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연변입쌀 개인주문 맞춤형 생산 발표회가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에서 열렸다.
2015년 7월 16일, 습근평 총서기는 화룡시 광동촌 벼재배기지를 시찰할 때 “알곡도 브랜드를 창출해야 가격이 좋고 효익이 좋다.”고 강조했다. 3년간 우리 주에서는 유기입쌀, 록색입쌀, 오리농법 입쌀 등 농특산물 브랜드화 템포를 적극 다그쳤다.
길림성량식국의 길림입쌀 개인주문 맞춤형 생산 사업 포치에 근거하고 연변-녕파 일대일 부축사업 우세를 살려 우리 주는 연변입쌀 개인주문 맞춤형 생산 발표회를 개최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인 풍도가 행사에 참석해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현실에 직면해 우세를 발휘하고 봉사를 개척하고 단점을 보완하며 입쌀 브랜드 전략을 다그쳐 실시해야 한다. 시장에서 비교적 강한 경쟁력과 영향력이 있는 입쌀 가공 기업을 중점적으로 부축해 연변입쌀 브랜드 육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점차 중국 명표 제품을 창출해야 한다. 벼 표준화 건설을 강화하고 벼 표준화 생산기술 규정을 제정, 실시해 연변입쌀의 내실을 다지고 가치를 제고함으로써 연변입쌀이 전망 있는 산업으로 되게 해야 한다. 성량식국의 전폭적인 지지와 녕파량식계통에서 일대일 부축을 하는 유리한 기회를 다잡고 연변입쌀의 판매 경로를 넓히고 지명도와 호감도를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
성량식국, 녕파시량식국, 길림입쌀산업련맹, 녕파시 중점 량식 경영 기업, 주내 입쌀 경영 기업의 대표와 연변입쌀산업련맹 대표, 연변입쌀 주문제작 고객대표 등 80명이 발표회에 참가했다.
추천소개회에서 연변 입쌀 경영 기업이 개인주문 맞춤형 생산의 고객대표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첫패의 시험에 내놓은 170헥타르의 전속 논(专属稻田)은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 순철유기입쌀합작사에서 제공했다.
주농업위원회 부주임 류빈빈에 따르면 ‘개인주문 맞춤형 생산’은 인수농업으로서 주문자가 자연조건이 우월한 비옥한 논을 예약해 직접 경작하거나 위탁관리를 하며 소출을 전부 소유하게 된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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