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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 천연물 활용해 화장품 만든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1월30일 10시26분    조회: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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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록색식품공정연구원 재중 한국 토니모리, 메가코스와 협력 량해각서 체결

11월 29일, 장백산 천혜의 천연자원을 활용해 ‘세계 일류 화장품 개발 및 산업화 발전’을 목표로 한 길림성록색식품공정연구원과  재중국 토니모리화장품(청도)유한공사, 메가코스화장품유한회사와의 협력 량해각서 체결식이 길림성록색식품공정연구원에서 있었다.

 

량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는 길림성록색식품공정연구원 김수련원장(앞줄 중간),메가코스화장품유한회사 마상철총경리(앞줄 오른쪽),토니모리화장품(청도)유한공사 정수찬 총경리(앞줄 왼쪽).

 

이는 중국 장백산의 천연물과 한국의 최첨단 화장품 제조기술을 토대로 한 길림성록색식품공정연구원과 대중국 한국투자 제조기업과 판매기업의 유기적인 결합으로서 량해각서 체결은 깊은 의의를 띠고 있다.

길림성록색식품공정연구원 김수련원장은 “체결서에 따라 길림성록색식품공정연구원은 장백산 천연물을 연구개발하고 메가코스화장품유한회사에서 장백산 천연물을 활용해 생산한 화장품을 토니모리화장품(청도)유한회사에서 판매를 책임지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2001년에 설립된 길림성록색식품공정연구원은 농산물 재배, 양식, 가공, 종합리용 등 농업산업화 항목과 림업림하 항목에 대한 연구개발을 해왔는바 길림성 식품및농산물 정밀가공, 장백산 록색식품자원 연구개발에서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2016년 2월 한국 토니모리 투자로 설립한 메가코스화장품유한회사는 절강성 평호시 경제기술개발구에 생산지를 건설하고 있다.

메가코스화장품유한회사 마상철 총경리는 “메가코스화장품유한회사는 총 투자액이 7,500만딸라이고 부지면적이 6만 1,380 평방메터이며 화장품 생산과 용기, 포장을 일체화한 생산기업이다.”고 소개하면서 현재 영양가가 풍부한 달팽이 알을 원료로 하는 화장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토니모리화장품(청도)유한공사 정수찬 총경리는 기업의 프로젝트 계획과 운영상황, 시장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장백산 천연물을 활용한 세계 일류 화장품 개발 및 산업화 발전을 위해 이번 체결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원료 공급과 화장품 제형 개발 및 광대역 류통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체결식에서 (주)FD CNC 이연근 기술총감이 중한 화장품시장 현황과 발전추세를 소개하고 길림성공업및정보화청 식품공업처 목가정 처장과 소비자공업처 마광 처장이 체결식에 참가, 목처장은 장백산의 풍부한 자연자원을 소개하고 나서 길림성록색식품공정연구원과 토니모리화장품(청도)유한공사, 메가코스화장품유한회사의 성공적인 협력발전을 기대했다. 

 / 길림신문 홍옥 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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