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황금련휴, 연변 관광 대박!...관광총수입 18억 5900만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0월10일 08시46분    조회:22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올해는 특별히 추석명절까지 겹쳐 연변은 관광객들과 고향을 찾은 귀향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시원한 가을바람을 타고 뜨거운 관광열기가 또다시 연변에 타올랐다.

9일 기자가 연변조선족자치주 관광발전위원회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국경절 황금련휴기간(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연변의 관광객 접대수는 연인수로 244만 8600여명에 달했는바 이는 동기대비 32.03% 장성한 셈이고 관광총수입은 18억 5900만원을 실현했는바 이는 동기대비 37.45% 장성한셈이다.

황금련휴기간 연변은 천혜의 자연풍경과 감칠맛 나는 민족음식, 살맛나는 풍토인정으로 대량의 관광객들을 흡인하는 한편 향촌관광, 홍색관광, 축제행사, 체험행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명절을 맞은 연변인민들의 여유생활을 풍부히 했다.

지역마다 축제로 얼쑤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연변 여러 현, 시에서는 특색이 풍부하고 다채로운 축제행사를 펼쳤다.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돈화시에서 펼쳐진 2017 연변문화관광예술절 및 돈화양걸민속관광절은 ‘돈화 아름다음에 빠져보다’ 주제사진전시, 양걸만인기네스세계기록 도전활동, 2017년 전국 양걸 초청공연시합, ‘동북맛’ 및 ‘돈화맛’ 료리대전, ‘한총령 단풍절’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일련의 행사로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관광적극성을 추동하고 관광업을 활성화시켰다.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룡정에서 펼쳐진 2017 룡정 제8회 중국조선족농부절 계렬활동은 배추김치축제, 조선족전통복장쇼, 농부운동회, 조선족민속특색 체험, 룡정비암산꽃바다축제 등 다양한 행사로 관광객들이 조선족전통음식도 맛보고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하며 진정으로 조선족민속문화를 느끼고 체험하게 하였다.

이밖에 연길 모드모아민속리조트에서도 10월 1일부터 3일간 국경절, 추석맞이 계렬 행사를 펼쳐 연변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활기와 열정으로 차넘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연길 모드모아관광리조트 등 곳곳에서 축제행사들이 펼쳐져 큰 돈을 들이지 않고서도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황금련휴를 알차게 즐길수 있는 축제가 발길 닿는 곳마다 열렸다. 명절을 맞은 축제장과 관광지마다 차량과 인파로 북적였다.

2017 연길추석맞이민속놀이 행사장면

민족전통음식점 특산물가계 호황, 상인들 즐거운 비명

황금련휴기간 독특한 연변의 민속맛으로 음식업체들과 특산물가게들이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가운데 상인들은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전주비빔밥, 매화개장집, 풍모뀀점, 오두막막걸리집 등 민족전통음식점들은 초만원을 이루어 음식점 밖에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손님들이 문밖까지 긴줄을 서서 기다리는 전주비빔밥음식점

천진에서 친히 연변전통음식을 맛보러 연변을 찾았다는 왕씨 일가는 “예전에는 텔레비죤으로 조선족과 조선족음식에 대한 료해가 있었는데 이번에 직접 와서 연변을 알게 되고 연변음식을 맛보게 되였다면서 개탕과 양고기뀀은 돌아가서도 잊지 못할 맛일 것 같다”며 엄지손가락을 내밀었다.

황금련휴기간 연변의 주요관광지 부근 식당, 전통음식점 등 맛집들이 하루종일 손님들이 끊길줄 모르는 등 눈코 뜰새 없는 바쁜 련휴를 보냄과 아울러 아침 수상시장, 서시장, 백화 천성 등 전통음식가게들도 오후 2시도 채 안되여 음식이 매진되였다고 한다.

호황맞은 숙박업, 려행사업

황금첫날부터 연변국제호텔, 백산호텔, 세기호텔 등을 비롯한 호텔 나아가서 작은 민박집까지도 고객들로 초만원을 이루었다.

연변주관광발전위원회 집계수치에 다르면 황금련휴기간 연변에서의 주숙관광객 인수는 95만 800여명에 달했는바 이는 동기대비 43.17% 증가한셈이다.

연길 모드모아관광리조트 총경리 리광익의 소개에 따르면 국경절련휴기간  연길 모드모아관광리조트의 수상락원, 온천호텔 등 항목들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는바 객방 투숙률은 90% 이상에 달하고 국경절기간 관광객접대수는 2만여인차에 달했다고 한다. 

황금련휴기간 려행사업체들도 호황을 맞은 가운데 려행사들의 접대능력과 봉사수준도 부단한 제고를 가져왔다.

료해에 따르면 황금련휴기간 연변내 려행사들의 접대인수는 10만 4900여명에 달하는바 이는 동기대비 51.40% 증가한셈이다.

연길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 국경절 추석맞이 행사장면

한편 명절기간 고속도로 무료통행 정책의 실시로 관광객대부분이 자가운전과 자가관광의 출행방식을 선택하였다. 연변주관광국에 따르면 음력설련휴기간 연변관광은 주로 자주관광, 본지관광을 위주로 하였는데 그중 자가용운전관광객이 65%를 차지했고 1일관광객수는 149만 7800여명에 달하는바 이는 동기대비 25.82%에 달했다.

황금련휴기간 주요관광지로 련결되는 도로와 연변 상가거리들은 련휴동안 거의 매일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으면서 주차장이 되였지만 황금련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밖에 향촌관광, 주변관광, 홍색관광도 신속히 발전하여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관광객들은 화룡, 왕청, 훈춘 등 우리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가르치는 홍색관광지를 방문하며 력사지식을 풍부히 해주고 조선족으로서의 자부심과 자호감을 증강하였다.

연변주관광국 해당 사업일군에 따르면 국경절기간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관광환경을 마련하고저 연변주관광국을 비롯한 관련 부문들에서는 여러 면의 대책을 강구해 명절기간 관광시장질서를 유지하고 관광 관련 신고와 관광안전책임사고가 없는 즐거운 관광련휴였다고 한다.


길림신문 리전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8월 29일,2017연변조선족자치주“회귀공정”—연룡도신구소개회가 연변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소개회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 부주석이며 연룡도신구 당사업위원회 서기인 리충문, 연룡도신구관리위원회 주임이며 연길시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시장인 정권이 참가하였고 북경, 상해, 광동 등 20여개 성...
  • 2017-08-31
  • “동북아지역 중심도시…왜 장춘인가”   장춘시외사판 제국화 주임이 말하는 장춘의 매력 동북아지역의 경제무역성회로 이름난 중국 동북아박람회가 9월 1일부터 장춘시에서 제11회로 개막된다. 대회를 앞두고 기자는 장춘시외사판공실 제국화(齐国华)주임을 만나, 참신한 대외개방의 리념으로...
  • 2017-08-30
  • 29일, 연길조양천국제공항 개명식이 연길공항에서 열렸다. 주정부 부주장 박학수, 민항길림감독관리국 부국장 조굉, 길림성민항공항집단회사 부총경리 송영화 등이 개명식에 참가했다.   소개에 의하면 올해 6월 9일 국가민항총국에서는 연길조양천공항을 연길조양천국제공항으로 개칭하는 데 동의했는바 이는 연변항...
  • 2017-08-30
  • 연변주인력자원사회보장국에서 주관한  “혁신창업발전포럼 및 귀향창업기업가포럼”이 29일, 연변주빈관에서 펼쳐졌다. 연변조선족 자치주 성립 65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연변주 정부는 2017회귀프로젝트를 가동, 대중창업 만민혁신의 목표를 두드러지게 하고 국가. 길림성 및 연변의 전문가들과 기업가들과...
  • 2017-08-30
  • 8월 29일, 연변주당위와 연변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변주당위 조직부, 연변주공상업련합회, 연변주경제기술합작국에서 주관하는 2017연변조선족자치주“회귀프로젝트” 개막식 및 투자환경설명회가 연길시 아리랑극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연변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대리인 김수호가 사회한 개막식에는 국내...
  • 2017-08-30
  • 기획광고디자인의 슈퍼마켓이라 불리우는 조아창업그룹(대표 오연)이 8월 29일 드디여 오픈했다. 그룹의 맨버들로는 월드미디어, 망고잡지, 나무사랑인테리어회사, 아리랑영상미디어, 웰하우스, 웰메이드,연변상품광고,PSN, 조아커피,언니오두막음식유한회사이다.    조아창업그룹의 사장이나 직원들은 모두가 생...
  • 2017-08-29
  • 28일 오후, 2017년 제1회 연변·조선족문화관광절 계렬활동-중국조선족빛축제 설명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설명회에 따르면 주인민정부, 길림성문화청, 길림성관광발전협회,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인민정부,&...
  • 2017-08-29
  •   이번 주 우리 주 전반 기온이 낮고 강수가 적은편이라고 28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16.5도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5밀리메터 좌우이며 이는 평년 동기 대비 23밀리메터 적다. 주요 강수과정으로 28일에 작은 비가 있고 31일 좌우 국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
  • 2017-08-29
  • 규정에 근거하여 올 자치주 창립 경축 휴가를 다음과 같이 배치한다. 자치주 창립일 휴가는 9월 4일(월요일)까지이며 9월 2일(토요일), 9월 3일(일요일)은 정상적으로 휴식한다.   명절기간 각 단위는 당직, 안전, 보위 등 사업을 적절하게 배치해야 한다. 중대한 돌발사건에 부닥치게 될 경우 규정에 따라 제때에 보...
  • 2017-08-29
  • 25일, 연변공상련합회 민영기업 련합공회가 연길에서 정식으로 설립되였는데 이는 우리 주 민영기업 자원을 통합하여 설립한 첫 련합공회이다.   료해한 데 따르면 민영기업 련합공회의 설립은 연변공상련합회 민영기업가협회의 하나의 대사인데 련합공회는 협회가 회원기업과 련계하는 뉴대이자 전체 회원들의 리익 ...
  • 2017-08-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