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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문화관광축제 25일 '팡파르'... 7일간 도문은 '축제의 바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23일 07시42분    조회: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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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룡강신문=하얼빈)'2017 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도문시에서 열린다.

  '생명의 강, 희망의 문'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두만강문화관광축제는 도문시두만강문화발전촉진회에서 주최하고 북경감각지혜문화미디어유한회사에서 주관한다.

 
 
  △ 손님맞이 준비작업은 이제 막바지에 들어갔다.

  올해 축제는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리랑꽃' 특별공연, △전 주 교육분야 문예합동공연, △'두만강스타-쇼쇼쇼' 가수경연대회, △동북3성 조선족예술 합동공연, △'정 넘치는 두만강' 영화TV 노래야회 등을 준비했다. 31일 페막식에는 홍수방지 재해구조 승리 1주년을 기념하는 문예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 금상작인 '아리랑꽃'이 생략버전으로 재각색될 예정으로, 26일 두만강광장에서 어떤 감동을 안겨줄지 기대를 모으고있다.

 

  6대 류형의 24가지 행사가 준비된 가운데 왕걸, 채순가, 녀자 12악방, 김학봉 등 스타들도 대거 참여한다. 북경감각지혜문화미디어 리용국 총경리는 "'조선족의 도문, 중국속의 도문, 세계속의 도문'이라는 개념에 초점을 맞췄다. 중국적, 세계적인 정서를 연변사람들에게 심어줌과 동시에 가무에 능한 우리만의 정서를 더 많이 알려감으로써 교류와 료해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그렇게 더불어가는 장을 도모하는것이 이번 행사가 열리게 된 취지다"라고 피력했다.

 

  7회째 이어지는 두만강문화관광축제는 우리 지역에 대한 홍보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온것으로 평가받고있다.

  올해는 더욱 확대•보강된 모습으로 대중들을 찾아갈 계획인바 400평방메터를 웃도는 초고화질LED스크린과 최고급 조명장치를 인입함으로써 연변으로서는 전무한 무대로 기록될것이라고 리용국 총경리는 호언했다.

 
  △ 북경감각지혜문화미디어 리용국 총경리.

  그는 "연변이 고향인 사람으로서 그 정서적 동질감이 있었기에 준비과정이 더 뜻깊고 순리로웠던것 같다"고 토로, "왕걸 등 여러 가수들이 부르는 흘러간 옛노래를 통해 잠시 추억을 되만져보는 시간이 될것이라 생각한다"고 부언했다.

  한편 축제에 관한 모든 활동은 연변텔레비죤, 라지오, 인터넷과 위챗공식계정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진 량성철, 글 렴청화 연변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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