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9일부터 11월2일까지 한국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월드옥타 제22차 세계경제인대회”에서 조선족경제인들은 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모여온 경제인들과 글로벌경제교류를 활발히 전개하면서 높은 주목을 받았다.
“세계가 하나가 되는 글로벌경제공동체,더 큰 도약, 더 큰 발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100여명 경제인들이 참가하였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월드옥타 세계경제인대회는 전 세계에서 활략하는 월드옥타 소속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경제인 네트워크의 핵심 동력을 만들어 글로벌경제 교류와 성장에 일조하는것이였다.
사단법인 중국아세아경제발전협회 해외무역위원회 소속협회인 월드옥타 중국 25개 지회 조선족경제인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 29일 오후 개막식에 이어 11월2일까지 글로벌경제 네트워크 리셉션,13개 분과 통상위원회 회의, 글로벌교류협력 수출상담회,글로벌경제네트워크 포럼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글로벌경제합작을 폭넓게 전개하였다.
이번 경제인대회에서 각국 경제인 네트워크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는 행사는 글로벌경제 네트워크 일대일 매칭을 통한 수출친구맺기와 13개 분과 통상위원회 회의,그리고 글로벌교류협력 수출상담회였다.
세계경제인대회 개막식 사회를 하고 있는 조선족 배우 리미옥
경제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는 여러 가지 행사에서 조선족경제인들은 세계 각국 경제인들과 분야별로 한상에 마주 앉아 경제교류와 상담을 진행하여 향후 합작을 다지는 결과로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
연길코리아패션 손향 사장은 일대일 매칭을 통한 수출친구 맺기와 통상위원회 회의를 통해 “의류업종에 종사하는 세계각국 기업인대표들을 만나 상담을 통해 일련의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분야별로 전개되는 통상회의와 일대일매칭은 세계화를 지향하는 조선족경제인들에게 매우 필요한것이다.”고 말했다.
료녕성 단동시에서 무역업과 류통업에 종사하는 김해동 대표는 이번 대회에 한국 TV련속극 “태양의 후예”공식 지정 마스크팩을 관련회사와 함께 전시하고 중국대리 총판을 따냈다며 향후 중국시장진출에 장미빛 전망에 빠져있었다.
중국 광동성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안금태대표는 부동산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조선족기업인이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현재 한국 경기도에 건설한 케임브리지 장원- 주거용 중고급 아빠트와 별장 판매를 적극 홍보하고 있었다.
안금태대표는 현재 해내외에서 부동산 판매실적이 량호하다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해내외 사업가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부동산 판매가 더욱 큰 실적을 쌓기를 바란다고 했다.
길림성 연길한성음식유한회사는 호텔업과 음식업에 종사하는 기업이다. 호텔,려행업이 속해있는 제6통상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김명자,한걸대표는 이번 경제인대회에 참가한 보람으로 호텔업 기업인들의 주선에 의해 세계호텔업련맹의 일원이 되였다며 향후 기업을 잘 운영해 연변경제에 기여하겠다며 활짝 웃음을 지어보였다.
하북성 삼하시에서 온 황범수 사장은 경제인대회 13개 통상회의가 동시에 같은 시간에 개최되다보니 건축,재활용업에 속한 제5통상위원회에 참가해 시간상 관계로 제8통상 금융과 제9통상에 속한 섬유,섬유제품 부분의 경제인들을 만나 교류할수 없어 매우 안타깝다며 향후 경제인대회 13개 통상회의를 동시에 개최하지 말고 분야별로 여러 시간대에 나누어 개최했으면 좋겠다는 유익한 건의도 내놓았다.
재일본조선족 사업가 허영수 대표는 일본에서 성공한 조선족기업인이면서도 중국내에서도 실력파 기업인으로 불리우기에 손색이 없는 인사이다.
최근 그의 JPM주식회사 건축설계팀은 중국 국가급 신구 웅안신구 도시설계 12개 설계회사의 하나로 참가하고 있다.
허영수 대표는 “글로벌 경제교류는 조선족경제인들의 성장과 발전에 리로울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발전을 이끄는 데도 유조하다.”며 “월드옥타 세계경제인대회를 통해 조선족경제인들이 뉴대를 강화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함으로서 지역경제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중국아세아경제발전협회 해외무역위원회 월드옥타 중국회장단 리광석회장은 “본기 대회를 통한 조선족경제인들의 경제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기반 구축은 지속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해나가야 한다.”면서 “월드옥타 중국회장단은 향후에도 드팀없이 조선족경제인들의 세계화를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면서 조선족경제인들의 사업성공에 일조할것이다.”고 밝히였다.
미국솔로몬보험 대표이며 월드옥타 미중부 상임집행위원 하용화회장은 “근년래 조선족경제인들은 국제경제무대에서 나날이 눈부신 성과들을 거두고 있다. 조선족경제인들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통해 국제경제무대에서 더욱 큰 성적으로 글로벌경제교류, 협력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뿐만아니라 중국아세아경제발전협회 해외무역위원회 월드옥타 차세대위원회 중국 각 지회 차세대 대표들은 이번 대회에서 차세대무역스쿨 총화대회,차세대경제포럼,차세대 라이징스타 창업발표회,글로벌차세대 경제인 컨퍼런스,국내외 차세대 경제인 교류회,차세대 일일교사 현장 참여 교육 등 활동을 소화하면서 차세대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깊은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본기 대회에서 눈길을 끄는 장면은 월드옥타 세계경제인대회 개최 력사상 처음으로 개막식행사에 북경에 거주하는 조선족 연극,드라마배우 리미옥아나운서가 사회를 담당해 참가자들의 환영을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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