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인력자원사회보장국에서 주관한 “혁신창업발전포럼 및 귀향창업기업가포럼”이 29일, 연변주빈관에서 펼쳐졌다.
연변조선족 자치주 성립 65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연변주 정부는 2017회귀프로젝트를 가동, 대중창업 만민혁신의 목표를 두드러지게 하고 국가. 길림성 및 연변의 전문가들과 기업가들과 함께 혁신창업의 발전대계를 토의하고 전력을 다해 연변의 경제사회발전을 진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연변혁신창업발전포럼 및 귀향창업 기업가포럼”을 펼쳤다.
이날 포럼에는 전임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부부장, 현임 중국취업촉진회 회장 장소건, 전임 국가외국전문가국 부국장이며 현임 중국취업촉진회 특약고급고문 장아력, 길림성인력자원사회보장청 부청장 희국해, 연변주정부 상무부주장 풍희량을 비롯한 지도자와 전문가, 그리고 연변주 8개 현시 인력자원사회보장국 관련지도자와 연변주내 귀향창업기업가를 포함한 100여명 인사들이 참가했다.
연변주정부 상무 부주장 풍희량
연변주정부 상무 부주장 풍희량은 환영사에서 “최근년래 연변은 귀향창업은 획기적인 발전을 거두었고 정책지원시스템이 부단히 보완되였고 귀향창업의 분위기가 날따라 짙어지고 있으며 다양한 형식의 귀향창업활동들이 현저한 효과를 거두고있다”면서 “이번 포럼의 기회를 빌어 연변의 귀향창업이 더 높은 차원에로 올라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취업촉진회 회장 장소건이 "객관규률을 인식하고 파악하여 창업촉진사업을 과학적으로 지도하자"는 제목으로 이번 포럼의 주제발언을 했다.
중국취업촉진회 회장 장소건
그는 “창업과 경제와 취업의 기제전환 촉진”,“압력 역추동과 주동쟁취”, “개인의 노력과 정부주도”, “자금, 자원과 인재”, “성공의 경험과 실패의 교훈”이라는 다섯가지 부분으로 창업촉진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고 연변의 창업취업에 조언을 해주었다.
길림성인력자원사회보장청 부청장 희국해가 “격려와 지원, 여러가지 조치를 동시에 취해 창업을 촉진시키고 취업을 이끌자"는 제목으로 길림성의 창업,취업형세에 대해 분석했다.
포럼에서 연변주 귀향기업가 대표들인 길림성부능취(孚能聚)과학기술기업그룹 리사장 왕홍군, 길림성소면오(小棉袄)그룹유한회사 리사장 고홍명이 발언, 마지막으로 국가외국전문가국 전임 부국장 장아력이 평론을 했다.
길림신문/글 최승호기자, 사진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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