살기좋고 부유한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표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민족전통음식의 진수를 살펴보고 강서촌 촌민들의 음식솜씨를 보여주는 흑룡강신문컵 강서촌민 전통음식료리경합대회와 함께 촌민들의 문예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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