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고속철 개통으로 연변관광업 활황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9월19일 10시26분    조회:23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 상반기 접대 관광객 연인수로 860.08만명

2015년 9월 20일, ‘동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도’로 불리우는 장훈도시간철도가 개통되여 운영된이래 장춘, 길림, 훈춘을 축으로 하고 심양, 할빈을 두 날개로 하며 북경, 천진, 하북을 연장선으로 하는 국내 관광협력 련맹기제가 초보적으로 건립되며 연변의 관광업은 발전의 봄날을 맞이했다.
 

고속철의 개통은 장춘, 길림, 연변, 장백산관리위원회 등 4개 지역으로 하여금 비약의 날개가 돋히게 했다. 길림성의 명승지를 한갈래 아름다운 곡선으로 련결한 장길도지역은 참신한 ‘고속철시대’에 진입하게 되였다. 특히 진달래호 렬차는 연변특색관광상품을 크게 홍보하고 동북시장과 북경, 천진, 하북 시장을 공고, 발전시켰다.
 

고속철의 개통으로 시공간 거리 차이가 축소되며 주말 관광과 자체 운전 관광 열이 일고 있다. ‘떠나고 싶으면 곧 떠난다’는 관광이 점차 류행되고 있다. 길림, 도문, 훈춘 고속철도의 개통은 성내 단거리 려행객들에게 커다란 편리를 가져다주었다. 원래 2, 3일이 소요되던 관광코스는 현재 당일이면 충분하다.
 

일전, 주관광발전위원회에서 제공한 수치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 주적으로 접대한 국내외 관광객은 연인수로 860.08만명에 달해 동기 대비 15.17% 증가했고 관광 총수입은 167.50억원을 실현해 동기대비 20.48% 늘어났다.
 

주관광발전위원회 조사연구원 원효운은 “고속철 개통을 계기로 우리 주에서는 관광산업발전의 웅대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며 “향후 연변은 두만강지역의 합작 개발에 의탁해 ‘일대일로’ 길림관광 돌파구를 만들고 국가생태문명선행시범구에 의탁해 전국소수민족변경관광시범구를 건설하며 록색전환발전에 의탁해 문화체육관광 융합발전을 실시하고 대장백산관광 국면을 형성하게 된다. 한편 고속철도, 고속도로와 항로 개발이 갖다 준 새 우세에 의탁해 동북 동부지역 특색 관광지대를 구축하고 특색관광브랜드를 적극 육성해 연길시를 동북아지역 국제관광도시로 건설하며 훈춘시를 국제 관광 협력지역으로 건설하고 돈화시를 동북 동부의 국경 관광목적지로 건설하며 도문시와 화룡시를 중조 변경 관광도시로 건설하고 룡정시를 레저휴양 관광도시로 건설하며 안도현과 왕청현을 생태양생의 강현으로 건설하게 된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현진국 김복실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7일,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와 중국조선족과학기술사업자협회에서는 연변대학에서 합작협의를 체결하여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연구기관의 혁신적인 성과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토대를 마련했다.   산학연(产学研) 공동 혁신 발전이 전반적인 추세로 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학술연구, 제품품질, 경제효익...
  • 2017-08-09
  •   8일, 제1회 중국조선족문화관광절 소식공개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이번 관광절은 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 주관광국, 주민족사무위원회,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하는데 9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 8일간 주체육관, 부르하통하 강변도로(연신교부터 연길대교 사...
  • 2017-08-09
  • 소식공개회 현장 “2017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8월 25일 도문시 두만강문화광장에서 성대히 개막된다. 이는4일 오전, 연변주정무중심에서 있은 “2017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소식공개회에서 피로한것이다.   회의에 따르면 도문시 두만강문화발전촉진회에서 주최하고 북경 감각지혜문화미...
  • 2017-08-09
  •     강서촌발전촉진사업단 및 현무암 문화산업항목 가동식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박해연 기자=‘인터넷+음식+체험+관광+산업’의 지속발전가능한 상업모식을 실현하고 현무암의 문화산업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녕안시 발해진 강서촌이 지난 5일 흑룡강신문사와 손잡고 강서촌발전촉진사업...
  • 2017-08-08
  • 기상부문의 예보에 따르면 랭공기의 영향하에 8월 6일부터 9일 사이 길림성 대부분 지역에는 소낙비가 내리겠고 그중 연변 동부에는 폭우, 국부 지역에는 대 폭우가 예상되며 강수량은 80~120미리메터, 최대 강수량은 150미리메터 이상에 달하게 된다. 송원 동북부, 장춘, 길림, 통화 북부, 백산 북부, 연변 서부와 장백산...
  • 2017-08-08
  • 2017두만강관광문화축제(오는 25일 개막)를 앞두고 도문시에서는 일전 장춘고신문화관광건설개발유한공사와 제휴, 도문시 관광협력대상 개발협의를 체결했다. 쌍방의 협력대상 투자규모는 17.69억원, 그중 1기 투자를 2.6억원으로 설계, 주로 ‘록색’주제를 돌출히 한다. 조선족민족특색, 력사문화, 불교문화, ...
  • 2017-08-07
  • 한국에서 본 중국은 어마어마하게 큰 무대이다. 왕홍경제학, 1인 미디어 콘텐츠에 주목하라. 시간을 경영하라!  0.1%의 방향이 일년뒤에는 굉장히 큰 변화가 될수 있다.   8월 4일, 한국 이정수 강사는 연길 황관혼례례식장에서 전자상거래경영과 온라인마케팅전략을 주제로 연변 경제인들에게 특강했다. 이...
  • 2017-08-05
  • 옌타이한인상공회와 옥타 옌타이지회 간담회 가져       (흑룡강신문=옌타이)박영철 기자=옌타이한인상공회 김종환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행 9명이 25일 월드옥타 옌타이지회(김금화 회장)를 방문하여 양 회간 업무협력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월드옥타 옌타이지회 신성만, 허지환 전임 회장과...
  • 2017-08-04
  • 주기상국에 따르면 2일 저녁부터 4일 낮까지 연변지역에 또 한차례 뚜렷한 강수과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는 주요하게 2일 저녁과 3일 저녁에 집중될 것이며 돈화, 안도, 왕청, 훈춘 북부의 강수량은 30~60밀리메터, 돈화의 부분 향진에는 강수량이 70밀리메터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n...
  • 2017-08-03
  •   백세인생시대 평생직업을 꿈 꾸다     ‘인가비’ 전인갑 사장 (32세)   “안녕하세요, 백세까지 커피와 함께 하고 싶은 전 인가비입니다.”   첫 인사부터 남달랐던 전인갑씨, 그는 현재 연...
  • 2017-08-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