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화룡시당위 선전부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중국·화룡 제10회 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길림화룡농촌상업은행주식유한회사에서 주최하고 화룡시화흠상업무역유한책임회사에서 협찬하며 화룡시진달래관광투자유한회사, 화룡시진달래관광봉사유한회사, 화룡시로리커관광유한회사, 화룡시선경대풍경명승구관광회사에서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다.
화룡시에서는 2006년부터 이미 9회의 진달래문화관광축제를 성공적으로 주최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광범한 인정과 보편적인 찬양을 받았다. 이번 진달래문화관광축제는 ‘기억의 10년, 우리는 진달래촌에서 당신을 기다려요’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주회장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에 설치되였다. 개막식 당일에는 문예공연, 민속 미식 체험, 민속 운동 공연, 배추김치 담그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관광객들을 유치하게 된다.
화룡시관광국 관광질량감측봉사쎈터 김송희 주임에 따르면 이왕과 달리 올해 진달래문화관광축제는 5개 분회장을 증설, 진달래촌 북산의 진달래꽃기지에 설치된 제1분회장에서는 산지 도보 마라톤 취미활동을 진행하고 화룡시금융호텔에 설치된 제2분회장에서는 도시면모와 경제발전 성과를 전시하며 화룡시 진달래 비단의길 전자상거래산업원에 위치한 화룡 농특산물 전시쎈터에 설치된 제3분회장에서는 관광객들이 특색 농산물을 참관, 구매할 수 있고 화룡도시전시쎈터에 설치된 제4분회장에서는 제1회 진달래민속박람회가 개최되며 화룡시 붉은해광장에 설치된 제5분회장에서는 관광축제가 열리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일 저녁 진달래 문예공연이 있게 된다.
김송희 주임은 “지난해 진달래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5만명에 이르렀는데 올해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더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조선족민속풍정을 체험하고 전통문화를 전승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룡시는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화룡 선경대 국가급 풍경명승구를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연변일보 정군 기자
사진 1박2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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