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설, 온천 관광 인기
2일, 주관광발전위원회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양력설휴가 3일간 우리 주에서는 연인수로 관광객을 39.77만명 접대해 지난 동기 대비 16.05% 성장, 관광수입은 3.08억원 창출해 동기 대비 13.16% 성장했다.
이같이 관광객 출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빙설관광과 온천관광코스가 관광객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 양력설기간 연길시에서는 겨울철 특색관광상품으로 각지 관광객을 흡인했다. 통계에 따르면 양력설기간 연길시에서는 연인수로 관광객 13.5만명을 접대해 동기대비 12.6% 성장, 관광수입 1.1억원을 창출해 동기대비 13.2% 성장했다. 양력설전에 개최된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는 많은 관광객들을 흡인해 연길 겨울철관광의 작은 고조를 불러일으켰다. 연길시에서 개최된 중로새해맞이파티는 1200여명의 로씨야관광객을 흡인했다.
양력설기간 도문시에서는 대중빙설체육계렬활동을 펼치고 두만강광장에서 빙설오락천지를 개방해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양력설기간 이 빙설대상은 관광객 6700여명을 접대했다.
빙설관광외 온천도 올해 겨울철 인기관광상품의 하나로 되였다. 양력설기간 돈화안명호신룡온천을 찾아 새해를 맞이한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양력설휴가 3일간 신룡온천호텔에서는 근 6000명에 가까운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그중 단체관광 및 자가운전 관광객이 각기 절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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