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칭다오 칭윈국제무역 중국서 한국상품 시장 본격 개척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1월10일 19시33분    조회:27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칭다오 우수 제품관 현판식에서 귀빈들과 함께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칭다오칭윈루국제무역유한공사(青岛青云禄国际贸易有限公司)가 중국에서 한국 상품의 판로 개척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칭다오칭윈루국제무역유한공사는 지난 10월 30일 한국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과 협력해 중국 칭다오 현지의 헬스·뷰티·패션 특화 유통센터 '지에프메이샵(洁肤美SHOP)' 내 'SBA 우수제품관'을 구성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여기에 SBA 창업인큐베이팅 우수기업 10개 사가 입점했다.현판식에는 입점기업 10개 사뿐만 아니라, 공동 운영사인 GF코퍼레이션 관계자를 비롯해 칭다오시 위생국장과 부국장, 칭다오시 산하기관인 청양투자개발유한회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SBA 우수제품관' 구축은 지난 5월 SBA와 창업인큐베이팅 기업의 매출 증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GF코퍼레이션과의 원만한 관계에 따른 것임과 동시에 지난 6월 SBA가 지원한 ‘2017년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국가 상품 전시 투자 무역 상담회’의 후속 조치로 진행된 것으로, GF코퍼레이션의 유통 인프라와 함께 국내 창업 중소기업들의 해외판로 확대를 위해 전격적으로 추진됐다.입점기업은 △지코스메틱앤디자인랩 △스킨러버스코스메틱 △보리스 △비에스지에이치앤비 △퓨리피 △제이아이티그룹 △몬드레브 △코니 △그린내츄럴 △스페셜노블레스그룹 등으로, 이들은 클렌징폼·앰플 기능성 마스크팩·기능성화장품·여성건강패치·천연 오일·스포츠겔·데님 패션 의류 등 다양한 업종을 망라하고 있다.

  현판식 이틑날 칭다오시 청양구에서 중국과 말레이시아·베트남 등 국가의 약 50명에 달하는 주요 유통 바이어를 초청해 기업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하고, 1대1 매칭으로 진행하는 바이어 상담회도 진행했다.

  공동운영사인 GF송재홍 부사장은 현판식에서 "칭다오 현지 매장을 첫 거점으로, 앞으로도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 거점 확보에 앞장서 신규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해외 소비자들이 서울의 우수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보는 계기가 되어 더 많은 홍보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의 16개 화장품 브랜드 제품을 취급하며 중국에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칭다오칭윈루국제무역유한공사 장윈(张云45세, 요녕성 무순시) 사장은 1995년 칭다오에 진출해 해경호텔에서 6년반 동안 관리인으로 일하면서 실적이 뛰어나 주목을 받았다.

  그후 독립하여 기업 운영, 무역사업을 두루 하면서 끊임없이 사업능력과 노하우를 키워오다가 지난해부터 한국상품을 중국에 알리고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하기 시작했다. 다롄, 쿤밍을 비롯한 도시의 보세구에 한국상품을 전문 취급하는 한국관을 설치하는데 성공하면서 올해는 칭다오에서 유일한 미용화장품업계 상장그룹인 진왕그룹(金王集团)과 손잡고 이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 사장은 한국에 가지 않고도 중국에서 좋은 한국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편리를 제공해주고 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대리상 혹은 체인점을 모집해 중국 전역에서 시장을 널리 펼쳐갈 야망을 품고 있다.

  한편 칭다오 영연한미성형외과, 리더스치과와 협력해 화장품, 두피 관리, 성형, 치과 등 제반 분야의 토탈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통계에 따르면 3년래 연변 각지 귀향, 하향 인원은 1만 8489명, 매년 평균 20% 이상 상승했다. 이들은 각 업종에 투자하여 5만 8820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는바 현재 연변의 향진마다에는 산업이 이루어졌고 촌마다에는 창업전형이 나타나고 있는 경상이다. 귀향자들이 가지고 온 것은 자금과 기술 뿐만 아니라 리념과 정보...
  • 2018-05-24
  •   동북3성 한인련합회, 심양대한체육회 현판식 및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표성룡 회장 초청 강연 심양서   본사소식 5월 21일, 동북3성한인련합회에서 주최한 동북3성 한인련합회, 심양대한체육회 현판식 및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표성룡 회장 초청 강연이 중한교류문화원에서 진행됐다.   행사...
  • 2018-05-24
  •   ▲사진= 둥관의 거리. /이수봉 김호 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문득 밤사이 봄바람이 부는가 싶더니 온 나무마다 배꽃이 피었네”(忽如一夜春風來,千樹萬樹梨花開).   중국에서 개혁개방 이후 발전사를 다룰 때 자주 인용하는 당나라 시인 잠삼(岑參)의 시 구절이다. 1978년 본격화...
  • 2018-05-23
  • 21일, 주기상국의 관측 결과에 의하면 이번 주(21일-27일) 우리 주 평균 기온은 지난주보다 섭씨 1도 하락한 섭씨 16도에 달하고 강수량은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인 15~20밀리메터에 이르게 된다.   이번 주 평균 기온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1.2도가량 상승하고 강수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2밀리메터 증가할 것으로 예...
  • 2018-05-22
  •   17일, 안도캉나이얼 천연광천음료유한회사 년산 150만톤 장백산광천수대상 정초식이 안도현 이도백하진에서 있었다.   소개에 의하면 이 대상 부지면적은 13.27헥타르, 예상총투자는 10억원이며 2기로 나뉘여 투자해 건설한다.   그중 1기에 5.67억원을 투자해 년산 70만톤 광천수 생산라인을 건설하며 올...
  • 2018-05-21
  • 중국 단둥 조중우의교에서 바라본 북한 신의주 모습. 압록강 건너 신축 건물 5~6개가 보인다. [고수석 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중국 경제건설과 개혁·개방 경험을 학습하기 위해 중국에 왔다.” “북한과 치당치국(治黨治國)의 경험을 깊이 교류하기를 원한다.” 지난 16일 중국을 ...
  • 2018-05-21
  • 연변조선족자치주내 두만강하류위치…대북 통상구 2곳 보유 투기대책 발표한 단둥 이어서 당국 시장동향 주목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내 두만강 하류에 위치한 훈춘(琿春)시에 외지인의 부동산 투기붐이 일고 있다고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가 20일 보도...
  • 2018-05-21
  • 장춘-훈춘고속철, 휴대폰 신호 이제 빵빵하게 터진다. ‘동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는 장춘-길림-훈춘 도시간 철도. 하지만 지금까지 터널내 통신이 완공되지 않았다. 수십개의 터널(隧道)을 지나야 하는 이 고속철에서 휴대폰 신호는 대부분 먹통, 승객들은 짜증나기만 했다.   하지만 이런 ...
  • 2018-05-21
  • 길림성인력사회보장청이 성교육청, 성사회과학원, 성농업위원회 관계 부문 및 그 소속 5개 사업단위와 공동으로 고급인재 78명을 공개초빙한다. 신청시간은 5월 28일부터 30일 오전 9:00―11:00,오후 14:00―16:00이다. 이번 신청은 현장신청 방식으로 초빙단위에서 접수한다. 류학귀국인원이 신청할 경우 규정한 서류를 제...
  • 2018-05-21
‹처음  이전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