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회 중국 조선족기업인 CEO 포럼 개최…앞으로 매년마다 거행하기로 확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7월5일 00시00분    조회:14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5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김홍화): 7월 4일 , 제1회 중국 조선족기업인CEO 포럼이 조어대 국빈관에서 개최되였다. 중국 아시아경제발전협회와 한국 재외동포재단에서 주최하고 북경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협조한 이번 포럼에는 전국의 성공한 조선족 유명 기업인 24명이 참석해 경제협력과 조선족기업인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론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금융, IT, 제조업, 부동산, 서비스 등 분야에서 두각을 내밀고 있는 조선족 기업인들이 대거 등장했는데 그중에는 2011년 중국 증시 상장에 성공한 랑시그룹 신동일 회장, 휴대폰·TV·차량용 정밀광학렌즈를 설계 제조해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화웨이, 샤오미 등에 공급하고 있는 광동 예지아그룹 남기학 회장, 년간 시공능력 200만㎡를 자랑하는 50년 력사의 길림천우건설그룹 전규상 회장, 건축·무역·부동산·과학기술 등 분야에 15개 자회사를 보유한 료녕신성그룹 표성룡 회장, 바이오 의약품 전문 연구개발 기업이며 정부의 과학기술 중대사업으로 3회나 선정된 북경 노스랜드 바이오텍 허송산 회장, 석유화학·전력·오수처리·소방 계통에서 높은 지명도와 실적을 보이고 있는 할빈경공림펌프주식회사 박성공 회장, 의료기기·전자제품·건축·미용·양식업·생태원 등 10개의 자회사를 둔 커시안그룹 박걸 회장 등이 포함된다.

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집행회장은 환영사에서 "현재 일대일로 국가전략이 안정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우리도 ‘해외진출’이라는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이번에 강한 해외 개척능력을 보유한 한국재외동포재단과 공동으로 제1회 CEO 포럼을 개최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리사장은 “중국 내수시장과 글로벌 마켓에서 막강한 경쟁력을 갖춘 조선족기업이 다수 등장하였다”고 평가하면서 “조선족기업인 네트워크의 저변을 확대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에 이어 전 중국공상련합회 부주석, 중국서부연구 발전촉진회 정로(程路) 리사장이 “동북아시아의 현 상황과 경제발전”이라는 제목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조선족기업인들은 기업 경영과 업계 현황을 소개하고 조선족기업인 네트워크 구축 및 조선족기업인CEO 포럼 활성화 방안에 관해 토론했다. 

제1회 중국 조선족기업인 CEO 포럼은 성공한 조선족 기업인들의 첫 만남으로, 매년 4월부터 5월 사이에 1년에 한번씩 중국 조선족기업인 CEO 포럼을 거행하기로 확정했으며 주최측으로 확립된 중국 아시아경제발전협회와 한국 재외동포재단에서에서 대부분의 경비를 부담하기로 했다. 포럼은 중국 기업계 지도자, 학자, 전문가를 초청하여 경제추세를 분석하고 해내외 성공인사들의 경험담을 청취하며 협력과 소통을 위한 위챗그룹을 결성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간 협력발전의 정보를 찾고 광범한 자원을 통합, 리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산업기금와 애심기금을 건립할데 대한 의견을 진일보 고민해보기로 했으며 기업의 한단계 도약 및 공동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고 민족사회의 번영에 기여하기로 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7일,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와 중국조선족과학기술사업자협회에서는 연변대학에서 합작협의를 체결하여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연구기관의 혁신적인 성과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토대를 마련했다.   산학연(产学研) 공동 혁신 발전이 전반적인 추세로 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학술연구, 제품품질, 경제효익...
  • 2017-08-09
  •   8일, 제1회 중국조선족문화관광절 소식공개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이번 관광절은 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 주관광국, 주민족사무위원회,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하는데 9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 8일간 주체육관, 부르하통하 강변도로(연신교부터 연길대교 사...
  • 2017-08-09
  • 소식공개회 현장 “2017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8월 25일 도문시 두만강문화광장에서 성대히 개막된다. 이는4일 오전, 연변주정무중심에서 있은 “2017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소식공개회에서 피로한것이다.   회의에 따르면 도문시 두만강문화발전촉진회에서 주최하고 북경 감각지혜문화미...
  • 2017-08-09
  •     강서촌발전촉진사업단 및 현무암 문화산업항목 가동식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박해연 기자=‘인터넷+음식+체험+관광+산업’의 지속발전가능한 상업모식을 실현하고 현무암의 문화산업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녕안시 발해진 강서촌이 지난 5일 흑룡강신문사와 손잡고 강서촌발전촉진사업...
  • 2017-08-08
  • 기상부문의 예보에 따르면 랭공기의 영향하에 8월 6일부터 9일 사이 길림성 대부분 지역에는 소낙비가 내리겠고 그중 연변 동부에는 폭우, 국부 지역에는 대 폭우가 예상되며 강수량은 80~120미리메터, 최대 강수량은 150미리메터 이상에 달하게 된다. 송원 동북부, 장춘, 길림, 통화 북부, 백산 북부, 연변 서부와 장백산...
  • 2017-08-08
  • 2017두만강관광문화축제(오는 25일 개막)를 앞두고 도문시에서는 일전 장춘고신문화관광건설개발유한공사와 제휴, 도문시 관광협력대상 개발협의를 체결했다. 쌍방의 협력대상 투자규모는 17.69억원, 그중 1기 투자를 2.6억원으로 설계, 주로 ‘록색’주제를 돌출히 한다. 조선족민족특색, 력사문화, 불교문화, ...
  • 2017-08-07
  • 한국에서 본 중국은 어마어마하게 큰 무대이다. 왕홍경제학, 1인 미디어 콘텐츠에 주목하라. 시간을 경영하라!  0.1%의 방향이 일년뒤에는 굉장히 큰 변화가 될수 있다.   8월 4일, 한국 이정수 강사는 연길 황관혼례례식장에서 전자상거래경영과 온라인마케팅전략을 주제로 연변 경제인들에게 특강했다. 이...
  • 2017-08-05
  • 옌타이한인상공회와 옥타 옌타이지회 간담회 가져       (흑룡강신문=옌타이)박영철 기자=옌타이한인상공회 김종환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행 9명이 25일 월드옥타 옌타이지회(김금화 회장)를 방문하여 양 회간 업무협력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월드옥타 옌타이지회 신성만, 허지환 전임 회장과...
  • 2017-08-04
  • 주기상국에 따르면 2일 저녁부터 4일 낮까지 연변지역에 또 한차례 뚜렷한 강수과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는 주요하게 2일 저녁과 3일 저녁에 집중될 것이며 돈화, 안도, 왕청, 훈춘 북부의 강수량은 30~60밀리메터, 돈화의 부분 향진에는 강수량이 70밀리메터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n...
  • 2017-08-03
  •   백세인생시대 평생직업을 꿈 꾸다     ‘인가비’ 전인갑 사장 (32세)   “안녕하세요, 백세까지 커피와 함께 하고 싶은 전 인가비입니다.”   첫 인사부터 남달랐던 전인갑씨, 그는 현재 연...
  • 2017-08-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