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재한 흑룡강사람들의 화합과 공조 위해 나서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2월13일 09시28분    조회:14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재한흑룡강엘리트모임 신년회에 참석한 인사들 함께.
이번 신년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에 나선 준비위원들.
 
사회를 맡은 동산틴트 하성도 대표(왼쪽)와 국제문화예술진흥회 최애순 회장.

  (흑룡강신문=하얼빈)재한 흑룡강사람들의 모임인 ‘재한 흑룡강엘리트모임 신년회’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해군호텔에서 열렸다.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흑룡강 출신의 각 분야 100여명의 성공인사들이 함께 화합과 공조의 장을 만들었다.

  ‘재한흑룡강엘리트모임’은 2017년 4월 흑룡강신문한국지사가 주도로 만든 위챗 단체방이다. 흑룡강성 각급 향우회 회장, 동문회 회장 및 상인, 교수, 변호사, 무역인 등 동포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목소리를 내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150명의 엘리트들이 포진해 있다.

 축사를 하고 있는 흑룡강신문 한광천 사장.
재한교민협회총회 왕해군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실크로드국제문화경제무역합교류조직 이선호 대표가 특강을 하고 있다.

  이날 모임을 위해 한국을 찾은 흑룡강신문 한광천 사장은 축사에서 “흑룡강이란 이름으로 화합의 장을 이룬 것을 보니 정말 자랑스럽다”며 “흑룡강 출신의 엘리트들이 나눔과 협력을 실천하며 조선족들의 이미지 쇄신과 위상향상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한교민협회총회 왕해군 회장은 “재한교민들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 흑룡강적 엘리트들이 모범역할을 하고 있다”며 “재한교민협회총회가 앞으로 흑룡강사람들의 모임에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흑룡강신문 한국지사 나춘봉 대표는“이 플랫폼을 통해 흑룡강사람들의 화합과 연대를 이루고 지혜와 정보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서로 의지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이 모임은 흑룡강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데 역점을 두고 개개인의 자원과 능력을 동원하여 한국에 있는 흑룡강사람들을 위한상부상조의 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특강을 하고 있는 홍익대 전춘화 교수
신년회 케익컷팅
신년회에 참석해 건배를 하고 있는 고향사람들.

  이날 행사는 흑룡강사람들의 친목과 교류에 역점을 둔 한편 실크로드국제문화경제무역합교류조직이선호대표와 홍익대 전춘화 교수의 특강시간을 통해 재한흑룡강사람들의 발전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부에서 축하화환을보내왔고 ㈜ 가인그룹, (재)세계합기원재단, ㈜미각양꼬치, 대지행정법률사무소, 서울국제학교, 한중문화예술예의기획센터에서 협찬을 했다.

사진, 글 송권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기 공사 6월말 준공 예정 총투자가 17억원에 달하는 안도현 장백산자옥삼림대상건설이 현재 순조로운 진척을 보이고 있다.   일전 안도현발전및개혁국에 따르면 이 대상건설은 안도현 이도백하진 홍풍촌에 위치해 있는데 지난해 5월말에 1기 공사가 착공됐다. 1기 투자가 2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지금까지 루계로 1.1...
  • 2017-06-01
  • 1일, 총 투자액이 3.3억원에 달하는 연변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건물 준공식이 연변신흥공업구(단지내 입주)에서 펼쳐졌다.   2012년 5월, 회사설립 인가를 받은 이 회사는 주요하게 인삼가공과 정밀가공, 홍삼가공제품의 연구개발, 생산경영에 종사한다.   알아본데 의하면 연변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 2017-06-01
  • 17개 대상에 집중 투자... 재원 마련에 총력 펼쳐 소하룡생태공원공사가 5월 27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설 시공에 들어간 가운데 전반 공사는 래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은 5월 31일 건설 시공 현장 일각이다. 허성 기자   연길시, 룡정시, 도문시를 하나로 묶으며 각 도시 특유의 관광, 문화,...
  • 2017-06-01
  • 관광객접대수 91만 4000인차, 관광수입 6억 7000만원 31일 오전, 연변주관광국에서는 단오절 기간 연변은 수많은 관광인파가 몰려 또다시 관광호황을 맞이했다고 피로했다. 연변주관광국에 따르면 단오절기간 연변은 관광객접대수가 9만 4000인차에 달했는바 이는 동기대비 18.6% 등가한셈이고 관광수입은 6억 7000만원에 ...
  • 2017-06-01
  • (흑룡강신문=서울) 남석 기자= 한국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성취를 이룬 흑룡강적 엘리트들이 동포사회에서의 모범역할을 기약하며 의기투합했다.   흑룡강재한엘리트위챗방의 제1회 오프라인모임이 지난 5월 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미각양꼬치'에서 열린 가운데 동포사회 화합과 흑룡강 엘리트들의 역할 및 ...
  • 2017-06-01
  • 연길시위 재정경제판공실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 《제1재정경제주간》산하 데이터뉴스항목인 ‘신1선도시연구소’에서 발표한 ‘2017 중국도시상업매력순위’에 따르면 연변은 처음으로 국가 3선도시에 입선되였다.   연길시의 야경  ‘2017 중국도시상업매력순위...
  • 2017-05-31
  • 대북제재 중 사업 승인…조선족, 북한 무역일꾼에 서류·소포 배송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북한과 인접한 중국 랴오닝(遼寧)성의 성도 선양(瀋陽)에 북한 평양에 소포 등을 배송하는 전문 배송업체가 사상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이 업체는 특히 중국이 북한의 핵실험 등...
  • 2017-05-31
  •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북중접경인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에서 장백산으로 가는 직통 고속철이 건설된다고 중국 고속철도망(高鐵網)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철도총공사는 올해 초 '선양~장백산 여객고속철'(瀋白客) 건설 특별프로젝트를 연내 착공 예비사업으로 지정하고 지난 3월...
  • 2017-05-27
  •   26일, 주기상국에서는 단오절기간(5월 28일-30일) 우리 주 기온이 높고 뚜렷한 강수현상이 없을것으로 내다봤다.   명절기간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18.2도로 평년 동기 대비 섭씨 3도가량 높고 평균 총강수량은 1밀리메터 이하이며 평년 동기 대비 적은편이라고 주기상국이 전했다. 연길시의 날씨를 살펴보면...
  • 2017-05-27
  • 23일, 연길서시장 재건공사 지하 3층 건축시공 현장 일각. 윤금희 기자   우리의 지난 추억과 백성의 애환이 담겨진 연길서시장은 누가 뭐라해도 연변의 대표적 명물임에는 틀림없다. 연길서시장은 우리의 정서가 녹아있고 우리의 희망이 묻어있기에 지난 2016년에 재건축이 시작되여서부터 줄곧 관심의 대상이 되여왔...
  • 2017-05-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