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41곳 감시카메라 차선변경위반 집중단속!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31일 16시43분    조회:18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요즘 연길시 여러 간선도로의 교차로마다 전자카메라가 설치됐다.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 따르면 차선변경위반, 이를테면 교차로 정지선 부근, 고가도로 등 지역에서 흰색실선을  밟거나 가로질러 운전하며 차선을 함부로 변경해 자동차 전용도로가 아닌 공간을 점용해 운전하는 등 위법행위는 고스란히 전자카메라가 찍히게 된다.

 

 

일전 네티즌들이 연변정보 백성열선에 “연길에서 운전시 차도를 변경하면 카메라에 찍히나요?”, “매번 교차로를 지날때마다 수많은 카메라가 번쩍거리는데 도대체 뭘 찍는가요?”, “어떻게 규정위반기록을 조회할수 있나요? 어쩐지 교통규칙을 위반해 카메라에 찍힌것 같아요.” 등의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기자는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를 찾아 네티즌의 물음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선전중대 중대장 조영의는 전자감시카메라 시설설치, 기능테스트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목전 연길시 크고작은 도로의 교통신호등마다 카메라가 켜져있으므로 함부로 차선를 변경하거나 차선에 따라 운전하지 않으며 비자동차도로에서 우회전 하는 등 교통위법행위는 모두 카메라에 잡힌다고 소개했다. 그는 교통법 규정에 따라 도로에 그려진 흰색실선(实线)은 마치 장벽과도 같아 차량들이 함부로 선을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했다.

 

 

“이는 개발구 입구입니다. 수많은 차량들이 신호등을 기다릴때 조금이라도 앞서려고 마음대로 차선을 변경하군 합니다. 몇초를 단축하려다 위험천만한 결과로 이어질수도 있지요. 이런 위반행위는 모두 카메라에 찍힙니다.”

 

 

사업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당일 규정위반기록은 그날에 찾을수 없어요. 저희들이 관련상황을 정리한후 올려보내면 관련부문에서 심사를 하기 때문이지요. 심사가 통과된후 규정위반기록을 찾을수 있어요. 보통 3일간 시간이 걸리는데 운전자들은 연길교통경찰대대 봉사창구를 찾아 위반기록사진을 찾아볼수도 있어요”라고 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에서 함부로 차선을 변경하다 카메라에 찍힌 차량은 매일 700여대에 달한다.

 

적지 않은 운전자들이 실선(实线)에 대한 료해가 부족하여 함부로 실선을 밟거나 도로 중앙의 두갈래 실선(双实线)을 가로질러 유턴(调头)하는 현상이 비일비재했다.

 

 

두갈래 노란색 실선(黄色双实线)의 의미는 차량 적재량 초과 금지 및 눌림 금지라는 뜻이다. 노란색 실선으로 칠해진 횡단보도(黄色双实线穿越的人行横道)에서 좌회전 혹은 유턴하는것 역시 규정위반행위에 속한다.

 

선을 밟으며 운전하는 행위는 대부분이 앞의 차를 초월하기 위해서 혹은 한손으로 운전하고 다른 한손으로 전화를 하다 초래되는 결과다.

 

“일부 도로에 비전용자동차선을 그었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차량들이 이를 리용해 우회전을 하지요. 연서거리, 역전앞거리, 소년궁, 군분구, 애단로와 태평거리 교차구 등 도로에서 우회전하는 경우지요. 향후 집법을 더욱 규범화할 예정이니 광범한 운전자들이 요행심리를 품지 말길 바랍니다.”

 

조영의는 규정위반기록은 123123 APP, 길림성공안청교통경찰총대사이트와 연길교통경찰대대봉사창구에서 찾아볼수 있다고 했다.

 

 교통신호등이 통제하는 길목에서 가리키는 방향에 따라 운전하지 않을시 (위법번호 12081), 법규에 따라 200원의 벌금과 2점을 깎는다.

운전자들은 안내방향을 잘 본후 길에 들어서야 하며 만약 잘못 들어섰다면 요행심리를 품고 차선을 변경하지 말아야 한다.

 앞에 선 자동차의 줄이 길거나 운행속도가 더디여 앞쪽 차량 중앙으로 빠지거나 초월주행시 (위법번호12431), 법규에 따라 200원의 벌금과 2점을 깎는다.

적지 않은 운전자들이 점선(虚线)에서 마음대로 차선을 변경하는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교통경찰측에서는 앞쪽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거나 운행이 더딜시 억지로 차선을 변경하여 끼여든다면 위법행위에 속하며 이 역시 카메라에 찍혀 처벌받을수 있다고 했다.

 금지표식을 위반했을시(위법번호 13451), 규정에 따라 200원의 벌금과 3점을 깎는다.

출처: 연변백성열선

편역: 청현 

 

据了解:延吉市安装的电子警察设置点段分别在人民路、公园路、长白山路、延河路、友谊路、爱丹路等41处,目前已经全部启用,以达到规范驾驶员行车的目的,延吉市公安交警大队宣传中队中队长赵永义说:“延吉市公安交警大队对延吉市主要的灯控路口进行了升级和改造,从2018年2月1日起,对延吉市41处已经升级改造完毕的信号灯岗区内的违法车辆进行抓拍和摄录,主要违法行为包括:闯红灯、随意变更车道、路口违停、不按导向车道行驶、骑线行驶等。

 

 

41处电子警察目录

 

一、人民路与朝阳街

二、人民路与进学街

三、人民路与局子街

四、人民路与光明街

五、人民路与参花街

六、公园路与西山街

七、公园路延大

八、公园路与延西街

九、长白山路与河南街

十、长白山路与局子街(西侧)

十一、长白山路与建工街

十二、长白山路与南岗街

十三、长白山路与站前街

十四、长白山路与昌盛街

十五、天池路与金达莱街

十六、延河路与园川街

十七、延河路与延西桥下

十八、友谊路与朝阳街

十九、朝阳街与解放路

二十、爱丹路与太平街

二十一、爱丹路与局子街

二十二、爱丹路与光明街

二十三、爱丹路与参花街

二十四、友谊路与太平街

二十五、友谊路与光明街

二十六、梨花路与牛市街

二十七、梨花路与延西街

二十八、梨花路与园川街

二十九、延河路与天池大桥

三十、林海路与站前街

三十一、迎宾路与参花街

三十二、健康路与参花街

三十三、烈士陵园与烟集街

三十四、延北路与烟集街

三十五、军民路与太平街

三十六、海兰路与局子街

三十七、朝阳川-延朝路

三十八、延和路新民桥

三十九、金达莱街与龙东街

四十、公园路高速出口

四十一、人民路迎春街


来源:延吉交通之声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 음력설기간 관광객 접대수 연인수로 68만 5500명, 동기대비 18.05% 증가 ● 관광수입 9억 4300만원, 동기대비 15.71% 증가 2017년 음력설 기간 돈화 륙정산풍경구 모습(리전기자 찍음) 2월 22일, 연변주관광발전위원회에서 피로한 데 따르면 음력설 련휴 기간 연변 관광객 접대수는 연인수로 68만 5500명...
  • 2018-02-22
  • 한 선전시민이 말하는 코리아타운을 구상해 본다   (흑룡강신문=하얼빈)선전에 진출한지 15년이 되는 김학성(43)씨, 이젠 선전에 아파트를 구매하고 완전 선전 시민이 됐다. 그는 하얼빈 모 언론사에서 근무하다 2002년 사직하고 선전으로 진출했다. 이곳저곳 옮겨다니다가 현재는 일본 모 무역회사의 영업부장으로 근무...
  • 2018-02-19
  • 광범한 연변 출신 대학생 여러분:   편지를 읽는 당신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이 시각 당신은 아마 가족들과 따뜻하고도 평안한 설명절을 보낼 준비를 마쳤을 것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어쩌면 또 다른 스스로와 마주했을지도 모릅니다. 졸업, 근무, 비전, 앞날 이런 단어들이 마음속에 차올라 어쩌면 벅찰지도, 어쩌면...
  • 2018-02-18
  • 재한흑룡강엘리트모임 신년회에 참석한 인사들 함께. 이번 신년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에 나선 준비위원들.   사회를 맡은 동산틴트 하성도 대표(왼쪽)와 국제문화예술진흥회 최애순 회장.   (흑룡강신문=하얼빈)재한 흑룡강사람들의 모임인 ‘재한 흑룡강엘리트모임 신년회’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
  • 2018-02-13
  • 왕청현 현장, 정협주석, 인대주임 등 칭다오에 총출동   왕청 정협 춴웨이쑨 주석(오른쪽 두번째)이 김광춘 사장으로부터 받은 1만 위안 가치의 소소수 정수기를 즉석에서 왕청향우회 할머니에게 기증해 큰 박수를 받았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중국에서 상모춤의 고향, 야생 동북범 서식지로 ...
  • 2018-02-11
  • 연변‘관광흥주’동원대회 현장 2월 2일, 연변 ‘관광흥주’ 동원대회가 연변주정부에서 거행되였다. 이번 대회는 19차당대회 정신과 길림성, 연변주 당위 전체회의, 길림성인대 정협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사상을 진일보 통일하며 명맥을 집결하고 ‘관광흥주’전략을 전면 ...
  • 2018-02-05
  • 연변생태문화예술협회 10주년 기념행사 연길 황관혼례호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생태를 살리는 기업은 덕을 쌓아가며 성장하는 기업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2월 2일, 연길 황관혼례호텔에서 열린 연변생태문화예술협회(회장 리동춘) 설립 10주년기념대회 참석한 40여명의 기업인, 문학인, 언론인들은 일제...
  • 2018-02-05
  • 연변에는 등록된 각 류형의 사회조직이 무려 2506개나 된다. 그중 사회단체가 1343개, 조선족경제인들은 사회조직련합회라는 플랫폼을 통해 단체를 성장시켰을 뿐만아니라 사회의 각종 공익사업에서도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2월 1일, 연길 개원호텔에서 열린 2017년 연변사회조직련합회 년말총회에서  100개의 협회와...
  • 2018-02-01
  • 농민들 앉은 자리서 손가락만 놀리면 농산물 판매 가능   농민소득 증대에 한 몫, 전통적인 농산물 판매 방식 변화 예고   (흑룡강신문=하얼빈)정명자 기자= 디지털화가 보급된 생활을 누릴수 있는 현시대, '중국의 량식창고' 인 흑룡강성에도 우리 절로 개발한 농산물판매 앱(APP)을 내놓아 농민들과 시민들에...
  • 2018-02-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