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병일, 중한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신임회장 당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2월11일 11시26분    조회:13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김병일(왼쪽) 신임회장이 설규종 전임회장에게서 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한국창원대학과 중국농업대학에서 공동 설립한 한중최고경경자과정(ceo) 총동문회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 2일 칭다오시 청양구에 위치한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진행됐다.

  총동문회 황대윤, 방상명 전임회장과 설규종 회장을 비롯한 총 동문회 운영진 및 각 기수 원우를 비롯해 100여 명이 참가했다.

  송년회에 앞서 진행된 총회에서는 장웅기 사무총장의 2017년 주요행사 집행보고와 박귀용, 이금숙 감사의 2017년 감사보고 그리고 2017년 추정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 등에 대한 안건상정이 있었다.

  이어 진행된 신임회장 및 감사 선출에서 김병일씨가 만장일치로 제5대회장으로 당선, 주원일씨가 감사로 선출됐다.

  한중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3, 4대 회장을 역임한 설규종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총동문회를 위해 많은 기여와 헌신을 해온 황대윤 1대 회장, 방상명 2대 회장 그리고 장웅기, 남명숙, 안지숙, 김경애, 전국화, 배정희, 유병호, 이연급 등 총동문회 운영진 및 각 기수 회장과 사무국, 9기 운영팀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한편 신임회장이 젊은 열정과 패기로 총동문회를 더 새롭고 훌륭하게 이끌어가줄 것을 부탁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설규종 회장과 임원진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김병일 신임 회장에 임명장과 회기를 전달했다.

  연후 각 기수에서 자체로 준비한 문예공연이 있었다.

  김병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으로 믿고 맡겨준 모든 원우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더불어 총동문회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운영방안에 따르면 인원이 적은 기수를 통합 모임운영, 최고경영자과정에 걸맞은 원우간 비즈니스 전시회 및 교류회 실시, 해외 시장조사 성격의 동문 비즈니스 투어트립계획, 질높은 강사 초빙을 통한 동문 전체가 참여하는 공개수업 방식을 적용, 창원대학최고경영자 동문과의 비즈니스 교류 및 친선교류 진행 및 농업대학 산학협력체와의 비즈니스 교류 및 방안모색 등 내용을 준비중이다.

  김병일(칭다오삼웅전자 대표, 한국인, 44세) 회장은 중국진출 17년 동안 칭다오에서 전자사업을 꾸준히 해왔으며 총동문회 사무총장을 6년간 역임해왔다. 한국 한양사이버대학 상권분석 전문가과정을 마치고 올 1월 14일에는 칭다오에서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제1회 국제상권분석 전문가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현재 칭다오시 청양구와 지모구 한인회장, 칭다오시 청양구 한국자문위원, 2018한국평창동계올림픽 경북 공동위원장 등 직책을 맡고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 회장은 중국에서 한국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장을 개척하는 한류시대를 만들어가는데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온 이유로 지난해 11월 한국 MBN, OBS TV방송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2일에는 한국 제3회 대구·경북 창조 중소벤처기업 대축전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중최고경경자과정은 개강 12년동안 총 9기를 거쳐 300여 명 원우생이 수료했으며 현재 10기 모집중이다. 총동문회는 각 기수 모임, 수료식, 모교방문, 회원사 방문, 총동문회 운동회, 송년회를 비롯한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금 “친환경”이 화제가 되는 시기, 중국발 스모그현상 등 환경문제가 시대적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자동차업체 전문가들은 기존 화석연료 차와는 다른 새로운 대안인 전기차(充电车)나 하이브리드(混合动力型) 등 미래형 자동차제조만이 변화무쌍한 시장개척에서 살아날수 있다고 조언한다. 전기차 시장 열린...
  • 2013-11-28
  •     훈춘을 찾은 로씨야관광객들.(자료사진) 갈수록 많은 로씨야관광객이 훈춘을 찾아 관광쇼핑, 레저생활을 즐기고있는 현실에 대응해 훈춘시에서 전문적인 기구를 설치하고 로씨야인을 초빙해 로씨야관광객들에게 봉사를 제공하고있다. 이 기구는 얼마전에 설립된 훈춘시외래인봉사관리사업지도소조로서 산하에...
  • 2013-11-28
  • 한국 이화대 문효은 교수 주제 강연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 =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에서 주최한 “전국조선족여성경제인교육세미나”가 지난 11월23일 칭다오 정양학교에서 진행됐다.   세미나는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김옥 회장, 본 세미나의 강사로 초대받은 한국 이화대 문효은 교수, 주칭다오...
  • 2013-11-28
  • 11월 28일 오전,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산하 사단법인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전규상)와 한국 법무부 산하 사단법인 동포교육지원단(단장 손종하)은 기업가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량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박웅걸상무부회장과 동포교육지원단의 손종하단장은 량측을 대표하여 ...
  • 2013-11-28
  • 연변 “2013가장 아름다운 중국레저관광도시”로 선정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연변이 “2013가장 아름다운 중국레저관광도시”중의 한 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최근 열린 ”2013 중국 관광업 및 창신논단”회의에서 밝혀져, 장차 연변이 둥북아관광권 핵심지역으로 ...
  • 2013-11-27
  •      연길공항에서 올해 려객수송량을 114만명으로 예상하고있어 이 공항의 려객수송량이 련속 3년 100만명 선 상회를 확보할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주관광국은 올해 여름, 가을철에 우리 주에서 5갈래 국내항로와 3갈래 국제항로 및 여러갈래 전세기항로를 륙속 개통한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밝혔...
  • 2013-11-27
  •  상해홍교까지 13시간, 남경까지 11시간 소요   (흑룡강신문=하얼빈) 할빈에서 상해,남경까지 다음달말에 고속렬차가 달리게 된다. 새로운 렬차운행도에 따르면 12월 28일에 할빈,장춘,심양,대련에서 각기 남경으로 떠나는 첫 고속렬차를 발차하게된다.12월 29일에는 남경에서 상기 지구에 첫 고속렬차를 발차한다.그리고...
  • 2013-11-27
  • 장백산지역이 알프스산, 북깝까즈산(高加索) 지역과 나란히 할수 있는 세계 3대 광천수 수원지의 하나라는것이 세인에 알려지고 장백산광천수의 《입맛과 품질이 세계 명품 광천수와 흡사하며 부분 지표는 오히려 더 우수하다》는 인지도도 날로 높아감에 따라 장백산은 광천수개발투자 열점지로 거물급기업들을 불러들이고...
  • 2013-11-27
  •     폭설이 내린 뒤 연길시 부분적 농업시장과 시장에서 팔리고있는 남새가격이 평소에 비해 오르는 추세를 보이고있다. 허청송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폭설로 연길시의 남새가격이 평균 11%이상 상승한가운데 24일 저녁부터 비, 진눈깨비, 눈이 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져 남새가격이 또 오를 조...
  • 2013-11-26
  • 24일 오후부터 시작된 강설로 현재 우리 주의 전반 교통운수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오전 관련 부문들에 알아본데 의하면 주내 모든 려객운수가 중지되고 고속도로, 공항이 페쇄되였다. 동북아려객운수집단은 25일 아침 8시부터 운수정지령을 내렸고 왕청-연길고속도로, 길훈고속도로는 전 구간이 페쇄되였으며 연길공항은...
  • 2013-11-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