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에 따르면 일전 동방항공이 최초로 기내 전자기기 사용을 허용한 데 이어 현재 국내 13개 항공사가 동일한 조치를 취했다. 이와 관련해 일전 연길공항 측에서는 동방항공을 포함한 3개의 항공회사로부터 휴대용 전자기기 일부를 사용할 수 있다는 공고문을 받았다.
다시 말하면, 탑승객들이 연길공항에서 출발하는 동방항공, 사천항공, 화하항공 3개 항공사의 지정 항공편을 활용할 경우 기내에서 통신방해 전파를 차단하는 이른바 ‘비행기 탑승 모드(飞行模式)’ 기능을 가진 휴대폰, 태블릿PC(패드), 노트북, 전자책 등 휴대용 전자기기(PED)를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탑승객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반드시 승무원이나 관계자들의 안내에 따라 탑승시 비행기 리착륙 등 단계에서는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비행모드가 없는 휴대폰도 사용이 불가능하고 스마트폰과 패드 등 소형 전자기기는 이어폰이나 충전기를 련결하는 것도 금지했다. 아울러 전반 비행 과정에서 휴대용 리튬 전지보조배터리 사용 또한 금지사항에 속했다. 상세한 사항은 연길공항 자문처(련계전화: 0433-2237058)에 문의하면 된다.
연변일보 최복 기자/박미령 실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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