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주홍철 월드옥타 치바지회 6대회장으로 당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2월6일 11시29분    조회:9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본 월드옥타 치바지회 송년회 가져

  (흑룡강신문=일본)2017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치바지회 송년회가 지난 12월 3일 도쿄 닛보리에 있는 랑그윗호텔 2층에서 열렸다.

  130여명의 모인 이번 송년회는 치바지회 5대 회장인 리태권 회장의 이임식과 현 치바지회 주홍철 수석부회장이 제6대 회장으로 공식취임 하는 자리였다.

 

주홍철(우) 제6대 회장에게 치바회기를 전달하는 전임 리태권회장.

치바지회 5대 지회장인 이태권 회장은 인사말에서 래빈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세계 74개국 149개 지회에 6900명의 정회원과 18,600여명의 차세대를 보유하고있는 월드옥타무대에서 치바지회가 회원들과 차세대가 더 한층 역량을 발휘할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영식 월드옥타본부 수석부회장

 

  월드옥타본부 수석부회장인 장영식회장은 축사에서 2년동안 치바지회 지회장을 맡은 이태권 회장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새로 부임한 주홍철회장에 대한 기대의 마음을 전했다.

재외동포 최대의 경제단체인 월드옥타는 앞으로도 모국의 수출지원 및 글로벌 동포에 대한 일자리 지원을 할것 이라고 전했다.

 

허영수 월드옥타일본지역 부회장

 

  월드옥타 일본지역 부회장이며 치바지회 명예회장인 허영수회장은 이태권 회장의 2년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새로 부임한 주홍철 회장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치바지회의 발전은 회장단과 이사단, 회원들 그리고 가족들의 지지를 빼놓을수 없다고 하면서 함께 힘을 모아 치바옥타를 잘 운영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진 치바지회 회기 전달식에서는 주홍철 신임회장이 전임회장인 이태권 회장으로부터 치바지회 회기를 전달받았다.

 

주홍철 월드옥타치바지회 신임회장

주홍철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치바지회에 대한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래빈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2년동안 여러 전임회장의 성과위에 더 큰 성과를 따내기 위하여 전력을 다 할것이라고 다짐했다.

변소화 색스폰연주

 

  이어진 2부 공연에서는 우리 민족 전통프로그램인 부채춤, 가야금 연주, 우리 민족 가요, 색소폰 연주, 장고춤, 댄스자랑 등 알찬 무대가 이어졌다.

행운추첨시간에는 각 래빈들과 치바지회 이사들이 기부한 상품권, 입쌀, 공기청정기, 김치세트, 송이버섯, 휴대폰 충전기, 미용세트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였다.

 

아름다운 우리무용

송년회의 마지막은 치바지회의 대표적인 절목인 다함께 부르는 가요 “손에 손잡고” 였다. 130명이 손에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면서 함께 부른 노래는 가사 그대로 치바지회가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욱 살기 좋도록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시간이였다.

차세대 현대무

일본 월드옥타 치바지회 송년회 가져

월드옥타 치바지회는 대부분의 회원 및 차세대가 중국 조선족 출신으로 구성되여 있고 우리민족의 글로벌화와 차세대 양성을 위해 10여년 발전하여 왔다.

집체사진

 

  /글 김홍화 사진 김권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국가환보총국의 유기식품 생산자료로 인정받아   전통적인 유기비료보다 비료효과 10-15배 높아   화학비료 리용률 15-20% 향상, 농약 20-30% 감소   농작물 생산량 10-20%, 채소 최고 30-40% 증산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 기자= 흑룡강성의 유일한 효소유기비료 생산회사로 알려진 할빈...
  • 2017-04-17
  •   농심의 꿈, 고향마을서 부풀어간다 성공귀농인 강철수씨 이야기   “그래도 하는 일이 있어야 더 큰 목표가 생기고 그 목표에 대한 간절함때문에 힘든줄 모르고 열심히 일하는것 같아요.” 지난 8일에 찾은 룡정시 개산툰진 광소촌의 강철수농민(42세)의 꾸밈새 없는 고백이였다.   타향 산동성...
  • 2017-04-17
  • 편집자의 말 [기획시리즈 - 멘토들 조선족대학생 진로 말한다]를 펴내면서  국가의‘전민창업 대중혁신’의 창의에 부응해 조선족대학생들에게 창업과 취업의 진로를 제시하고저 본지는 오늘부터 기획시리즈 ‘멘토들 조선족대학생 진로를 말...
  • 2017-04-15
  • 조선족녀성기업인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14일, 한성호텔에서 열린 연변주녀성기업가협회기바꿈회의에서 많은 조선족녀성기업인들이 우수회원으로 새로운 회장단 성원으로 선출되였다.   6기 리영희(좌) 회장과 7기 려애휘 신임회장   제6기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에서는 리영희회장의 인솔하에 많은 일들...
  • 2017-04-14
  • 12일, 연길뉴스넷에 따르면 앞서 있은 공청회에 이어 연길시정부 상무회의의 연구끝에 연길시 공공뻐스 표값이 최종 2원으로 확정한것으로 알려졌다.   료해한데 따르면 70세 이상 로인, 장애인, 군인에 대해서는 여전히 무임승차(免费乘车) 정책(2001년 8월 1일부터 실행)을 실시한다. 그외 2017년 1월 1일부터 65...
  • 2017-04-12
  • -올해안으로 돈화-이도백하진 고속철도 통한다.   이도백하진의 이색적 풍경 (자료사진)   예로부터 길림성 안도현 이도백하진은‘장백산아래 첫동네’로 불리워왔다. 이도백하진의 총체적 발전전망계획에 따르면 이도백하진을 장백산지역의 특색 있는 국제화소도시로 건설한다.   이도백하...
  • 2017-04-12
  •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 기자= 위쳇(微信)이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것으로 그 역할이 점차 커짐에 따라 위쳇을 활용해 농산물 판매량을 늘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위쳇은 광고비를 지불하지 않는 하나의 홍보 수단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흑룡강성 오상시 민락조선족향 민락촌에서 농민합작사를 경영하는 심...
  • 2017-04-12
  • 흑룡강신문 창간 60주년 기획 농업 새 길을 찾다(3)   드론 활용 경작 점차 증가   농업용 드론 시장 급성장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 한동현기자= 규모화와 인건비 상승세를 타고 중국에서 농업용 드론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농업용 드론은 농약, 비료 등을 공중에서 작물에 뿌리는 무인기를 뜻한다. 2...
  • 2017-04-12
  • -3년사이에 초보지역 건설, 10년 더 들여 국제화 지역중심도시로 건설, 신구 총면적 265평방킬로메터 2016년 말, 길림성경제사업회의에서 처음으로 ‘실크로드 길림(丝路吉林)’개방개념을 제기했다. 그러나 이에 앞서 한가지 중대한 전략적 결정이 조용하게 배치되고 있었다. 국가 ‘일대일로’ 전략...
  • 2017-04-12
  • 이번 주 우리 주 전반 기온이 높고 강수가 적은편이라고 10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 기온은 섭씨 8.2도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2밀리메터 좌우이며 평년 동기 대비 6밀리메터 적다고 전했다. 그리고 주요 강수과정으로 11일 서부지역에 작은 비가 내리고 15일 전후에 전 주적으로 작은...
  • 2017-04-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