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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중요기상예보] 28일 오후~3월1일오전 대설폭설예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2월28일 13시43분    조회: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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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주기상국에 따르면 28일부터 3월 1일 사이, 우리 주에 폭설주의보가 켜진 가운데 각 부문에서 사전 방어 준비사업을 강화할 것이 요청된다.
 
주기상국에서는 28일 오후부터 3월 1일 오전 사이, 한차례 강설을 예측했고 동부지역에는 폭설이, 기타 지역에도 큰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28일 밤에 강수가 주로 집중될 것으로 예측했고 전 주 평균강수량이 6~10밀리메터, 동부 부분 지역의 강수량이 15밀리메터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눈 내린 뒤 전 주 대부분 지역에 4~5급의 편서풍이 불 것으로 예상했으며 강풍이 7급 또는 그 이상에 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기상국측에서는 이번 강설이 우리 주 음력설운수와 교통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해당 부문에서는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도로, 철도와 공항 부문에서는 강설상황에 따라 안전보호 조치를 취할 것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 강설량이 비교적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온실하우스 등이 손상 입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각 지역에서는 농업생산 관리 시설을 일층 강화하고 온실하우스를 미리 보강하며 적설을 적시에 처리하고 비닐하우스 손상, 전기수송선로 결빙 등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한편, 28일 우리 주 기압이 낮고 풍력이 작으며 기후조건이 공기오염물 확산 및 민가의 연기통로 통풍에 불리하므로 석탄가스 사용호들은 반드시 경각성을 높이고 실내 통풍환기에 주의를 돌리며 매연중독을 방지해야 한다. 3월 1일, 우리 주 풍력은 비교적 클 것으로 예상돼 해당 부문에서는 방풍 준비작업을 사전에 잘해야 하고 가급적이면 자전거출행은 피할 것을 주기상국측에서 당부했다.
 
연변일보 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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