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새 시대 향촌진흥의 길을 찾다[1]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2월28일 21시00분    조회:14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리수봉기자= 농촌은 국가의 뿌리라는 말이 있다. 농업, 농촌, 농민문제는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의 근본성 문제이다.농업, 농촌의 현대화가 없으면 국가의 현대화도 없다.

  우리 나라의 발전 불균형, 불충분한 문제는 향촌에서 제일 뚜렷하게 나타난다. 례하면 농산물의 단계성 과잉공급과 공급부족이 동시에 존재하며 농산물의 품질을 높여야 하는 문제가 존재한다.농민들이 생산력 발전과 시장경쟁의 능력이 약하다.농촌환경과 생태문제가 비교적 뚜렷하며 도농간 상호 협력 메카니즘이 형성되지 못했다. 이런 ‘3농’ 문제는 하루 아침에 해결할수 있는것이 아니다.

  향촌진흥은 대장정 프로젝트이다.

  향촌진흥 전략적 요구에 따르면 2020년 제도와 정책 시스텀이 기본 구축돼 향촌진흥이 중요한 진전을 가져와야 한다. 2035년에는 향촌진흥이 결정성 진전을 이루어 농업농촌 현대화를 기본 실현해야 한다. 2050년에는 향촌이 전면적으로 진흥돼 농업이 강하고 농촌이 아름다우며 농민이 부유해져야 한다.

  산업 활성화는 향촌진흥의 포인트이다.

  반드시 품질 제고와 록색으로 농업을 흥성시키는 길을 걸어야 한다.농업 공급측 구조성개혁을 주선으로 현대농업산업 시스텀, 생산 시스텀, 경영 시스텀을 구축해 농업의 혁신 능력을 제고하고 경쟁력과 전반 생산률을 높여야 한다. 최종적으로 농업대국으로부터 농업강국으로 탈바꿈해야 한다.

  쾌적한 생태공간을 만드는것이 향촌진흥의 관건이다.

  생태환경은 농촌의 최대 장점이고 재부이다. 자연은 금산이고 은산이다. 륜작, 휴경제도의 시범면적을 확대하고 동북의 흑토를 잘 보호해야 한다. 2016년 전국적으로 륜작, 휴경면적이 616만무, 2017년에는 1200만무에 달했는데 2020년에는5천만무이상으로 늘인다는 목표이다. 따라서 흑룡강성은 우물을 퍼 벼농사짓는 것을 금지한다.

  부유한 생활은 향촌진흥의 근본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농촌의 교육사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농촌 로동력의 이전과 농민소득 증대를 추진해야 한다.향촌건설을 다그쳐 마을을 아름답게 변신시키고 농민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농촌의 ‘화장실혁명’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

  빈곤탈퇴는 향촌진흥의 전제이다.

  국무원 빈관탈퇴 판공실이 지난 2월 중순에 발표한데 따르면 지난 5년간 6800만명이 빈곤에서 탈퇴했다. 향후 3년간 3000만명가량이 빈곤에서 탈퇴하고 8만개가량의 빈곤촌, 600여개 빈곤현이 빈곤모자를 벗는다는 목표이다. 올해는 1000만명이 빈곤에서 탈퇴하고 100개 빈곤현이 빈곤모자를 벗을것으로 예상된다.

  향촌진흥을 통해 농촌을 활성화시키고 살기 좋은 농촌, 문명하고 아름다운 농촌, 떠나는 농촌이 아니라 돌아오는 농촌, 황페한 농촌이 아니라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농촌, 도시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쾌적한 삶의 공간을 만드는것이 미래 농촌의 모습일것이다.

  2607555791@qq.com
취재부 기사제보 전화 : (0451)8421-2364  이메일: 2607555791@qq.com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통계에 따르면 3년래 연변 각지 귀향, 하향 인원은 1만 8489명, 매년 평균 20% 이상 상승했다. 이들은 각 업종에 투자하여 5만 8820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는바 현재 연변의 향진마다에는 산업이 이루어졌고 촌마다에는 창업전형이 나타나고 있는 경상이다. 귀향자들이 가지고 온 것은 자금과 기술 뿐만 아니라 리념과 정보...
  • 2018-05-24
  •   동북3성 한인련합회, 심양대한체육회 현판식 및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표성룡 회장 초청 강연 심양서   본사소식 5월 21일, 동북3성한인련합회에서 주최한 동북3성 한인련합회, 심양대한체육회 현판식 및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표성룡 회장 초청 강연이 중한교류문화원에서 진행됐다.   행사...
  • 2018-05-24
  •   ▲사진= 둥관의 거리. /이수봉 김호 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문득 밤사이 봄바람이 부는가 싶더니 온 나무마다 배꽃이 피었네”(忽如一夜春風來,千樹萬樹梨花開).   중국에서 개혁개방 이후 발전사를 다룰 때 자주 인용하는 당나라 시인 잠삼(岑參)의 시 구절이다. 1978년 본격화...
  • 2018-05-23
  • 21일, 주기상국의 관측 결과에 의하면 이번 주(21일-27일) 우리 주 평균 기온은 지난주보다 섭씨 1도 하락한 섭씨 16도에 달하고 강수량은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인 15~20밀리메터에 이르게 된다.   이번 주 평균 기온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1.2도가량 상승하고 강수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2밀리메터 증가할 것으로 예...
  • 2018-05-22
  •   17일, 안도캉나이얼 천연광천음료유한회사 년산 150만톤 장백산광천수대상 정초식이 안도현 이도백하진에서 있었다.   소개에 의하면 이 대상 부지면적은 13.27헥타르, 예상총투자는 10억원이며 2기로 나뉘여 투자해 건설한다.   그중 1기에 5.67억원을 투자해 년산 70만톤 광천수 생산라인을 건설하며 올...
  • 2018-05-21
  • 중국 단둥 조중우의교에서 바라본 북한 신의주 모습. 압록강 건너 신축 건물 5~6개가 보인다. [고수석 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중국 경제건설과 개혁·개방 경험을 학습하기 위해 중국에 왔다.” “북한과 치당치국(治黨治國)의 경험을 깊이 교류하기를 원한다.” 지난 16일 중국을 ...
  • 2018-05-21
  • 연변조선족자치주내 두만강하류위치…대북 통상구 2곳 보유 투기대책 발표한 단둥 이어서 당국 시장동향 주목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내 두만강 하류에 위치한 훈춘(琿春)시에 외지인의 부동산 투기붐이 일고 있다고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가 20일 보도...
  • 2018-05-21
  • 장춘-훈춘고속철, 휴대폰 신호 이제 빵빵하게 터진다. ‘동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는 장춘-길림-훈춘 도시간 철도. 하지만 지금까지 터널내 통신이 완공되지 않았다. 수십개의 터널(隧道)을 지나야 하는 이 고속철에서 휴대폰 신호는 대부분 먹통, 승객들은 짜증나기만 했다.   하지만 이런 ...
  • 2018-05-21
  • 길림성인력사회보장청이 성교육청, 성사회과학원, 성농업위원회 관계 부문 및 그 소속 5개 사업단위와 공동으로 고급인재 78명을 공개초빙한다. 신청시간은 5월 28일부터 30일 오전 9:00―11:00,오후 14:00―16:00이다. 이번 신청은 현장신청 방식으로 초빙단위에서 접수한다. 류학귀국인원이 신청할 경우 규정한 서류를 제...
  • 2018-05-21
‹처음  이전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