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과 녕파 두 지역 간의 관광경제 상생 약속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14일 09시24분    조회:16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녕파관광합작협의 체결장면

연변조선족자치주와 절강성 녕파시가 윈윈을 원칙으로 서로 손잡고 두 지역의 관광발전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10일 오후, 연변—녕파관광합작교류회가 연변호텔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관광국(이하 주관광국으로 략칭)과 녕파시관광국에서 주최하고 녕파시구역현(시)관광국에서 주관한 이번 회의는 연변과 녕파 두 지역 간의 관광교류와 합작을 강화하고 두 지역 간의 관광시장을 확장하며 연변광역관광개발을 추진하는 것을 취지로 하고 펼쳐졌다,

동해에 린접하고 장강삼각주 남쪽에 위치한 녕파시는 우리 나라에서 선참으로 대외개방한 도시이고 력사문화의 명도시이며 중국 우수관광도시중 하나이다.

녕파시정부 부시장 리관정은 “녕파와 연변은 각기 강남의 수향와 북극의 풍광으로서 지리적위치와 관광자원면에서 우월성과 차이성을 보여줌으로써 상호 큰 보완성을 갖고 있다.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두 지역 정부에서 긴밀히 협력하여 관광자원 개발, 대상건설, 스마트관광 노하우 공유, 관광계획 자문봉사, 관광객 상호 흡인 등 여러 면에서 합작과 련계를 강화하여 상호발전을 가져왔으면 좋겠다.”고 건의를 제기했다.

올해 6월 30일에 있은 연길—연태—녕파 항공선의 개통은 두 지역 간 관광의 상호역할과 경제교류와 협력을 위해 록색통로를 마련했다.

회의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이하 주정부로 략칭) 부주장 박학수는 “최근년간 연변은‘매력 중국, 산뜻한 연변’의 브랜드구축을 핵심으로 피서, 양생, 레저, 자가용 등 계렬의 광역관광제품을 힘써 개발함으로써 연변의 관광인기도를 부단히 높이고 그 지위와 역할을 증대시켰다. 지금 연변의 관광업은 발빠른 발전진척을 보여 연변의 새로운 경제성장점과 가장 빠른 발전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학수는 “연변과 녕파는 자원공유, 우세보완, 공동발전 등 면에서 거대한 공간과 아름다운 전망을 갖고 있다. 두 지역은 두 곳의 관광자원의 특색을 잘 활용하여 자원개발과 시장의 상호보완, 광역관광 등 면에서 깊이있게 합작하고 관광의 선두적역할을 잘 발휘하여 두 지역 간의 경제무역, 문화 등 령역의 전방위적인 교류와 합작을 이루어낼 것”을 바랐다.

이날 주관광국과 녕파시관광국은 전방위적인 전략적합작협의를 체결하고 두 지역 간의 관광경제상생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 참가자들은 녕파와 연변의 관광홍보영상을 관람하고 관광판촉활동을 펼쳤다.

연변체류기간에 녕파교류방문단은 훈춘 방천, 돈화 륙정산, 화룡 진달래촌과 장백산 등 지역을 고찰, 두 지역 간의 관광합작을 둘러싸고 심층토론을 벌리게 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이번 주 우리 주의 전반 기온이 낮고 강수가 많은편이라고 7월 31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22도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30~40밀리메터 좌우이며 평년 동기 대비 10밀리메터가량 많다고 전했다. 그리고 주요 강수과정으로 3일-4일 사이에 중급 비 및 국부 지역에 큰...
  • 2017-08-01
  • 이동전화 3대 운영상들은 9월 1일부터 휴대전화 국내 장거리 로밍료(漫游费)를 취소한다고 7월 27일 선포, 이는 중국에서 20여년 간 실행해 왔던 휴대전화 국내 로밍료 수금이 력사로 되였음을 의미한다. 로밍료가 취소된 후 소비자들에게 어떤 혜택이 있을가? 운영상들의 수입이 줄어들가? 중국전신: 80...
  • 2017-07-31
  • “대두만강창의 ”제6기동북아관광포럼 훈춘서 유엔 개발계획서 ‘대두만강창의(大图们倡议)’비서처, 길림성관광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주정부에서 협력, 훈춘시정부와 동북아목적지관광추진센터에서 주관한 ‘대두만강창의’제6기 동북아관광포럼이 27일 훈춘시에서 진행...
  • 2017-07-28
  •                (흑룡강신문=칭다오) 허강일 기자=칭다오조선족사회가 춘추전국시대에 진입, 각종 협회가 100여 개 되며 회장. 부회장만해도 1000명은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칭다오조선족노인협회를 주축으로 움...
  • 2017-07-28
  • 자원봉사자들 솔선수범 1 9일부터 내린 폭우로 왕청현 배초구진 봉림촌은 마을로 통하는 도로가 끊기고 농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홍수가 물러간 후 촌민, 기관간부와 자원봉사자들의 일심협력으로 이 촌의 수해복구 작업은 일사불란하게 진행되고 있다.   25일, 봉림촌을 찾았을 때 굴삭기가 분주...
  • 2017-07-28
  • ‘7.19’홍수후 왕청현 각 방면에서는 힘과 마음을 합쳐 수재 구조작업을 효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7월 19일부터 21일 기간의 강우, 폭우에 왕청현의 많은 교량, 도로가 훼손되였다. 현교통국에서는 최단시간내에 구조조를 나누어 교량, 도로 점검, 수건작업에 들어갔고 총 12대의&...
  • 2017-07-27
  • 주기상국에 따르면 27일부터 28일까지 우리 주 경내에는 또 한차례 강우날씨를 맞이하게 된다.   고공저기압대가 동쪽으로 이동하는 영향으로 인해 7월 27일 새벽부터 28일 오전까지 우리 주에는 한차례 뚜렷한 강우과정을 맞이하게 되는데 강우는 주로 27일 낮부터 초저녁 밤중까지 집중된다. 그중 돈화와 안도, 왕청...
  • 2017-07-27
  • 2017 동북아 문화관광 미식축제가 27일부터 30일까지 훈춘시세기광장에서 펼쳐지게 된다.   축제기간 중국, 한국, 일본, 몽골, 로씨야 등 나라의 특색음식은 물론 다채로운 문예공연과 미식대결 등 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훈춘시정부에서 주최하고 훈춘시관광및봉사업촉진국, 훈춘시외교사무복무쎈터, 훈...
  • 2017-07-27
  • 왕청현 홍수피해지 복구현장에서 전해온 소식 지난주 련일 지속된 강우에 왕청현 천교령진 천산촌 10리밖의 관개수로가 상류에서부터 밀려온 버섯균주머니 등 부유물에 꽉 막혀 천산촌 450무 논의 수원공급이 큰 지장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수원이 오염될 위협을 받고있었다. 막혀버렸던 수로&nb...
  • 2017-07-26
  •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중심, 북경화하민간예술박람회전시유한회사, 길림성민간예술박람회전시북무유한회사가 주최하고 연변용회전시전파회사가 주관하는 제3회 중국(연길)국제민간예술박람회가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중심에서 개최되는데 이는 2014년 제1회 연길민간예술박람회이래 개최되는 세번...
  • 2017-07-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