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회 중국 조선족기업인 CEO 포럼 개최…앞으로 매년마다 거행하기로 확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7월5일 00시00분    조회:12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5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김홍화): 7월 4일 , 제1회 중국 조선족기업인CEO 포럼이 조어대 국빈관에서 개최되였다. 중국 아시아경제발전협회와 한국 재외동포재단에서 주최하고 북경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협조한 이번 포럼에는 전국의 성공한 조선족 유명 기업인 24명이 참석해 경제협력과 조선족기업인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론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금융, IT, 제조업, 부동산, 서비스 등 분야에서 두각을 내밀고 있는 조선족 기업인들이 대거 등장했는데 그중에는 2011년 중국 증시 상장에 성공한 랑시그룹 신동일 회장, 휴대폰·TV·차량용 정밀광학렌즈를 설계 제조해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화웨이, 샤오미 등에 공급하고 있는 광동 예지아그룹 남기학 회장, 년간 시공능력 200만㎡를 자랑하는 50년 력사의 길림천우건설그룹 전규상 회장, 건축·무역·부동산·과학기술 등 분야에 15개 자회사를 보유한 료녕신성그룹 표성룡 회장, 바이오 의약품 전문 연구개발 기업이며 정부의 과학기술 중대사업으로 3회나 선정된 북경 노스랜드 바이오텍 허송산 회장, 석유화학·전력·오수처리·소방 계통에서 높은 지명도와 실적을 보이고 있는 할빈경공림펌프주식회사 박성공 회장, 의료기기·전자제품·건축·미용·양식업·생태원 등 10개의 자회사를 둔 커시안그룹 박걸 회장 등이 포함된다.

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집행회장은 환영사에서 "현재 일대일로 국가전략이 안정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우리도 ‘해외진출’이라는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이번에 강한 해외 개척능력을 보유한 한국재외동포재단과 공동으로 제1회 CEO 포럼을 개최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리사장은 “중국 내수시장과 글로벌 마켓에서 막강한 경쟁력을 갖춘 조선족기업이 다수 등장하였다”고 평가하면서 “조선족기업인 네트워크의 저변을 확대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에 이어 전 중국공상련합회 부주석, 중국서부연구 발전촉진회 정로(程路) 리사장이 “동북아시아의 현 상황과 경제발전”이라는 제목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조선족기업인들은 기업 경영과 업계 현황을 소개하고 조선족기업인 네트워크 구축 및 조선족기업인CEO 포럼 활성화 방안에 관해 토론했다. 

제1회 중국 조선족기업인 CEO 포럼은 성공한 조선족 기업인들의 첫 만남으로, 매년 4월부터 5월 사이에 1년에 한번씩 중국 조선족기업인 CEO 포럼을 거행하기로 확정했으며 주최측으로 확립된 중국 아시아경제발전협회와 한국 재외동포재단에서에서 대부분의 경비를 부담하기로 했다. 포럼은 중국 기업계 지도자, 학자, 전문가를 초청하여 경제추세를 분석하고 해내외 성공인사들의 경험담을 청취하며 협력과 소통을 위한 위챗그룹을 결성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간 협력발전의 정보를 찾고 광범한 자원을 통합, 리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산업기금와 애심기금을 건립할데 대한 의견을 진일보 고민해보기로 했으며 기업의 한단계 도약 및 공동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고 민족사회의 번영에 기여하기로 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길시환경감측소에서 제공한 연길시 공기질 분석 결과를 보면 2018년 2분기 총 91일에서 좋은 날씨가 79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1급 날자가 27일, 2급 날자가가 52일이다. 경오염 날자는 12일, 중오염(中度污染), 심한 오염(重度污染), 엄중한 오염(严重污染)은 나타나지 않았다. 2분기 오염물 지수의 농도를 보...
  • 2018-07-10
  •     가목사시 망강진 신합촌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석 진종호 기자= 흑룡강성 가목사시 망강진 신합촌은 귀향자를 유치하기 위해 보금자리를 만들고 있다.   이 마을은 260여 가구에 360헥타르 논을 다루는 가목사시 교외에서 가장 큰 조선족 마을이다. 개혁개방 후 신합촌 역시 기타 조선족마을과 마찬가...
  • 2018-07-09
  • 연변무역협회는 글로벌,교류,협력을 목적으로 7월6일부터 7일까지 료녕성 심양을 방문해 월드옥타 심양지회와 함께 향후 두 협회 소속 경제인들간의 공동발전을 함께 모색하였다. 두 협회는 현재 월드옥타라는 글로벌경제인 무대를 활용해 해내외 경제인들과의 네트워크로 회원사들의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심양에서 중국...
  • 2018-07-08
  • - 눈길 가는 곳마다 볼거리요, 발길 닿는 곳마다 먹거리. 바다도 없다. 파라솔이 우거진 해수욕장도 아니다. 그러나 피서만큼은 확실하다. 바로 피서레저시즌 및 동북아 국제문화관광추천소개주 활동이 펼쳐지고 있는 이 곳은 룡정시 동성용진 룡산촌이다. 6일 저녁, 본 축제 개막을 알리는 불꽃은 여름밤의 밤하늘을...
  • 2018-07-08
  • 연길시에서 버스정류소 21곳의 명칭 변경을 결정함에 따라 버스를 교통수단으로 삼고 있는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게 됐다. 변경된 버스정류소 명칭은 다음과 같다.   天主教堂——延边歌舞团 천주교——연변가무단 更改站点线路:21路、28路、31路 해당선로:21선, 28선, 31선   铁南教会&m...
  • 2018-07-06
  • (흑룡강신문=하얼빈)남석 기자= 조선이 민생을 핵심으로 하는 개방적인 경제정책을 펼 조짐에 탄력을 받아 동북아의 핵심 투자선망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중국기업의 대 조선 투자의향이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흑룡강 중융건설그룹(中融建设集团)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양광리 회장이 사무실에서 서류를 보고 있다...
  • 2018-07-06
  •     2018년 중국 기업가 활동일 및 중국 기업가 년차회의가 일전 강소성에서 소집됐다. 년차회의에서 주기업련합회 상무 부회장이며 길림천우건설집단주식유한회사 회장, 당위 서기인 전규상이 2017년-2018년도 우수기업가로 선정됐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년차회의에서  전국 우수기업가 150명을 평...
  • 2018-07-06
  •   지난달 29일 오후 조선 관광을 마친 중국인 관광객들을 태운 미니버스 행렬이 단동으로 돌아오는 모습.   “작년 4월이랑 12월에 왔을 때와 비교해보면 금방 느껴지지 않습니까?”   지난달 28일 조중 교역의 중심도시인 중국 료녕성 단동시를 6개월여만에 다시 찾아 현지 소식통에게 최근 분위기를 묻자...
  • 2018-07-05
  • 4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5월부터 전 시 범위에서 ‘행인 양보’ 교통 도로표식을 긋고 실시한 이래 감시카메라에 찍힌 기동차량 위법행위는 초기 하루의 400여건에서 80여건으로 줄었다.   ‘횡단보도 행인 양보’ 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
  • 2018-07-05
  • “중국 기업인도 7~8명 찾아왔고, 한국에서도 북한과 사업을 하고 싶다며 다리를 놓아달라는 전화가 왔었습니다. 북한은 자원이 한국보다 1인당 6배 많습니다. 북한이 도와달라고 내민 사발이 금사발입니다. 한국의 기술과 우월한 노하우, 북한의 자원과 인력, 중국의 시장을 합치면 북한은 빨리 성장할 겁니다.&rdqu...
  • 2018-07-05
‹처음  이전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