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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길림성 변경군중들의 주목 받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3일 17시51분    조회: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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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정상회담 및 <판문점선언>의 체결은 길림성 변경지구 군중들의 주목을 받으며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반도와 린접한 훈춘, 집안, 장백 등 지의 군중들은 이번 회담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해 귀중한 한걸음을 내딛었을뿐만 아니라 길림성과 조한합작교류를 강화하고 인원래왕을 밀접히 하며 공동발전을 촉진하는데 유리하다고 했다.
 
훈춘은 중, 조, 로 3국 변계에 위치해있고 4개의 대로씨야, 대조선 도로 및 철도 통상구를 갖고 있으며 훈춘을 중심으로 200KM 범위내 로씨야 등 나라의 10여개 항구가 분포되여 있다.
 
근년래 최적의 생태환경에 의탁해 훈춘시는 “지역위치, 자원, 정책, 인문” 우세를 발휘하고 “일대일로”, 동북진흥, 연변(沿边)개방과 전 성에서 지지하는 훈춘개방발전 등 전략기회를 다잡아 주변국가와의 실무합작을 강화했다.
 
훈춘창력해운물류유한회사 업무부 책임자 형호는 조한관계 개선이 훈춘무역 및 관광업의 발전에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해줄것을 기대했다. 그는 훈춘권하통상구에서 출경해 52KM 도로를 거쳐 조선라진항에 도착한후 국내무역화물출경운수항로를 통해 상해항까지 928해리(海里)밖에 안된다고 했다.
 
각지 상인들이 “훈춘으로 가는것”을 택한 리유가 운수거리가 짧고 운수시간이 적으며 물류원가가 적은 점이라고 했다.
 
대량의 석탄, 판재(板材), 옥수수, 입쌀, 가구 등 상품은 해당 항로를 통해 북에서 남으로 운수되며 6개 목적항의 운영은 길림과 장강삼각주간의 련계를 밀접히 하고 화물공급원과 탑재운반방식의 다원화는 훈춘의 발전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이외 대외통로건설 역시 훈춘 동북아 관광목적지 역할을 부각시켰다. 형호는 근년래 전화, 인터넷방식으로 대조선 출경관광코스를 자문하는 관광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자동차출경관광 등 다양한 관광방식이 늘고 있다고 했다.
 
훈춘출구가공구기업중 선두를 달리는 흥양수산품회사는 주요하게 로씨야 심해 동태(鳕鱼)와 조선명태를 가공해 전부 한국에 수출하고 있다.
 
기업 총경리 조괴정은 회사원료, 시장은 전부 외부에 있다며 수산품은 유럽, 북아메리카주 등 국가와 지역까지 판매되고 있다고 했다. 기업이 산동에서 훈춘에 오기까지 그가 눈여겨본것은 이곳의 구역우세와 주변국가의 원재료 우세였다. 향후 이들은 정책이 허락하는 조건하에서 대량의 경외로동력을 인입해 기업의 질과 효률을 제고할 예정이다.
 
조한관계 완화는 집안(集安)의 상인과 시민들이 무역합작, 관광 등 산업발전에 희망을 품게 했다. 집안상인 왕보생은 조한관계완화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조한쌍방이 체결한 <판문점선언>은 큰 호재인바 같은 업종끼리 공동으로 변경무역을 크게 발전시키고 지방경제의 번영을 촉진할것이라 했다.
 
집안시 태왕진 전완촌 “로강농가락”의 책임자 강귀성은 번경도시는 한개 나라에서 2개 국의 풍경을 감상할수 있는 곳으로 백성들이 가장 희망하는것은 평화와 안정이고 상호 번영발전하는것이라 했다.
 
5.1절을 맞아 집안압록강변에서 이국풍정을 감상하던 성도 관광객 손영희는 “변경도시에서 독특한 이국문화를 체험하는것은 관광애호가들의 인기를 받았습니다. 반도가 평화롭고 변경이 안녕하면 관광도 안심할수 있겠지요.”라고 말했다.
 
장백현국외무역기업가들도 반도의 형세가 좋아지면 장백현이 대조선 무역 발전을 촉진하여 장백현 경제발전을 촉진할수 있다고 했다.
 
삼원상업무역유한회사 부경리 허천은 형세가 좋아지고 변경무역관계가 좋아져야만 기업이 더욱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고 더욱 많은 이들의 취업을 이끌수 있다고 했다.
 
중광국제장백무역유한회사 부총경리 박인은 대조선무역에 대해 장원한 기획이 있다며 기업에서 투자가 많이 들었지만 여러가지 원인으로 목전 침체상태에 처해있다며 이번 기회를 빌어 대상이 재가동되고 하루빨리 운영에 투입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래원: 길림일보  연변라지오TV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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