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형제민족은 한집안 식구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23일 09시05분    조회:14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내 조선족, 몽골족 두 사회단체가 경제, 문화, 과학기술의 교류와 발전을 골자로 한 협의를 맺고 민족단결진보의 모범으로 될 것을 약속했다.

1월 21일, 장춘시 람성호텔에서 있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2017년 사업총화대회에서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와 길림성몽골족문화및경제추진회는 <조-몽 민족문화 교류 협의 체결식>을 갖고 조선족과 몽골족이 손잡고 경제문화를 추진시키기로 했다.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좌)과 길림성몽골족문화및경제추진회 회장 바인허시거가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협의서에는 민족문화의 발양과 계승을 일층 강화하고 당과 정부를 위해 교량, 뉴대역할을 잘 발휘하기 위해 두 협회는 <문화교류 협의>를 체결, 과학기술교육 좌담, 민족기업 탐방, 민속문화 체험 등 건강하고 유익한 교류활동을 전개해 서로 학습하고 친선을 다지며 민족단결과 사회진보를 추진함과 동시에 사회단체의 조직능력과 규범화건설을 높여 더욱 많은 사회적 책임을 짊어지고 두 협회를 민족단결진보의 모범 사회단체로 건설하기 위해 더욱 많은 기여를 한다고 썼다.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오장권 회장은 "2014년부터 몽골족문화경제추진회와 래왕했는데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내포를 리해하고 존중하게 되였고 오늘의 협의 체결에까지 왔다."면서 "협의에 따라 여러 가지 실질적인 만남과 교류를 조직하며 몽골족의 나다무(那达慕)와 조선족의 단오, 추석 등 전통 명절을 계기로 여러차례의 문화 교류행사를 펼치련다."고 밝혔다.

길림성몽골족문화경제추진회의 우은치(乌恩奇)비서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길림성은 다민족 지역이다. 예로 부터 몽골족과 조선족은 교류가 많았고 서로 화목했다. 또 이 두 협회는 모두 성급 협회이고 예전부터 민간적인 교류가 많았는데 이번 체결을 통해 공식적인 교류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예정이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중국·안도 제1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장백명주를 찾아 성결 안도를 둘러보다’를 주제로 한 이번 관광축제는 안도현 당위와 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당위 선전부에서 주관한다.   축제 주요활동으로 개막식, 페막식에 이어 계렬문...
  • 2017-07-04
  • 이번 주 우리 주 전반 기온이 높고 강수가 적은편이라고 3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23도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20~25밀리메터 좌우이며 평년 동기 대비 5밀리메터가량 적다고 전했다. 그리고 주요 강수 과정으로 각기 3일과 8일에 소나기 혹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 2017-07-04
  • 자신이 가진 최상의 것을 세상에 주라, 최상의 것이 너에게 돌아오리라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중요한것은 없다 비속에서의 "친구"   제3회 월드옥타 중국동북지역통합글로벌창업무역스쿨이 연변무역협회(월드옥타 연길지회 지회장 남룡수), 장춘지회(지회장 박승인),길림지회(지회장 김현철),통화지회(지...
  • 2017-07-03
  • 꿈을 크게 가져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 2017 중국동북통합차세대창업무역스쿨 화룡 진달래촌서   “꿈을 크게 가져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 “꿈은 이곳에서 이루어라!’ “차세대들의 마음가짐에 무역협회의 미래가 달렸다.” “창업무역스쿨은 교류, 합작, 발전, 윈윈의 ...
  • 2017-06-30
  •    “닭 울음소리 3국에 들리고, 개 짖는 소리가 3국을 깨우며, 꽃향기가 사방에 풍기고 웃음소리 이웃나 라에 전해지는 곳”이라는 속설을 갖고있는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은 국가의 “일대일로”전략에 힘입 어 “동방제1촌”의새로운 꿈을 이뤄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
  • 2017-06-29
  •  연길시는 전국 358개 지구급 도시(주, 지구, 맹) 가운데서 풍부하고 특색이 있는 밤레저문화생활로 상해, 오문, 향항 등 대도시와 나란이‘2017 중국 10대 불야성’으로 입선, 순위 8번째에 들었다.   또한 북방에서는 두번째로, 동북에서는 유일하게 입선된 불야성이다. 주최측은 향항 중국도시...
  • 2017-06-28
  •   일전에 아태환경보호협회 등은 향항에서 2017년 중국피서명성 65대 우수도시명단을 통해 전세계에 중국 피서지를 추천했다. 연변은 우량한 여름철 출행환경으로 후보도시에서 46위를 차지했고 “록명삼방(鹿鸣三邦)”이라는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이 영예는 연변에서 우월한 기후환경 피서관...
  • 2017-06-28
  • 6月29日(星期四)早8点至15点,因延边供电公司停电。我公司太平街加压站供水区人民路以南,光明街以东,布儿哈通河以北,朝阳街以西区域用水户将受到停水影响。  停水期间请将家中阀门关严,避免因跑水带来损失。供水恢复中因供水管道压力瞬间变化,会出现短暂水质混浊现象,用户适量放水后可正常使用。   &nbs...
  • 2017-06-28
  •      (흑룡강신문=하얼빈)마헌걸 특약기자= 당의 18차대표대회이래 무순시에서는 중대한 프로젝트건설을 전 시 경제발전을 움직이게 하는 메인 스위치로 삼고 발전전망이 있는 중대한 대상들을 가동하여 전 시 경제와 사회의 온당한 발전을 추진시켰다. 지난 5년간 전 시에서 억원이상 중점 대상 804개 건설...
  • 2017-06-28
  • 단체활동의 새 지평선 열어   독특한 프로젝트 기획과 우수한 교사진 및 서비스로 단체활동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어가려는 연변 첫 대형 스포츠 팬션(DG청춘부락) 오픈식이 지난 24일에 있었다.   총부지면적이 1.5만평방메터이고 총투자액이 500만원에 달하는 DG청춘부락은 현재 모드모아스키장 부근에 위치해있...
  • 2017-06-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