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해외무역위원회 심수에서 가동...25개 지회 참석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22일 08시05분    조회:18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 가동구가 작동하고 있다.

1월 18일, 북방은 눈꽃이 날리는 한겨울의 날씨지만 광동성 심수시 거리와 골목 등 시내 곳곳은 록음방초 우거지고 갖가지 아름다운 꽃들이 다투어 피여나며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임 속에 잠기게 하였다.

이날 광동성 심수시 보안구 안티아호텔에서 배우 리미옥의 사회로 월드옥타 중국지역회장단 25개 지회가 중국외교부 산하 1급사단법인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의 해외무역위원회로 소속되여 공식활동을 개시하는 가동의식을 개최하였다.

월드옥타 중국회장단 25개 지회는 동북3성과 경제발전이 빠른 대도시, 연해지구에 분포되여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조선족경제인들로 구성되여있다.

개혁개방 후 월드옥타 중국지역 25개 지회 소속 2,500여명 조선족경제인들은 국내와 세계 5대주의 경제인들과 더불어 글로벌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와 협력을 활발하게 진행하며 지역경제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해왔다.

다년간 월드옥타 중국회장단 25개 지회는 리광석.남기학 등 리더의 인솔하에 경제단체로서 시종일관 하나같이 끈끈한 단합과 상호 배려, 합작으로 조선족경제인들이 국내외에서 경제교류를 진행하는 힘찬 기반으로 되였다.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집행회장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 남기학 회장

그리고 봉사단체로서 각 지역에서 차세대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전개하면서 중국조선족사회를 이끄는 중견사회력량으로 되여왔다.

그러나 최근 한시기 월드옥타 중국지역 회장단 25개 지회중에는 여러가지 원인으로 국내사단법인 자격을 갖추지 못한 단체들이 대부분을 차지해 관련 단체와 조선족경제인들이 국내에서 활동을 전개하는데 한계로 되였다.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 공식명칭은 지난해 중순 관련 절차를 밟고 지난 10월초 남경에서 개최한 월드옥타 중국회장단 회의에서 이미 통과되였다.

가동의식에서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집행회장은 “월드옥타 중국회장단은 진취적인 정신으로 적극적으로 향상하는 조화롭고 단합된 단체로서 세계 각국간의 경제교류에 기여하고 있다.여러분은 우리 총회 가족의 일부로서 여러분의 수요는 우리의 사명감이고 책임이다. 앞으로 여러분이 해내외에서 그 어떤 곤난과 문제에 부딪혀 도움을 바란다면 정부의 협회로서 한가족인 총회는 언제든지 나설 것이고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며 월드옥타 중국회장단의 사업을 긍정하고 “향후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의 직책과 작용을 충분히 발휘해 해내외경제인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는 단체로서 소속 경제인들이 끊임없이 성장을 이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가 대외교류, 협력을 부단히 심화하고 중국과 세계 각국 경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는 데 일층 공헌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집행회장이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
리광석(우) 명예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김의진(우) 상무부회장이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
남기학 회장에게 임명장을 발급하고 있다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김의진 상무부회장이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

리석찬(좌) 집행회장에게 임명장을 발급하고 있다

환영사를 마친 권순기 집행회장은 리광석과 차봉규를 명예회장으로, 남기학을 회장으로, 리석찬을 집행회장으로, 남룡해, 길경갑, 박광수, 신성만, 엄광철, 유대진, 강일식을 상무부회장으로, 김현철, 남룡수를 비롯한 25개 지회장을 부회장으로 하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선포하였다.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집행회장이 이광석 명예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김의진 상무부회장이 남기학 회장과 리석찬 집행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리석찬 집행회장이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를 대표해 차봉규 명예회장, 박광수, 신성만, 엄광철, 강일식 상무부회장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와 동시에 현철, 남룡수 등 25개 지회 지회장들에게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 부회장 임명장을 전했다.

이로서 월드옥타 중국지역 회장단 25개 지회가 오래 동안 지향하던 사단법인단체자격이 처음으로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 조직구성을 완성하며 힘찬 도약의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게 되였다.

리석찬(오른쪽 세번째) 집행회장이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 상무부회장 임명장을 관련 인사들에게 발급하고 있다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집행회장,월드옥타본부 박기출 회장,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김의진 상무부회장,박성공 부회장, 의홍위 부회장,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 리광석 명예회장, 차봉규 명예회장,남기학 회장, 리석찬 집행회장 등 래빈과 인사들이 무대에 올라 공동으로 손을 내밀어 가동구 버튼을 누르자 음악과 함께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라는 글발이 현란한 빛을 반짝이며 서서히 작동되였다. 월드옥타 중국지역 회장단 25개 지회가 “아세아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로 공식출범을 알리는 의미깊은 시각이였다.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 남기학 회장은 가동식에서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의 출범은 향후 조선족경제인들이 더욱 깊은 층차와 더욱 높은 의미에서 보다 새롭게 힘찬 도약을 이루는데 추진적 작용을 놀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는 월드옥타가 가지고 있는 자원과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특점을 공동히 잘 활용해 조선족경제인들에게 더욱 많은 창업공간과 경제정보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일대일로 전략의 진척과 대외개방의 새로운 발전은 해내외 경제인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면서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는 해내외 경제인들과 함께 공동으로 성장하는 새로운 기반을 만들기 위해 항상 열린 마음으로 끊임없이 힘찬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 상무부회장 임명장을 수여받은 관련 인사들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전신은 1993년에 설립한 중한경제발전협회로서 2009년 명칭을 중한일경제발전협회로 개명하고 2016년부터 "일대일로" 정책으로 하여금 더욱 많은 합작공간의 틀을 마련하고저 새롭게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로 공식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는 국가1급사단법인으로서 아시아 48개 국가와 직접적인 경제합작관계가 있고 세계 5대주 여러 나라와 경제교류, 협력을 추진하면서 중국 "일대일로" 전략을 가시화하는 경제단체로 되고 있다.

월드옥타 연변지회 회장단 일행

이번 행사는 아시아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 월드옥타 중국회장단에서 주관하고 심천지회에서 주최하였다.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 가동의식에 이어 19일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 월드옥타 중국회장단의 명의로 된 월드옥타회장배 친선골프대회가 열리고 관련 시상식이 안티아호텔에서 있었다.


월드옥타회장배 친선골프대회 참석자들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아시아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로 소속된 월드옥타 중국회장단 중국 25개지회 경제인들간의 상호 교류와 소통, 우의를 더한층 촉진하는 계기로 되였다.

길림신문 강동춘특파기자/일부 위챗사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일전, 길림출입경검험검역국에 따르면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에서 최근에 발표한 최신 한 패의 생태원산지 보호를 받는 제품 명록에 길림성내 2개 회사의 3개 제품이 입선되였다. 이로써 현재 우리 성에는 28개 기업의 48개 특색제품이 생태원산지 보호를 받게 되였다. 생태원산지 보호를 받는 우리 성의 특색제품...
  • 2017-03-13
  • 호적제도를 전면적으로 추진시키는것은 우리 성의 경제사회발전과 백성의 안거락업에 모두 중요한 추진작용을 일으킨다. 3월 8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우리 성에서는 호적제도개혁을 전면적으로 추진한 이래 목전 전 성의 도시인구가 2014년에 비해 67.4만명 증가했다. 그중 9.5만명의 농업 전이인구가 도시에 정착했으...
  • 2017-03-13
  • 훈춘 방천풍경구 문표가격을 현행 90원/1인차로부터 70원/1인차로 하향조절했다. 풍경구 문표가격 질서를 진일보로 규범화하고 소비자의 합법적 권익을 보장하며 량호한 관광소비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훈춘시에서는 진일보로 풍경구 문표가격 전문 정돈사업을 추진할데 관한 국가 및 길림성 관광국의 해당 ...
  • 2017-03-13
  • 얼마전 국가 상무부, 발전개혁위원회, 국토자원부 등이 발표한 “상업무역물류발전’13.5’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지역복사능력이 있는 64개 지역성상업무역물류 노드도시(节点城市) 명단을 공포, 그 가운데 연변도 입선되였다.   알아본데 의하면 상업무역물류는 도매, 소매, 주숙, ...
  • 2017-03-13
  • 최근, 훈춘국제화물운수중추역(枢纽站)대상의 종합판공청사와 9개 창고가 걸설되고 도로, 주차장, 록화 등 부속공사가 륙속 마루리된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추역의 건설은 향후 두만강지역 다국적무역에 편리한 물류봉사를 제공할것으로 전망된다.  연변일보넷/훈춘시범구넷
  • 2017-03-13
  • 왕청현 견습시 월 1280원   일전 왕청현인재교류봉사중심에서는 공개, 평등, 자원의 원칙하에 11명의 견습생을 선출하여 왕청현인민병원에 배치했다. 이는 왕청현에서 대학졸업생 견습기지를 기반으로 륙속 우수한 인재를 선출하여 적합한 일터에 수송하는 계획이 실시단계에 들어섰음을 표징한다.   왕청현인재...
  • 2017-03-13
  • 지난해 결손액 4870여만원   기자가 해당 부문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연길시 도시공공뻐스 가격 청문회가 3월 23일 진행된다. 소비자대표, 경영자대표, 인대대표, 정협위원, 정부 해당 부문 대표 및 관련 령역 전문가가 청문회에 참가하게 된다.   료해에 의하면 2015년 12월 31일까지 연길시공공뻐스유한회사에서...
  • 2017-03-13
  • 방천풍경구 확장 승급 추진   전역관광을 발전시키는 총체적인 기틀아래 변경창구도시인 훈춘시는 올해 방천풍경구의 확장, 승급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2~3년내에 방천풍경구를 국제특색을 갖춘 5A급 풍경구로 구축할 야심찬 계획을 적극 실행하고있다.   10일, 훈춘시관광및봉사업촉진국에 따르면 올해 훈춘시에...
  • 2017-03-13
  • 주택공적금 관리 사업을 일층 규범화하고 공적금 자금안전을 담보하고저 우리 주에서는 국가의 해당 문건정신에 근거해 공적금 집계, 인출, 대출 등 내용을 수정했다.   8일 기자가 주 주택공적금관리부문으로부터 알아본데 의하면 새로 채택된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이 규정했다.   당지 종업원의...
  • 2017-03-13
  • 중국 금약그룹 김춘학 회장이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주)이산(移山)과 합자하여 중국 흑룡강성 목단강에 3300여 ㎡ 규모의 피부미용 전문병원을 개원하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산은 서구 둔산동 아르누보 팰리스 2층에서 이동규 의원(원장 이동규)을 운영하고 있는 지주 회사다.    이산의 이번 ...
  • 2017-03-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