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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빈곤해탈 난관공략전 사업에 살손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1월24일 10시12분    조회: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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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을 펼친 이래 연길시에서는 중앙, 성, 주의 결책을 깊이있게 관철시달하여 빈곤부축대상의 의식주 보장 문제, 의무교육 보장 문제, 기본의료와 주택안전 보장 문제 등 ‘두가지 근심 제거, 세가지 보장’ 목표를 긴밀히 에워싸고 총괄적 배치와 실속있는 조치를 취해 전 시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에서 실제적 효과를 보고 있다.

연길시당위와 시정부에서는 시종일관 빈곤해탈 난관공략을 최대 정치임무와 제1민생공정으로 틀어쥐였다. 올해 선후로 9차례 시당위 상무위원 확대회의, 3차례 빈곤해탈 난관공략 지도소조회의, 20차례 시정부 주제양성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서 중앙과 성, 주의 지시정신을 학습 전달하고 빈곤해탈 사업에 대해 포치하고 추진함으로써 상급의 각항 결책이 연길시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게끔 보장했다.

도급담보책임 부축을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의 중요한 담체로 층층이 책임서를 체결하고 책임시달을 강화했으며 임무를 명확히 하는 책임체제를 구축했다.

전 시 부현급 이상 지도간부들을 필두로 도급담보책임 부축사업을 펼쳤다. 전 시 99개 단위의 568명 부과급 이상 지도간부가 도급담보 책임부축 임무를 명확히 함으로써 빈곤촌, 비빈곤촌, 빈곤호의 전면 보급을 실현했다.

식별시스템 규범화를 통해 선전발동, 농호신청, 수치대조, 호적확인, 민주평의, 공시공고, 정보채집, 서명배서, 계통적 입력 등 9가지 엄격한 환절에 따라 ‘들어가고 관찰하고 계산하고 대비하고 평의’하는 5단계 식별법을 실시했다. 이로써 식별에서의 정확성을 전면 제고하였는바 한세대도 새지 않고 한사람도 빠지지 않게끔 했다. 정밀화빈곤부축대상 장부 건립을 완선화하여 자금의 효과적인 류입과 지출, 동태 관리를 실현하였다. 목전 연길시는 총 612세대 955명 빈곤인구에 대한 서류관리를 확정지었다. 그중 빈곤촌이 10개, 비빈곤촌이 37개(새로 증가된 비빈곤촌 19개 포함)인데 2019년에 이르러 빈곤해탈 난관공략 임무목표를 전면 완수할 계획이다.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에서 연길시는 빈곤부축대상을 힘있게 실시하였는바 황소양식, 태양광발전, 관광하우스 등 특색 산업을 중점적으로 틀어쥐고 빈곤호들을 도와 안정적인 빈곤해탈을 실현하였다.

2016년 이래 총 7804.68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72개에 달하는 빈곤부축대상을 실시하였는데 그중 산업대상 30개, 기초시설대상 37개, 공공시설대상 5개가 들어있으며 전부 년말 전으로 완공을 앞두고 있다. 대상이 완공되면 년간수익이 19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 시 빈곤인구를 이끌어 인당 2000원의 수입을 증가하게 된다. 또한 비빈곤촌 빈곤부축대상 건설에서 조양천진 평도촌의 고효률경제작물, 룡성촌의 선경파종일체혼합기, 이란진 구룡촌의 황소양식, 춘흥촌의 특색마을, 소영진 리화촌의 페포호박씨(西葫芦籽)창고 등 빈곤부축 대상들은 효과적으로 당지경제를 발전시켰으며 대량의 빈곤호들의 빈곤해탈을 이끌었다.

빈곤부축산업대상을 지지한 외에도 연길시는 농촌식수안전공정을 힘있게 틀어쥐였다. 국가급, 성급 자금 220만원을 쟁취하여 8개 촌, 12개 마을에 12곳의 수원을 건설하였는데 새로 건설한 도관망이 1만 5000여메터에 달한다. 동시에 관리실을 건설하고 소독설비와 식수공급제어설비를 증설함으로써 실제적으로 식수안전을 보장했다. 뿐만 아니라 농촌 위험주택개조 지도소조를 설립하여 73세대 빈곤가정 위험주택 개조를 계획, 이미 전부 실시에 들어갔다. 목전 71가구에 대한 공사가 마무리되였는바 완공률이 97%에 달한다.

백년대계는 교육을 기본으로 한다. 교육빈곤부축방면에서 부동한 단계 교육자금지출 정황에 맞춰 빈곤학생 보조표준을 대폭 제고했다. 매년 10만 2000원을 투입하여 인당 매년 3000원에서 6000원의 보조를 받게 함으로써 빈곤학생이 빈곤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했다. 영양개선계획도 적극 추진하여 전 시 15개 농촌의무교육단계 학교식당의 학생영양에 대해 개선을 실현하였는바 혜택을 본 학생이 100%에 달한다.

건전한 빈곤부축 방식을 창조하기 위하여 연길시는 빈곤호중 99%가 질병이나 장애로 인하여 빈곤을 초래한 실정에 대비해 시재정에서 24.5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빈곤호들의 상업보충의료보험을 해결하였다.

이 보험을 통해 1000원 이상 15만원 이하 한도에서 100%를 청구할 수 있다. 또한 빈곤인구들의 건강서류를 만들어 가정병상정책을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입원시 선금을 면해주고 퇴원 후 결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빈곤인구로 하여금 장기처방 대우를 향수하게끔 했다.

현재까지 각 의료기구에서 파견한 의무인원은 연인수로 703명인데 하향 자원봉사 진찰 221차, 진찰한 빈곤인원 연인수 2785명, 증정한 약품이 8.1만원에 달한다. 118명에게 만성병(慢病)카드를 만들어주었고 18차례 가정병상을 전개하였으며 전액청구 의약비용이 2.2만원에 이른다. 신농합작보상표준을 제고하여 현재까지 연인수로 1870명에 달하는 빈곤인원이 우대정책을 향수하였는데 청구금액이 8.3만원 증가하였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는 창업취업부축 력도를 강화하여 빈곤로동력 취업실업 장부도 건립하였다. 특별채용박람회를 조직하거나 소식선전란을 설립하여 취업창업 정보를 발부했다. 현재까지 총 12차의 채용박람회를 조직하였는데 빈곤로동력 39명중 13명이 령활취업을 실현하였고 18명이 농업 관련 직종에 취업하게 되였다.

동시에 연길시는 올해 들어 농촌최저생활보장 표준을 인당 매년 4400원으로 상향 조절하였다.

다음 단계로 연길시는 전 시의 력랑을 집중하여 지도자 조직지도를 진일보 강화하고 실질적으로 층층이 책임을 다지며 빈곤해탈 대상건설과 빈곤부축대상자금 관리를 진일보 강화하는 등 다양한 조치들을 대여 빈곤해탈 난관공략 임무목표의 전면적인 완수를 담보한다는 방침이다.

/길림신문 김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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