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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과 재중 한국인은 남북교류의 소중한 자산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24일 00시00분    조회: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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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3성 한인련합회, 심양대한체육회 현판식 및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표성룡 회장 초청 강연 심양서

 

본사소식 5월 21일, 동북3성한인련합회에서 주최한 동북3성 한인련합회, 심양대한체육회 현판식 및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표성룡 회장 초청 강연이 중한교류문화원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손성종 사무총장의 사회로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행사에서는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임병진 총령사를 비롯한 임원진, 동북3성 한인련합회 지역한인회 회장단 및 지역사회 유지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수, 현판식 및 고사가 진행됐다.

 

임병진 총령사는 축사에서 “지역한인사회의 두뇌인 동북3성 한인련합회가 올해 심양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였는데 향후 이를 계기로 지역한인사회가 단합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부 행사에서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당단 표성룡 회장의 초청 강연이 있었다.

 

 

표성룡 회장은 ‘조선족과 재중 한국인은 남북교류의 소중한 자산’ 이란 주제를 둘러싸고 중국개혁개방과 민영기업의 발전, 남북 경제발전, 중국조선족기업 발전 현황, 재중 한국인의 남북교류 역할 등 내용으로 특강을 펼쳤다. 십수년간 조선에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표회장은 대 조선 투자와 사업에서 쌓은 소중한 현지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또 조선 골목시장에 들려 본 조선 상인들의 장사법, 그들의 표정 및 말투 등 현지인들의 생각과 생활방식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수강자들 사이에서는 “남북교류에서 재중 우리 민족의 역할은 력사적 사명이며 조선반도의 소중한 자산이다”, “사고방식과 의식을 초월한 민족간 합심이 평화와 통일의 씨앗이다”는 등 호평이 이어졌다.

 

표회장은 마지막으로 한국과 조선을 수백번 오가며 교류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조선족은 한국과 조선을 어우르는 혈연의 민족으로 향후 서로간의 밀접한 교류를 통해 통일을 기한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총화했다.

 

이날 특강에는 동북3성한인련합회 회장단, 한국 래빈, 심양시 조선족유지인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료녕신문 김연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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