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회 중국 조선족기업인 CEO 포럼 개최…앞으로 매년마다 거행하기로 확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7월5일 00시00분    조회:13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5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김홍화): 7월 4일 , 제1회 중국 조선족기업인CEO 포럼이 조어대 국빈관에서 개최되였다. 중국 아시아경제발전협회와 한국 재외동포재단에서 주최하고 북경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협조한 이번 포럼에는 전국의 성공한 조선족 유명 기업인 24명이 참석해 경제협력과 조선족기업인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론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금융, IT, 제조업, 부동산, 서비스 등 분야에서 두각을 내밀고 있는 조선족 기업인들이 대거 등장했는데 그중에는 2011년 중국 증시 상장에 성공한 랑시그룹 신동일 회장, 휴대폰·TV·차량용 정밀광학렌즈를 설계 제조해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화웨이, 샤오미 등에 공급하고 있는 광동 예지아그룹 남기학 회장, 년간 시공능력 200만㎡를 자랑하는 50년 력사의 길림천우건설그룹 전규상 회장, 건축·무역·부동산·과학기술 등 분야에 15개 자회사를 보유한 료녕신성그룹 표성룡 회장, 바이오 의약품 전문 연구개발 기업이며 정부의 과학기술 중대사업으로 3회나 선정된 북경 노스랜드 바이오텍 허송산 회장, 석유화학·전력·오수처리·소방 계통에서 높은 지명도와 실적을 보이고 있는 할빈경공림펌프주식회사 박성공 회장, 의료기기·전자제품·건축·미용·양식업·생태원 등 10개의 자회사를 둔 커시안그룹 박걸 회장 등이 포함된다.

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집행회장은 환영사에서 "현재 일대일로 국가전략이 안정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우리도 ‘해외진출’이라는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이번에 강한 해외 개척능력을 보유한 한국재외동포재단과 공동으로 제1회 CEO 포럼을 개최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리사장은 “중국 내수시장과 글로벌 마켓에서 막강한 경쟁력을 갖춘 조선족기업이 다수 등장하였다”고 평가하면서 “조선족기업인 네트워크의 저변을 확대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에 이어 전 중국공상련합회 부주석, 중국서부연구 발전촉진회 정로(程路) 리사장이 “동북아시아의 현 상황과 경제발전”이라는 제목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조선족기업인들은 기업 경영과 업계 현황을 소개하고 조선족기업인 네트워크 구축 및 조선족기업인CEO 포럼 활성화 방안에 관해 토론했다. 

제1회 중국 조선족기업인 CEO 포럼은 성공한 조선족 기업인들의 첫 만남으로, 매년 4월부터 5월 사이에 1년에 한번씩 중국 조선족기업인 CEO 포럼을 거행하기로 확정했으며 주최측으로 확립된 중국 아시아경제발전협회와 한국 재외동포재단에서에서 대부분의 경비를 부담하기로 했다. 포럼은 중국 기업계 지도자, 학자, 전문가를 초청하여 경제추세를 분석하고 해내외 성공인사들의 경험담을 청취하며 협력과 소통을 위한 위챗그룹을 결성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간 협력발전의 정보를 찾고 광범한 자원을 통합, 리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산업기금와 애심기금을 건립할데 대한 의견을 진일보 고민해보기로 했으며 기업의 한단계 도약 및 공동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고 민족사회의 번영에 기여하기로 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길시에서 200만원으로 모험담보기금을 설립하고 연변농촌상업은행주식유한회사와 합작하여 2000만원의 귀향창업 전문 대부금을 마련했다. 27일, 기자가 연길시당위 조직부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연길시는 귀향창업프로젝트를 깊이 추동하고 귀향창업 기업의 융자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시 귀향창업 인원을 대상으로...
  • 2018-03-30
  • 28일, 기자가 연길시재정경제위원회판공실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일전 제1회 중국 현구역 경제고위층포럼 및 ‘중국 현구역 경제보고(2017)’발표회가 북경에서 열린 가운데 연길시가 400강 현(시) 경제구조 경쟁력 순위에서 0.9232의 제3위를 차지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중국 현구역 경제보고(2017)&rs...
  • 2018-03-30
  •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회의 펼쳐 길림성내 조선족기업가들을 리더하는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의 사령탑이 3월 30일,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회의에서 바뀌였다.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회의장 일각 이날 회의에서는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초대회장 류천문 회장이 퇴임하면서 강진파...
  • 2018-03-30
  • 커시안그룹 과학기술청사 및 의료기계 새공장 정초식 가져 3월28일 오전, 커시안그룹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커시안과학기술청사 및 커시안의료기계 새공장 건설 정초식을 성대히 가지면서 향후‘건강산업 제1브랜드’ 창출을 위한 항해의 돛올 화려하게 올렸다.   정초식의 한장면 북경에 본부를 두...
  • 2018-03-28
  • 이번주 전 주 평균기온은 7.0℃ 좌우로 동기보다 5.3℃ 높고 전 주 평균강수량은 2mm좌우로 동기보다 1.4mm적다.   주기상대 고급공정사 최춘걸은 주요 강수과정은 3월 28일에 집중되고 산간지역에 적은 비가 내리며 4월 1일, 서부에 적은 비가 내릴것으로 내다봤다.   1. 이번 주 기온이 비교적 높고 강수...
  • 2018-03-27
  •   26일, 총투자가 21억여원에 달하는 도문시 석현 팔프지 리그닌 화학공업 순환경제 특색공업단지 PPP대상이 체결되여 도문시에 락착됐다. 소개에 따르면 이 대상은 사회자본측과 정부출자 대표가 함께 출자하는 방식으로 설립한 대상인데 건설기한은 3년, 경영허가기한은 14년, 예상 총투자액이 21.27억원에 달한다....
  • 2018-03-27
  • 를 공모할데 관한 통지 룡정시의 도시특색과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전략을 락실하기 위하여 룡정시 관광국에서 다음과 같이 룡정관광선전구호를 유상공모한다.   1.공모내용 룡정시 관광이미지 구호   2.공모기간 2018.03.22-04.10   3.공모대상 전 사회를 대상으로 하며 어떤 개인이나 조직에 한하지 않는다...
  • 2018-03-26
  • 지난해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서는 ‘가장 엄격한 네가지’를 지도사상으로 감독관리를 강화하여 발전을 도모하고 일련의 혜민정책으로 전 주 시민들의 ‘혀끝 안전’을 담보했다.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지난해 40여만원의 전문 자금을 투입하여 연길백화 슈퍼마켓의 식품질안전관리 시스템을 보완...
  • 2018-03-25
  • 장훈도시간철도 21일 기자가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려객들의 출행편리와 수요를 만족하고저 4월 10일부터 연변주내 려객렬차운행도에 대해 부분적 조절을 진행한다. 구체적인 조절정황은 아래와 같다. 지난 2015년에 정식 개통된 장훈도시간철도가 운행하는 돈화역으로부터 안도서역 구간에 대석...
  • 2018-03-22
  • 기자가 연변정우과수업유한회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우리 주에서 재배력사가 근 백년이 되는 연변사과배가 항산화기술걸림돌을 돌파하며 사과배 심층가공이 현실로 되였다. 연변사과배는 1921년 조선족 최범두가 조선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배나무 접모를 인입해 우리 주 돌배나무와 접종한 것으로서 우리 주에서 광범위하...
  • 2018-03-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