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사회의료기구협회 조화로운 의료환경발전에 진력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18일 07시57분    조회:19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6일 오후, 연길시사회의료기구협회 2017년도 총결 및 표창대회가 동북아호텔에서 있었다.

이날 협회에서는 2017년 사업에 대해 총결하고 연길시사회의료위생사업 발전에 특출한 공헌을 한 선진분회와 특수공헌회원단위, 선진회원단위에 대해 표창했다.

지난해 협회는 2017년 연길시의료업종의 새 발전과 변화에 발맞춰 《연길시사회의료기구협회규정》과 주관부문의 요구에 의거해 전 시 의료위생사업을 중점으로 회원단위의 의료질봉사, 사업효률, 업종질서 규범을 부단히 제고했다.

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는 연길시계획생육국 김영춘 국장

협회는 사회조직의 직능역할과 정부와 광범한 병원관리 공작일군들 사이 교량역할을 적극 발휘해 분회관리를 강화하고 당건설 사업을 적극 틀어쥐는 토대하에 업무강습, 교류 등 방면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풍성한 성과들을 거두었다.

5차례 협회 정기회의를 통해 의료기구집법요점, 의료질관리방법, 의료안전지식 등 각종 강습을 조직함으로써 회원단위들의 업무기술관리 수준을 한층 제고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대형 기술교류회를 조직하여 인재대오 건설을 촉진하고 국가부축대상을 적극 쟁취하여 부분 회원단위의 진단 정확률을 제고시킴으로써 경제효익을 견인했으며 대부분의 병원에 일체화 의료페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여 도시수질환경을 개선하는 등 일련의 적극적인 성과들을 거두었다.

아울러 사회책임 리행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해 “7.21” 홍수재해가 발생하자 협회는 고도의 책임감으로 발 빠르게 움직였다. 계획생육국 령도들과 함께 2000상자에 달하는 생수와 필수약품들을 가지고 삼도만진 재해구로 내려가 재해구의 의료와 생활보장 문제를 해결해주었다. 나아가 20여명의 의료지원소조를 조직해 두번에 걸쳐 재해현장에 파견해 수재군중들에게 의료구조를 제공해주었다. 회원단위들마다 너도나도 지원의 손길을 뻗쳤는데 재해지구에 의연한 회원단위 모금액이 5.8만원에 달하였다.


 

사회책임과 더불어 광대한 백성들의 건강의식 제고를 위해 진학분회, 공원분회, 신흥분회에서는 의료전문가팀을 묶어 사회구역으로 들어가 자선치료활동도 조직하였다. 증상에 맞춰 면비로 의약품을 증정하고 건강지식을 선전함으로써 시민들로 하여금 예방과 치료에 대한 료해를 깊이 했다. 전년에 걸쳐 수혜를 입은 시민이 연인수로 2000여명이고 증정한 의약품이 5만여원을 넘겼는 바 환자와 가족들의 신임과 호평을 받았다.

이날 표창을 받은 선진분회, 특수공헌회원단위, 선진회원단위 대표들

연길시사회의료기구협회 회장 정빈은 “지난 1년간 협회는 연길시계획생육국의 정확한 령도아래 협회 여러 부문의 노력과 지지에 힘입어 여러가지 적극적인 사업들을 전개했으며 일련의 성과들을 거두었다”고 2017년을 총화하고 나서 “새해에도 각종 사업을 적극 틀어쥐고 국내외 의료기술교류회, 참관고찰연수 등 학습기회를 적극 추진하여 회원단위의 의료기술 수준과 의료보장질을 더한층 끌어올릴 것이며 협회의 직능과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환자들에게 더 편리한 조건을 제공하고 협회의 발전과 응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길림신문 김가혜기자/일부 위챗사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변화와 혁신으로 100년 기업 초석다진다.  랭면 상품화로 중국시장 석권  연길랭면은 고향의 맛 민족의 맛   백년기업을 꿈꾸고 있는 연길 금성복무청사랭면유한회사(대표 김련희)에서는 랭면,온면의 상품화 및 분점 오픈으로 중국시장을 석권하면서 고향의 맛, 민족의 맛-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
  • 2019-05-09
  •   [새중국 창건 70년] 동북지역에 수전농사 보급해 '중국밥그릇'에 크게 기여한 조선족       19세기 중후엽부터 두만강, 압록강을 건너 살길을 찾아 떠나온 조선인들은 광활한 동북대지에 수전농사를 개척하기 시작했다. 학술론문에 따르면 연변지역에는 1868년부터 첫 수전농사를 시작했다고...
  • 2019-05-09
  •       (흑룡강신문=하얼빈) 건국초기부터 공화국의 국방기업을 비롯해 각종 국유기업에서 많은 조선족들이 책임자로 활약해왔으며 개혁개방의 물결을 타고 많은 조선족기업인들이 배출되여 국가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국유기업에서 활약한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 중국제1중형기계집단회사 총경리...
  • 2019-05-08
  • 룡정시문화텔레비죤방송신문출판및관광국에 따르면 올해 5.1절 기간 룡정의 비암산풍경구, 유룡만관광풍경구, 해란강반 온천국테관광휴가촌, 분복생태목장 등 관광코스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은 연인수로 42만1000명을 기록했다.   그중 비암산문화풍경구를 찾은 관광객은 연인수로 22만 8000명, 유룡만관광풍경구 12만...
  • 2019-05-06
  • 건국대 앞 양꼬치거리 상인협회 中동포 60여명 중 45명이 여성 90년대 입국 후 자수성가… 수원·성남 등서 부동산 '큰 손'으로   중국 동포(조선족) 출신인 신선영(59)씨는 경기 광주시에서 만두 공장, 유통업체, 할인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수원에는 중국 동포 노인 등을 지원하는 '...
  • 2019-05-05
  • 연길-위해(매일 운행) MU9053 연길08:00-위해10:00 MU9054 위해16:45-연길18:45비행기 기종: 에어뻐스 320 비행기 좌석수:156개 2019년 5월 1일부터 동방항공 항공편에 탑승한 관광객들은 위해를 경유해서 한국 대구와 청주로 직항할 수 있다. 한국 대구 운행일정: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MU2075 위해11:30-대...
  • 2019-04-26
  • (정선=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중국 조선족 경제인 100여 명이 오는 6월초 북한을 방문해 대북투자를 타진할 예정이다. 이광석 월드옥타 한중포럼위원장은 25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재중 조선족 대북사업가와 기업인 100여명이 오는 6월 6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방북 기...
  • 2019-04-26
  • 23일에 기자가 찾은 신에너지자동차 건설대상 현장은 작업이 한창이였다. 연변국태 년간 만대 신에너지자동차 건설대상이 올 9월 28일에 첫 자동차 출시를 목표로 공장 주체공사와 생산선 설비가설 등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23일, 연길국제공항(空港)경제개발구 신에너지자동차 건설대상 현장에서 기자는 연변국태신에너...
  • 2019-04-25
  • 특별기획[내 고향은 지금 33]진달래민속촌편1  —귀향창업을 이끈 코기러기는 촌민위원회 주임, 뒤따라 촌민 10명 귀향 60리 평강벌이 시작되는 화룡시 서성진, 바로 여기에 맑디맑은 봉밀하를 옆에 끼고 양지바른 서산비탈에 오붓하게 자리잡은 진달래민속촌이 있다. 조선족 민속특색이 짙은 기와집들이 줄줄이...
  • 2019-04-24
  • 5년만에 기존의 300m2~600m2로 규모 확장 '눈'성형으로부터 '코', '치아'까지 완비함 추구 직원 5명으로부터 20여명으로  생활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미적 욕구에 대한 열망도 불타오르고 있다. 한국의 성형시술이 발달해 중국인들이 한국으로 관광삼아 성형시술을 받고 오지만 최근에는 국내...
  • 2019-04-23
‹처음  이전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