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기획-5] 상하이 푸둥, 개방 대문 활짝 열어 인재 유치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6월27일 10시46분    조회:18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올해 4월 중순 노벨상 수상자(스위스 과학자)이며 상하이과학기술대학 특별초청교수인 뷔트리히는 중국의 ‘녹색 카드’를 따고 영원히 중국에 거주할 수 있는 영주권을 획득했다.

  이처럼 보다 많은 외국적 인사들이 상하이 푸둥에서 취업, 창업을 하면서 푸둥은 개방의 대문을 더욱 활짝 열어 국제화의 종횡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경영, 상업 환경을 날로 개선하여 큰 흡인력을 과시하고 있다.

  중국의 제일금융무역구, 제일보세구, 제일자유무역시험구… 28년간, 상하이 푸둥신구는 줄곧 하나 또 하나의 제일을 만들어 내면서 우리 나라 개혁개방의 최전선으로, 첨병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 상하이 푸둥은 중국 개혁개방의 상징이자 상하이 현대화건설의 축소판이기도하다. 와이탄에서 바라보는 루자주이의 야경은  중국 개혁개방이 이루어낸 '동방의 기적'을 더욱 실감케 한다. /주성일 기자

   

  푸둥은 상하이 국제금융중심, 항운중심, 자유무역시험구, 과학기술창조중심으로 부단히 건설을 다그치면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푸둥은 다국회사와 국제인재가 집중된 중요한 집거구로서 우리 나라 외자금융기구가 가장 밀집된 지역으로 되었고 외고가보세구는 221개 다국회사 운영중심, 73개 다국회사 지역총부가 집중된 곳으로 되었다.

  이와 동시에 푸둥은 대량의 국제적 연결을 이루는 연성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자유무역시험을 솔선적으로 진행하여 본받을 만하고 또 보급할 만한 제도적 창조성과를 거두었다. 명세투명관리는 외상투자관리의 새로운 모식으로 되었다.

  어떻게 보다 높은 차원의 개방형 경제를 발전시킬 것인가? 이 문제에서 푸둥신구는 전 지구적으로 가장 사업하기 좋고 가장 살기 좋은 일류의 환경을 마련하는 것을 새로운 돌파구로 삼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상하이타워 등 초고층빌딩들이 밀집해 있는 루자주이중심구역. /주성일 기자

   

  국제화 인재들은 국제화 서비스를 희망하기에 푸둥에서는 국제화 ‘인터넷 사무’ 서비스를 브랜드화하여 ‘한번 걸음’으로 사무를 끝내도록 하고 있다. 국제인사들에게 국제화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푸둥에서는 국제화 계획 건설을 다그쳐 국제학교, 국제병원, 국제보험 등 서비스 시설을 하나씩 늘려가고 있다. 뉴욕대학 상하이분교 신교사도 이미 착공했으며 독일, 일본, 미국, 싱가포르 등 나라의 독자병원도 육속 개업을 하고 있다.

    문화브랜드건설을 다그치면서 푸둥은 또 국제화 연예중심으로, 고상한 국제예술의 공연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마술이며 요트경기 같은 국제체육 경기들도 분분히 푸둥에서 집중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사진= 상하이 와이탄에 세운 천이 해방후 제1대 상하이시장 동상. /이수봉 기자

   

  국제일류의 표준에 기준하여 푸둥은 국제적 시각으로 된 레저공간을 부단히 개발하고 있다. 황푸짱 푸둥기슭의 22킬로미터 되는 거리는 이미 전부 개통되여 녹색공간과 국제문화 주랑으로 건설되었다. 빈강의 일부 공장과 부두는 박물관과 전람관 및 전 지구적 문화류행의 발산지로 변신하고 있다.

    개혁개방에 이어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푸둥은 인재제도에 대한 창의적인 심화를 거쳐 ‘35가지’ 인재출범 제도를 내왔다. 시점적으로 외국적 고급인재들은 기술로 주식에 가입할 수 있는 협의기제를 포함시켰는데 중대한 창조혁신 기술을 갖고 있는 외국적 고급인재들이 기술주식방식으로 상하이자유무역구에서 기업등록을 할 경우 절차를 줄이고 제3자 감정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이런 조치는 많은 외국적 우수한 인재를 흡인하였을 뿐만 아니라 세계를 향한 국내기업들도 서둘러 푸둥에 진출하도록 유인하고 있다.

  /흑룡강신문 특별취재팀 남석 기자 정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금 “친환경”이 화제가 되는 시기, 중국발 스모그현상 등 환경문제가 시대적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자동차업체 전문가들은 기존 화석연료 차와는 다른 새로운 대안인 전기차(充电车)나 하이브리드(混合动力型) 등 미래형 자동차제조만이 변화무쌍한 시장개척에서 살아날수 있다고 조언한다. 전기차 시장 열린...
  • 2013-11-28
  •     훈춘을 찾은 로씨야관광객들.(자료사진) 갈수록 많은 로씨야관광객이 훈춘을 찾아 관광쇼핑, 레저생활을 즐기고있는 현실에 대응해 훈춘시에서 전문적인 기구를 설치하고 로씨야인을 초빙해 로씨야관광객들에게 봉사를 제공하고있다. 이 기구는 얼마전에 설립된 훈춘시외래인봉사관리사업지도소조로서 산하에...
  • 2013-11-28
  • 한국 이화대 문효은 교수 주제 강연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 =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에서 주최한 “전국조선족여성경제인교육세미나”가 지난 11월23일 칭다오 정양학교에서 진행됐다.   세미나는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김옥 회장, 본 세미나의 강사로 초대받은 한국 이화대 문효은 교수, 주칭다오...
  • 2013-11-28
  • 11월 28일 오전,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산하 사단법인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전규상)와 한국 법무부 산하 사단법인 동포교육지원단(단장 손종하)은 기업가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량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박웅걸상무부회장과 동포교육지원단의 손종하단장은 량측을 대표하여 ...
  • 2013-11-28
  • 연변 “2013가장 아름다운 중국레저관광도시”로 선정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연변이 “2013가장 아름다운 중국레저관광도시”중의 한 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최근 열린 ”2013 중국 관광업 및 창신논단”회의에서 밝혀져, 장차 연변이 둥북아관광권 핵심지역으로 ...
  • 2013-11-27
  •      연길공항에서 올해 려객수송량을 114만명으로 예상하고있어 이 공항의 려객수송량이 련속 3년 100만명 선 상회를 확보할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주관광국은 올해 여름, 가을철에 우리 주에서 5갈래 국내항로와 3갈래 국제항로 및 여러갈래 전세기항로를 륙속 개통한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밝혔...
  • 2013-11-27
  •  상해홍교까지 13시간, 남경까지 11시간 소요   (흑룡강신문=하얼빈) 할빈에서 상해,남경까지 다음달말에 고속렬차가 달리게 된다. 새로운 렬차운행도에 따르면 12월 28일에 할빈,장춘,심양,대련에서 각기 남경으로 떠나는 첫 고속렬차를 발차하게된다.12월 29일에는 남경에서 상기 지구에 첫 고속렬차를 발차한다.그리고...
  • 2013-11-27
  • 장백산지역이 알프스산, 북깝까즈산(高加索) 지역과 나란히 할수 있는 세계 3대 광천수 수원지의 하나라는것이 세인에 알려지고 장백산광천수의 《입맛과 품질이 세계 명품 광천수와 흡사하며 부분 지표는 오히려 더 우수하다》는 인지도도 날로 높아감에 따라 장백산은 광천수개발투자 열점지로 거물급기업들을 불러들이고...
  • 2013-11-27
  •     폭설이 내린 뒤 연길시 부분적 농업시장과 시장에서 팔리고있는 남새가격이 평소에 비해 오르는 추세를 보이고있다. 허청송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폭설로 연길시의 남새가격이 평균 11%이상 상승한가운데 24일 저녁부터 비, 진눈깨비, 눈이 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져 남새가격이 또 오를 조...
  • 2013-11-26
  • 24일 오후부터 시작된 강설로 현재 우리 주의 전반 교통운수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오전 관련 부문들에 알아본데 의하면 주내 모든 려객운수가 중지되고 고속도로, 공항이 페쇄되였다. 동북아려객운수집단은 25일 아침 8시부터 운수정지령을 내렸고 왕청-연길고속도로, 길훈고속도로는 전 구간이 페쇄되였으며 연길공항은...
  • 2013-11-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