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28개 중소학교 ‘제2기 중화우수문화예술전승학교’로 선정
‘제2기중국소년아동합창절’맞으며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의 합창
길림성에서 6개 조선족중소학교가 ‘제2기 전국중소학교 중화우수문화예술전승학교’로 선정됐다.
일전, 교육부는 ‘제2기 전국중소학교 중화우수문화예술전승학교(이상 전승학교로 략함)’로 선정된 학교들을 사이트에 공개했다. 길림성에서는 도합 28개 중소학교가 전승학교로 선정, 그중 6개 조선족학교가 선정되였는바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민족합창, 민족악기), 연길시중앙소학교 (장고춤), 도문시제2소학교 (장고춤), 왕청현제2실험소학교 (조선족상모춤), 훈춘시직업고급중학교 (조선족무용), 장백현조선족실험소학교 (조선족무용) 이다.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 장춘시중소학교 합창경연에서의 합창 장면
전승학교로 선정되면 어떤 변화가 있게 되는가?
첫째, 전승항목을 학교 미육과정 건설에 넣게 된다.
과정교수를 기초로 하여 전승항목을 학교 미육과정건설에 넣어 교본과정을 개설하고 학과융합을 강화하며 교수개혁을 심화시킨다.
둘째, 안정된 전직, 겸직 교원대오를 건설한다.
교사대오건설을 중심으로 안정된 전직, 겸직 교원대오를 건설하여 항목교육 교수수준을 제고시킨다.
셋째, 당지 중소학교를 이끌어가도록 한다.
당지 중소학교와 사회구역을 이끌어가면서 전승항목에 대한 참여 범위를 확장하고 학생들을 조직하여 전승항목성과전시활동을 벌임으로써 학생들의 중화우수전통문화를 전승해야 하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증강시킨다.
넷째, 경비를 지원 받게 된다. 교육부에서는 전통문화전승학교 건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지할 뿐더러 일정한 경비도 지원하게 된다. 서부지역과 농촌학교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다.
제2기 전승학교로 선정된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 권홍 교장은 “중화우수문화예술전승학교로 선정됨은 학교에서 다년간 우리 민족전통문화를 학습하고 전수하고 계승 발양하기 위해 분발 노력해온 전체 사생들에 대한 긍정이고 더 잘하라는 편달이라고 본다. 우리 민족전통문화를 전승하고 고양하는 것을 사명감으로 삼고 이후 더 강한 책임감으로 민족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말한다.
1922년 9월에 건립된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는 선후로 장춘시일류일급학교, 장춘국제교류시범학교, 장춘시화원식시범학교, 길림성예술교육특색학교, 길림성축구전통학교, 중국조선족중소학교 혁신교육 실험선진집단 등 영예를 한아름 안았다.
합창훈련을 지속적으로 견지하는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
/길림신문 신정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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