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액 5억원, 1년기한, 발행 리자 5.71%
(흑룡강신문=하얼빈)리수봉 기자=흑룡강성 오상시 출신 신동일(45)리사장이 이끄는 랑시(郎姿)주식유한회사(002612.SZ)가 최근 2017년도 제1기 단기융자권(CP001,短期融资券) 발행에 성공했다.
주요 판매상은 국신증권주식유한회사(国信证券有限公司)와 절강상업은행주식유한회사이며 발행기간은 1년이다. 발행액은 인민페 5억원, 발행 리자는 5.71%인것으로 알려졌다.
북경에 자리 잡고 있는 랑시회사는 주로 녀성의류를 주품목으로 하는 조선족기업이다. 현재 8개의 녀성 옷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중국내 고급 녀성옷 생산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1년 8월 심수증권교역소에서 조선족기업으로서는 제일 처음으로 상장했다.
2014년 매출액은 12억 3천5백만원 , 리윤은 1억 2천백만원에 달했다. 2015년 매출액 11억4천4백만원, 리윤은 7천 4백만원, 2016년 매출액은 13억 6천8백만원, 리윤은 1억8천4백만원에 달했다.
랑시회사는 2014년 3억8백만원을 출자해 한국의 제1 영유아복장회사 아가방(阿卡邦)의 최대 주주가 되였다. 아가방은 한국에서 상장했으며 인지도가 높은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에는 3억3천만원을 출자해 중국에서 최대 판매량을 자랑하는 한국 팩 브랜드 Mediheal 의 주주가 되였다. 2016년에는 3억5천만원을 출자해 미란백위(米兰柏羽), 정부(晶肤) 2개의 의료미용 브랜드및 그 브랜드를 사용하는 6개의 의료미용기구를 사들여 의료미용업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올해 봄에는 역시 흑룡강성 오상시 출신인 '축구에 미친 신발 보스'로 불리는 코디온축구클럽 리태진(45) 리사장과 손잡고 1억원을 출자해 강소성 해문시에 랑시코디온축구산업유한회사를 설립해 축구산업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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