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 조선족 기업인들 인식 새로와지고 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9월7일 08시49분    조회:12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10돐 경축 및 제8회 중국조선족기업가 경제교류대회가  4일 막을 내렸다.  9월 2일부터 4일까지 연길시에서 성과적으로 치러진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10돐 경축 및 제8회 중국조선족기업가 경제교류대회는  만남의 장소였으며 생생한 소통의 현장이였다. 전국 32개 성, 시에서 온 500여명의 조선족기업인. 학자, 전문가들은 서로 마음을 털어놓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설립 10년은  혁신, 화합, 발전의 10년 이였다. 지난 10년간 회장단 성원은 최초의 10여명에서 현재는 100여명으로 늘어났고 회원기업수도 초창기의 500개로부터 현재 3000여개로 발전하여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으며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진입하고 있다.

2007년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이 설립를 고하면서 조선족기업인들은 서로 련계를 갖고 함께 모이기 시작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지금에 이르렀다. 그동안 조선족기업인들은 함께 성장하기를 바랐기에 오늘날과 같은 발전을 가져왔다.  10년전만 하여도 우리 조선족기업인들은 자기일만 하여온데서 힘이 없었으며 영향력도 없었다.  조선족기업인들이 단결하면서 사회는 조선족 기업인들에게 관심의 눈길을 돌리였으며 각지 정부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조선족기업가협회가 설립되기전인 불과 10년전만 하여도 조선족기업가들은 서로간의 리해는 물론 기업인이 져야 할 책임이 무엇이며 조선족사회를 걱정하는 분위기도 없었다.  하지만 이제 한데 모여  조선족사회 발전을 담론하고 있다.  기업인간의 교류가 빈번해지면서 기업인들의 경제, 사회 활동 참여도가 높아졌으며 조선족기업인이라는 자부심도 커졌다.  거듭되는 교류를 통하여 우리의 조선족기업인들은 우리도 하면 된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다분히 쌓았다. 이제 기업인들은 지역사회에서 소속감을 가지게 되였으며 자신이 짊어져야 할 현실적 책임과 선택이 무엇인지를 옳바로 알게 되였으며 그 과정에서 서로간의 긴밀한 협동력을 형성해가기에 이르렀다.

3일 있은 제8회 중국조선족기업가 경제교류대회에서 회장단 고문과 총회 부회장들은  토론장에서 전국 각지 조선족기업가협회들이 새로운 경제시기와 전환점에서 발전추세와 응당 해야 할 사업과 민족기업들이 헤쳐나가야 할 방향을 함께 토의하였으며 글로벌네트워크시대에 우리 조선족기업단체들이 응당 힘을 합쳐 단합하여 인맥을 융합하고 자원을 융합하고 지혜를 융합하고 관리를 융합하고 시장을 융합하여 더욱 활기 있고 힘있는 경제단체로 만들어야 함에 일치한 의견을 가져왔다.

전반 조선족사회에서 기업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관심이 높다는것은 기업인에 대한 기대도 높다는것이고 기업인들이 지금보다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는것을 이미하기도 한다. 조선족기업인들이 추구해야 할 새로운것이 있다며 수선 협력을 추구해야 할것이다. 협력해야 발전의 힘,새로운 경쟁력을 키울수 있으며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야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놓을 수 있다.

지금 우리 조선족기업인들이 운영하는 기업을 보면 중국에서 이름을 날리고있는 기업이 몇 안되며 대부분 자그만한 기업뿐이다. 우리가 세계적명성을 얻는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조선족경제인들이 절대로 홀로 고립적으로 설수는 없다. 따뜻한 공동체 정신으로 뭉쳐야 한다. 조선족기업인들도 이제 글로벌 기업인으로 거듭나야 한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흑룡강신문=하얼빈) 하얼빈시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흑룡강과 내몽골 동북부지구 연변 개방 개발 기획'(黑龙江和内蒙古东北部地区沿边开发开放规划)이 최근 국무원의 비준을 받아 국가 발전개혁위원회로부터 정식 하달되였다. '기획'은 하얼빈을 연변 개발 개방 중심 도시로 인정, 동북아지역 중심...
  • 2013-09-11
  • 10일, 전 성 계량사업발전 TV 회의가 장춘에서 있었다. 회의에서는 우선 지난 몇년간 우리 성 계량사업발전에 대해 충분히 긍정했다. 하지만 우리 성 계량사업은 아직까지 비교적 익숙치 못한 부문으로 기술기구나 체계가 불완전한 실정이라고 하면서 향후 계량기기 및 측정설비 등 조건에서 부단히 발전과 혁신을 가져와야...
  • 2013-09-11
  • 10일, 전 성 “질량월”(质量月)활동의 주제와 더불어 질량관리와 산업에 관한 전문강좌 TV회의가 장춘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심수해왕집단그룹 총재 진사민이 “질량관리와 산업발전의 향상”이라는 과제로 강연의 서막을 열었다. 성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부성장인 진위근은 “민생과 직접적...
  • 2013-09-11
  • 유엔개발계획서《대도문창의》비서처 최훈주임 /사진 김영화기자 9월 8일 기자는 훈춘시에서 제2회 《대도문창의》동북아관광심포지엄에 온 유엔개발계획서 《대도문창의》 비서처 주임 최훈을 만나 다국적관광에 대한 훈춘의 작용과 중요성 그리고 《대도문창의》관광심포지엄이 다국적관광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한 견해...
  • 2013-09-10
  • “10대 혜민공사”사업의 일환으로, 민생사업의 초점으로 주목받고있는 우리 주 온난주택공사가 순항을 보이고있다. 올해 우리 주 온난주택공사의 총계획개조면적은 2394만 8400평방메터인데 개조범위에 포함되는 건축열계량 및 에너지개조 시공면적은 134만 9500평방메터이다. 지금까지 도관망개조 91.97킬로메...
  • 2013-09-10
  • 전 주적으로 창업고조를 불러일으키고 민영기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마당에 창업인들과 민영기업인들을 위해 만남의 장을 마련해 귀국자들의 자원통합(资源整合)을 시도하고있는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의 활략이 돋보인다. 얼마전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에서 조직한 "자원통합 연변꿈 실현" 활동에 참가한적이 있는데 필자...
  • 2013-09-10
  •     올해 연남로 확장개조공사 구역에는 연남로 립체교로부터 건공거리 구간도로가 포함되는데 9월말에 전부 완공되며 이 구역의 교통환경을 크게 개선하게 될 전망이다. 연변인터넷방송 허청송기자
  • 2013-09-10
  •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 훈춘서 개최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 대회장 질의와 답변으로 진지하다 . 8일, 유엔개발계획서 《대두만강제안》비서처와 길림성관광국에서 주관하고 훈춘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이 훈춘홍국국제호텔(红菊国际大厦)에서 거행되였다...
  • 2013-09-09
  • 조선족기업가들의 상담을 지지해나선 신봉철회장(오른쪽 두번째)을 포함한 진흥총회 회장단. 9월 6일,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의 일환으로 장춘 화천대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동북아 상협회 국제협력회의 및 중외상협회 도킹회의, 경제무역항목협력상담회》에 길림성내의 조선족기업들이 파트너찾기에 분분히 나섰다...
  • 2013-09-09
  •     차세대 녀성기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차세대녀성CEO양성워크샵이 9월 6일 오후 장춘차세대교육훈련센터에서 있었다. 제1회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샾은 녀성 창업희망자들에게 실질적 도움 및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워크샵은 글로벌여...
  • 2013-09-07
‹처음  이전 402 403 404 405 406 40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