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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연변조선족자치주 ‘회귀프로젝트’ 29일 개막 예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28일 10시12분    조회: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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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당위, 주정부의 중점사업 중 하나이면서 자치주 창립 65돐 경축행사중 하나인 2017 연변주‘회귀프로젝트’가 29일 연길아리랑극장에서 개막되는 가운데 관련 소식공개회가 25일 주정무중심에서 있었다.
 
소식공개회에 의하면 현재까지 확정된 계약체결은 총 38개로 계약체결총액은 226억 9200만원에 달하고 그중 ‘회귀프로젝트’행사기간중 체결되는 계약은 25개로 61억 32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식공개회 하루 전인 8월 24일까지 712명의 참가가 확정되였는데 그중 기업가는 596명, 과학연구전문가는 12명 기타분야의 성공인사는 104명인 것으로 집계되였다고 발표되였다.
 
한편,‘회귀프로젝트’ 는 우리 주에서 제11차 당대표대회와 2017년 두 회의 정신에 따라‘록색전환, 개방선도, 문화인솔, 현역돌파’ 발전전략을 시행하는 중요한 조치로 우리 주 귀향창업프로젝트와 인재유치전략을 심화하고 전 주 경제, 사회 발전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는 데 긍정적인 추진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회귀프로젝트’ 활동은 주당위,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당위 조직부, 주상공인련합회, 주경제합작국에서 시행하며 개막식 및 투자설명회, 연룡도신구추천회, 전문가포럼, 간담회 등 11개의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주회의장은 연길아리랑극장에 설치되여있다.
 
뿐만 아니라‘회귀프로젝트’ 는 우리 주가 장춘에서 열리는 제11회‘동북아박람회’ 에 참여하는 중요한 행사로도 평가받고 있다.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우리 주의 동북아박람회 참가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가운데 기존의 동북아박람회에 비하여 상공인 초청이 제일 많고 계약체결 요구가 가장 엄격하며 부스의 면적이 제일 크고 부스설계가 가장 창의적이며 참가기업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895명의 상공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변일보 정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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