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바얀고론몽골자치주 우호합작 기틀협의 체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28일 14시10분    조회:13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6일,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와 신강위글자치구 바얀고론몽골자치주가 콜라시에서 우호합작 기틀협의를 체결했다. 길림성당위 서기 바인초루, 신강위글자치구당위 부서기, 자치구정부 주석 쉐커래티 자커얼이 의식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바인초루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신강위글자치구와 길림성은 한곳은 조국의 대서북에 있고 한곳은 조국의 대동북에 있으며 많은 면에서 거대한 합작 잠재력이 있고 두 곳의 여러 민족 인민은 깊은 전통우의와 우호합작을 강화하려는 공동한 념원이 있다. 국가 ‘일대일로’창의의 심층 실시에 따라 두 곳의 교류합작은 소중한 기회에 직면했고 전망이 아주 밝다. 연변조선족자치주와 바얀고론주가 우호합작 협의를 체결하는 것은 두 성, 자치구의 교류합작을 추동하는 구체적인 조치이고 좋은 시작이다. 두 곳이 우호합작 관계를 건립하는 것을 계기로 경제무역, 농업, 문화, 관광, 교육 및 인재 등 분야의 교류합작을 강화하고 두곳의 우호합작을 통해 길림성과 신강위글자치구의 합작발전을 촉진하기를 희망한다. 합작발전의 접속점을 정확히 찾고 길림성의 로공업기지, 상품알곡기지, 연변근해, 생태자원, 과학기술인문 등 우세와 신강의 자원우세, 구역위치 우세, 신흥시장 우세를 결부하며 합작기제를 보완하고 쌍방향 움직임을 추동하며 윈-윈을 실현해야 한다. 사업시달을 잘 틀어쥐고 합작기제, 합작형식, 합작분야 등 면에서 실무적인 조치를 취하며 다리를 잘 구축하고 사업을 잘 련계하고 협의를 잘 시달하며 손잡고 공동으로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해야 한다.
 

세커라이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바얀고론몽골자치주와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모두 소수민족자치주이고 마음과 정이 통하며 개혁개방, 경제발전, 민족단결, 인문교류 등 면에서 매우 큰 공통성과 상호보완성이 있고 향촌진흥, 관광산업 발전 등 면에서도 드넓은 합작, 발전 공간이 있다. 두 곳이 우호합작 관계를 확정한 것은 두 곳이 우세를 상호보충하고 손잡고 나아가며 발전을 도모하는 데 보다 편리한 경로와 플랫폼을 제공하게 되며 새로운 합작, 발전 기회를 창조하게 된다. 두 곳이 교류왕래를 한층 강화하고 경제, 사회 발전 제반 사업에서 서로 지지하며 합작을 심화하고 기회공유, 호혜호리를 실현하며 교류와 합작, 단결과 진보의 앞날을 함께 열어나가기를 희망한다.
 

의식에서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강치영이 연변주의 경제, 사회 발전 정황을 소개하고 신강 바얀고론몽골자치주당위 서기 리강이 바주의 안정, 발전 정황을 소개했다.
 

25일 오후, 바얀고론몽골자치주에 도착한 후 바인초루 일행은 윌리현 흥평향 다시촌에서 애국주의교양기지전람관을 참관하고 촌민들의 ‘민족단결 한가족’활동전개 정황을 료해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비서장인 장안순, 성 직속 관련 부문의 책임동지들이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조몽남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016년 연길 맥주축제 현장 장면 낮에는 숨이 턱턱 막히고 한밤중에는 에어컨 없이는 잠들수 조차 없는 폭염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히 날려줄 연길 맥주축제가 펼쳐져 연길의 밤을 불태우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정채로운 연변, 격정의 버드인베브’를 주제로 한 2018년 제1...
  • 2018-07-24
  •      대기환경을 더한층 개선하기 위해 근년에 우리 주에서는 석탄보이라 단속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도시구역에서 599대의 10증톤 이하 석탄보이라를 도태시켰고 오는 9월까지 20증톤 이상 보이라(전기사용 제외)에 오염물배출량 자동 모니터링 설비를 설치해 환경보호부문과 련결시...
  • 2018-07-23
  • 20일에 있은 전 주 교통안전대정돈활동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주정부는 7월 1일부터 년말까지 교통안전대정돈활동을 벌려 강력하고 엄한 조치로 교통불법행위를 단속하고 감독 통제능력을 제고해 교통사고 사망인수를 뚜렷이 줄임으로써 도로교통안전수준을 높이고 전 주 경제 진흥 발전에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환경을 마련...
  • 2018-07-23
  •     연길서역 지하인민방공공사가 프로젝트 립안, 부지 선정, 가능성 연구 론증, 초보적설계 등 전기사업을 마치고 지난 6월 29일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갔다.   19일, 공사현장에서는 일군들이 한창 불도젤로 땅을 고르게 다지고 있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지하인민방공공사는 지하 2층으로 지어지는데 부...
  • 2018-07-20
  • 연길시 도시구역 남부 40헥타르 되는 면적에 공룡주제공원 건설이 바야흐로 시작된다.풍부한 대형 레저주제공원 개발 및 건설 경험을 지닌 길림성 금두(金豆)투자지주그룹유한회사에서 15억원 투자 규모로 3단계로 나누어 바야흐로 건설을 시작하기로 했다. 연길시정부와 금두투자지주그룹유한회사는 14일, 연길공룡왕...
  • 2018-07-19
  •   일전 교통경찰부문이 횡단보도에서 행인을 양보하지 않는 차량에 대한 단속을 높이고 횡단보도에서 행인을 양보하는 행위에 대한 선전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전형 공개, 중점도로구간 집중정돈, 자동촬영시스템 가동 등 형식을 취하였다.   그렇다면 횡단보도에서 행인 양보 캠페인이 3개월 가량 지난 지금 연길...
  • 2018-07-19
  •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관광회사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21일부터 연길에서 훈춘 대황구계곡에 이르는 직통뻐스를 개통하게 된다.   이 직통선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6시 30분에 동북아려객운수소에서 출발한다. 직통뻐스 세트표 가격은 109원이며 대황구계곡풍경구 입장권, 왕복뻐스료금, 대황구...
  • 2018-07-18
  •     료녕성 조선족기업들 간 협력발전의 윈-윈관계 구축을 위한 도시순방교류가 지난해 4개 도시의 기초에서 올해 10개 도시로 확장됐다. 2018년 료녕성 조선족기업가 련합창조(联创)교류회가 7월 13일 영구시 발어권구에서 열렸다. 160여명 심양, 대련, 안산, 무순, 본계, 단동, 영구, 료양, 반금, 철령 등 지구...
  • 2018-07-17
  • 16일, 주기상국의 관측 결과에 의하면 이번 주(16일-22일) 우리 주 평균기온은 지난주보다 섭씨 4.6도 상승한 섭씨 25.8도가량에 달하고 강수량은 지난주보다 39~44밀리메터 감소한 5~10밀리메터에 이르게 된다.   이번 주 평균기온은 지난해 동기보다 섭씨 5도가량 높고 강수량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30밀리메터 적을...
  • 2018-07-17
  • 자료사진 16일, 연변입쌀 개인주문 맞춤형 생산 발표회가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에서 열렸다.   2015년 7월 16일, 습근평 총서기는 화룡시 광동촌 벼재배기지를 시찰할 때 “알곡도 브랜드를 창출해야 가격이 좋고 효익이 좋다.”고 강조했다. 3년간 우리 주에서는 유기입쌀, 록색입쌀, 오리농법 입쌀 등 농...
  • 2018-07-17
‹처음  이전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