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새 시대 향촌진흥의 길을 찾다[1]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2월28일 21시00분    조회:15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리수봉기자= 농촌은 국가의 뿌리라는 말이 있다. 농업, 농촌, 농민문제는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의 근본성 문제이다.농업, 농촌의 현대화가 없으면 국가의 현대화도 없다.

  우리 나라의 발전 불균형, 불충분한 문제는 향촌에서 제일 뚜렷하게 나타난다. 례하면 농산물의 단계성 과잉공급과 공급부족이 동시에 존재하며 농산물의 품질을 높여야 하는 문제가 존재한다.농민들이 생산력 발전과 시장경쟁의 능력이 약하다.농촌환경과 생태문제가 비교적 뚜렷하며 도농간 상호 협력 메카니즘이 형성되지 못했다. 이런 ‘3농’ 문제는 하루 아침에 해결할수 있는것이 아니다.

  향촌진흥은 대장정 프로젝트이다.

  향촌진흥 전략적 요구에 따르면 2020년 제도와 정책 시스텀이 기본 구축돼 향촌진흥이 중요한 진전을 가져와야 한다. 2035년에는 향촌진흥이 결정성 진전을 이루어 농업농촌 현대화를 기본 실현해야 한다. 2050년에는 향촌이 전면적으로 진흥돼 농업이 강하고 농촌이 아름다우며 농민이 부유해져야 한다.

  산업 활성화는 향촌진흥의 포인트이다.

  반드시 품질 제고와 록색으로 농업을 흥성시키는 길을 걸어야 한다.농업 공급측 구조성개혁을 주선으로 현대농업산업 시스텀, 생산 시스텀, 경영 시스텀을 구축해 농업의 혁신 능력을 제고하고 경쟁력과 전반 생산률을 높여야 한다. 최종적으로 농업대국으로부터 농업강국으로 탈바꿈해야 한다.

  쾌적한 생태공간을 만드는것이 향촌진흥의 관건이다.

  생태환경은 농촌의 최대 장점이고 재부이다. 자연은 금산이고 은산이다. 륜작, 휴경제도의 시범면적을 확대하고 동북의 흑토를 잘 보호해야 한다. 2016년 전국적으로 륜작, 휴경면적이 616만무, 2017년에는 1200만무에 달했는데 2020년에는5천만무이상으로 늘인다는 목표이다. 따라서 흑룡강성은 우물을 퍼 벼농사짓는 것을 금지한다.

  부유한 생활은 향촌진흥의 근본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농촌의 교육사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농촌 로동력의 이전과 농민소득 증대를 추진해야 한다.향촌건설을 다그쳐 마을을 아름답게 변신시키고 농민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농촌의 ‘화장실혁명’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

  빈곤탈퇴는 향촌진흥의 전제이다.

  국무원 빈관탈퇴 판공실이 지난 2월 중순에 발표한데 따르면 지난 5년간 6800만명이 빈곤에서 탈퇴했다. 향후 3년간 3000만명가량이 빈곤에서 탈퇴하고 8만개가량의 빈곤촌, 600여개 빈곤현이 빈곤모자를 벗는다는 목표이다. 올해는 1000만명이 빈곤에서 탈퇴하고 100개 빈곤현이 빈곤모자를 벗을것으로 예상된다.

  향촌진흥을 통해 농촌을 활성화시키고 살기 좋은 농촌, 문명하고 아름다운 농촌, 떠나는 농촌이 아니라 돌아오는 농촌, 황페한 농촌이 아니라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농촌, 도시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쾌적한 삶의 공간을 만드는것이 미래 농촌의 모습일것이다.

  2607555791@qq.com
취재부 기사제보 전화 : (0451)8421-2364  이메일: 2607555791@qq.com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기 공사 6월말 준공 예정 총투자가 17억원에 달하는 안도현 장백산자옥삼림대상건설이 현재 순조로운 진척을 보이고 있다.   일전 안도현발전및개혁국에 따르면 이 대상건설은 안도현 이도백하진 홍풍촌에 위치해 있는데 지난해 5월말에 1기 공사가 착공됐다. 1기 투자가 2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지금까지 루계로 1.1...
  • 2017-06-01
  • 1일, 총 투자액이 3.3억원에 달하는 연변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건물 준공식이 연변신흥공업구(단지내 입주)에서 펼쳐졌다.   2012년 5월, 회사설립 인가를 받은 이 회사는 주요하게 인삼가공과 정밀가공, 홍삼가공제품의 연구개발, 생산경영에 종사한다.   알아본데 의하면 연변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 2017-06-01
  • 17개 대상에 집중 투자... 재원 마련에 총력 펼쳐 소하룡생태공원공사가 5월 27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설 시공에 들어간 가운데 전반 공사는 래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은 5월 31일 건설 시공 현장 일각이다. 허성 기자   연길시, 룡정시, 도문시를 하나로 묶으며 각 도시 특유의 관광, 문화,...
  • 2017-06-01
  • 관광객접대수 91만 4000인차, 관광수입 6억 7000만원 31일 오전, 연변주관광국에서는 단오절 기간 연변은 수많은 관광인파가 몰려 또다시 관광호황을 맞이했다고 피로했다. 연변주관광국에 따르면 단오절기간 연변은 관광객접대수가 9만 4000인차에 달했는바 이는 동기대비 18.6% 등가한셈이고 관광수입은 6억 7000만원에 ...
  • 2017-06-01
  • (흑룡강신문=서울) 남석 기자= 한국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성취를 이룬 흑룡강적 엘리트들이 동포사회에서의 모범역할을 기약하며 의기투합했다.   흑룡강재한엘리트위챗방의 제1회 오프라인모임이 지난 5월 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미각양꼬치'에서 열린 가운데 동포사회 화합과 흑룡강 엘리트들의 역할 및 ...
  • 2017-06-01
  • 연길시위 재정경제판공실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 《제1재정경제주간》산하 데이터뉴스항목인 ‘신1선도시연구소’에서 발표한 ‘2017 중국도시상업매력순위’에 따르면 연변은 처음으로 국가 3선도시에 입선되였다.   연길시의 야경  ‘2017 중국도시상업매력순위...
  • 2017-05-31
  • 대북제재 중 사업 승인…조선족, 북한 무역일꾼에 서류·소포 배송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북한과 인접한 중국 랴오닝(遼寧)성의 성도 선양(瀋陽)에 북한 평양에 소포 등을 배송하는 전문 배송업체가 사상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이 업체는 특히 중국이 북한의 핵실험 등...
  • 2017-05-31
  •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북중접경인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에서 장백산으로 가는 직통 고속철이 건설된다고 중국 고속철도망(高鐵網)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철도총공사는 올해 초 '선양~장백산 여객고속철'(瀋白客) 건설 특별프로젝트를 연내 착공 예비사업으로 지정하고 지난 3월...
  • 2017-05-27
  •   26일, 주기상국에서는 단오절기간(5월 28일-30일) 우리 주 기온이 높고 뚜렷한 강수현상이 없을것으로 내다봤다.   명절기간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18.2도로 평년 동기 대비 섭씨 3도가량 높고 평균 총강수량은 1밀리메터 이하이며 평년 동기 대비 적은편이라고 주기상국이 전했다. 연길시의 날씨를 살펴보면...
  • 2017-05-27
  • 23일, 연길서시장 재건공사 지하 3층 건축시공 현장 일각. 윤금희 기자   우리의 지난 추억과 백성의 애환이 담겨진 연길서시장은 누가 뭐라해도 연변의 대표적 명물임에는 틀림없다. 연길서시장은 우리의 정서가 녹아있고 우리의 희망이 묻어있기에 지난 2016년에 재건축이 시작되여서부터 줄곧 관심의 대상이 되여왔...
  • 2017-05-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