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빈곤해탈 난관공략전 사업에 살손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1월24일 10시12분    조회:19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을 펼친 이래 연길시에서는 중앙, 성, 주의 결책을 깊이있게 관철시달하여 빈곤부축대상의 의식주 보장 문제, 의무교육 보장 문제, 기본의료와 주택안전 보장 문제 등 ‘두가지 근심 제거, 세가지 보장’ 목표를 긴밀히 에워싸고 총괄적 배치와 실속있는 조치를 취해 전 시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에서 실제적 효과를 보고 있다.

연길시당위와 시정부에서는 시종일관 빈곤해탈 난관공략을 최대 정치임무와 제1민생공정으로 틀어쥐였다. 올해 선후로 9차례 시당위 상무위원 확대회의, 3차례 빈곤해탈 난관공략 지도소조회의, 20차례 시정부 주제양성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서 중앙과 성, 주의 지시정신을 학습 전달하고 빈곤해탈 사업에 대해 포치하고 추진함으로써 상급의 각항 결책이 연길시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게끔 보장했다.

도급담보책임 부축을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의 중요한 담체로 층층이 책임서를 체결하고 책임시달을 강화했으며 임무를 명확히 하는 책임체제를 구축했다.

전 시 부현급 이상 지도간부들을 필두로 도급담보책임 부축사업을 펼쳤다. 전 시 99개 단위의 568명 부과급 이상 지도간부가 도급담보 책임부축 임무를 명확히 함으로써 빈곤촌, 비빈곤촌, 빈곤호의 전면 보급을 실현했다.

식별시스템 규범화를 통해 선전발동, 농호신청, 수치대조, 호적확인, 민주평의, 공시공고, 정보채집, 서명배서, 계통적 입력 등 9가지 엄격한 환절에 따라 ‘들어가고 관찰하고 계산하고 대비하고 평의’하는 5단계 식별법을 실시했다. 이로써 식별에서의 정확성을 전면 제고하였는바 한세대도 새지 않고 한사람도 빠지지 않게끔 했다. 정밀화빈곤부축대상 장부 건립을 완선화하여 자금의 효과적인 류입과 지출, 동태 관리를 실현하였다. 목전 연길시는 총 612세대 955명 빈곤인구에 대한 서류관리를 확정지었다. 그중 빈곤촌이 10개, 비빈곤촌이 37개(새로 증가된 비빈곤촌 19개 포함)인데 2019년에 이르러 빈곤해탈 난관공략 임무목표를 전면 완수할 계획이다.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에서 연길시는 빈곤부축대상을 힘있게 실시하였는바 황소양식, 태양광발전, 관광하우스 등 특색 산업을 중점적으로 틀어쥐고 빈곤호들을 도와 안정적인 빈곤해탈을 실현하였다.

2016년 이래 총 7804.68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72개에 달하는 빈곤부축대상을 실시하였는데 그중 산업대상 30개, 기초시설대상 37개, 공공시설대상 5개가 들어있으며 전부 년말 전으로 완공을 앞두고 있다. 대상이 완공되면 년간수익이 19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 시 빈곤인구를 이끌어 인당 2000원의 수입을 증가하게 된다. 또한 비빈곤촌 빈곤부축대상 건설에서 조양천진 평도촌의 고효률경제작물, 룡성촌의 선경파종일체혼합기, 이란진 구룡촌의 황소양식, 춘흥촌의 특색마을, 소영진 리화촌의 페포호박씨(西葫芦籽)창고 등 빈곤부축 대상들은 효과적으로 당지경제를 발전시켰으며 대량의 빈곤호들의 빈곤해탈을 이끌었다.

빈곤부축산업대상을 지지한 외에도 연길시는 농촌식수안전공정을 힘있게 틀어쥐였다. 국가급, 성급 자금 220만원을 쟁취하여 8개 촌, 12개 마을에 12곳의 수원을 건설하였는데 새로 건설한 도관망이 1만 5000여메터에 달한다. 동시에 관리실을 건설하고 소독설비와 식수공급제어설비를 증설함으로써 실제적으로 식수안전을 보장했다. 뿐만 아니라 농촌 위험주택개조 지도소조를 설립하여 73세대 빈곤가정 위험주택 개조를 계획, 이미 전부 실시에 들어갔다. 목전 71가구에 대한 공사가 마무리되였는바 완공률이 97%에 달한다.

백년대계는 교육을 기본으로 한다. 교육빈곤부축방면에서 부동한 단계 교육자금지출 정황에 맞춰 빈곤학생 보조표준을 대폭 제고했다. 매년 10만 2000원을 투입하여 인당 매년 3000원에서 6000원의 보조를 받게 함으로써 빈곤학생이 빈곤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했다. 영양개선계획도 적극 추진하여 전 시 15개 농촌의무교육단계 학교식당의 학생영양에 대해 개선을 실현하였는바 혜택을 본 학생이 100%에 달한다.

건전한 빈곤부축 방식을 창조하기 위하여 연길시는 빈곤호중 99%가 질병이나 장애로 인하여 빈곤을 초래한 실정에 대비해 시재정에서 24.5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빈곤호들의 상업보충의료보험을 해결하였다.

이 보험을 통해 1000원 이상 15만원 이하 한도에서 100%를 청구할 수 있다. 또한 빈곤인구들의 건강서류를 만들어 가정병상정책을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입원시 선금을 면해주고 퇴원 후 결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빈곤인구로 하여금 장기처방 대우를 향수하게끔 했다.

현재까지 각 의료기구에서 파견한 의무인원은 연인수로 703명인데 하향 자원봉사 진찰 221차, 진찰한 빈곤인원 연인수 2785명, 증정한 약품이 8.1만원에 달한다. 118명에게 만성병(慢病)카드를 만들어주었고 18차례 가정병상을 전개하였으며 전액청구 의약비용이 2.2만원에 이른다. 신농합작보상표준을 제고하여 현재까지 연인수로 1870명에 달하는 빈곤인원이 우대정책을 향수하였는데 청구금액이 8.3만원 증가하였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는 창업취업부축 력도를 강화하여 빈곤로동력 취업실업 장부도 건립하였다. 특별채용박람회를 조직하거나 소식선전란을 설립하여 취업창업 정보를 발부했다. 현재까지 총 12차의 채용박람회를 조직하였는데 빈곤로동력 39명중 13명이 령활취업을 실현하였고 18명이 농업 관련 직종에 취업하게 되였다.

동시에 연길시는 올해 들어 농촌최저생활보장 표준을 인당 매년 4400원으로 상향 조절하였다.

다음 단계로 연길시는 전 시의 력랑을 집중하여 지도자 조직지도를 진일보 강화하고 실질적으로 층층이 책임을 다지며 빈곤해탈 대상건설과 빈곤부축대상자금 관리를 진일보 강화하는 등 다양한 조치들을 대여 빈곤해탈 난관공략 임무목표의 전면적인 완수를 담보한다는 방침이다.

/길림신문 김가혜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변,이번주(7.17-7.25)기온 높은편…큰비에 류의   17일,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23도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40~60밀리메터 좌우이며 평년 동기 대비 18밀리메터가량 많다고 전했다. 그리고 주요 강수과정으로 17일과 19일에 각기 소나기 혹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있게 되며 20일...
  • 2017-07-19
  •   6일에 있은 련합집중정돈행동에서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일군들이 불법야외숯불구이도구를 몰수하고 있다. 14일, 금요일 저녁을 시원하게 즐기기 위해 집근처 꼬치집을 찾은 연길시의 신흥가두 주민 김모는 기대했던 실외테이블이 없...
  • 2017-07-19
  • ‘앞으로 련통회사를 찾아 일을 볼 때 더는 출퇴근시간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출근족들에게는 매우 편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7월 17일, 중국련통회사 ‘련통 24시간 다기능 영업청’이 연길시 라경제경에서 정식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이로부터 연길시 련통영업청의 서비스는 더는 정지...
  • 2017-07-17
  • [귀향창업실록5]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에 깃든 이야기 1,2,3 리문철, 장문길, 신광화‘3형제’축구문화의 기적을 창조한다 축구타운 전망효과도. 사진은 축구단지 건설현장(5월초). 약동하는 ‘100년의 축구타운’꿈 축구를 발전시킬데 관한 나라의 총제적방안에 따라 ‘축구의 고향&rsqu...
  • 2017-07-17
  •   청년들의 창업 부축   13일, 공청단연변주위는 주정무중심에서 연변청년창업단지 대상 설명회를 소집했다. 회의는 주당위와 주정부의 귀향창업사업 배치를 깊이 관철, 시달하고 창업청년들의 부축을 일층 강화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공청단연변주위 관련 책임자는 연변청년창업단지의 기본정황, 봉사리...
  • 2017-07-15
  • 연변 특산물 판매 경로 확대   13일, 연길시정부, 경동동북분사에서 주최하고 연변특색식품협회, 연변길모상모유한회사에서 주관한 ‘경동동북투자유치대회 및 경동-연길관 가동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연길시 관련 책임자와 150여명의 기업대표단이 참가했다.   가동식에서 연길시상무국은 경동-연길...
  • 2017-07-15
  •   왕의 수라상에 오른다 하여 '어곡미(御贡米)'로 불리우며 천하일품을 자랑하던 '연변입쌀'이 친환경 농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연변은 천혜의 자연자원과 생태우세, 인문환경을 갖춘 조선족자치주이다. 연변은 비옥한 흑토 자원과 조선족 전통의 벼재배 기술을 갖고 있어 조선족 입쌀문화...
  • 2017-07-13
  • 길림성 현급 시 중 1위 각 류형 시 중 2위, 동북에서는 22위 “중국도시초요경제지수보고”가 일전 국내 유명한 제3측 신용조회기구인 북경갑자신용조회공사 및 경쟁력연구기구에 의해 발표되였는데  연길시는 평가받은 647개 도시 중 제247위로 초요경제지수가 높은 도시에 들었다. 평...
  • 2017-07-13
  •   번호자원 통일적으로 감독 관리   현재 연길시의 차량번호는 길HA로,도문시는 길HQ로 시작되는 등 8개 현시는 차량번호구역이 부동하다. 주공안국 교통경찰지대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12일부터 우리 주 8개 현시는 한개 번호구역을 공동 사용하게 된다.   주교통지대 차량관리처 사업일군 곡효뢰는 &l...
  • 2017-07-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