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료녕성 조선족기업인 영구서 교류활동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7월17일 14시45분    조회:9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료녕성 조선족기업들 간 협력발전의 윈-윈관계 구축을 위한 도시순방교류가 지난해 4개 도시의 기초에서 올해 10개 도시로 확장됐다. 2018년 료녕성 조선족기업가 련합창조(联创)교류회가 7월 13일 영구시 발어권구에서 열렸다. 160여명 심양, 대련, 안산, 무순, 본계, 단동, 영구, 료양, 반금, 철령 등 지구의 조선족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영구시조선족기업가협회의 안내로 영구김성봉제품유한회사, 영구강진봉제품유한회사의 운영상황을 견학했으며 홍계곡온천호텔에서 교류회를 가졌다.

  교류회에서 김세봉 영구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김영일 영구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이 환영사를, 표성룡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회장이 축사를 했다.

  김세봉 회장은 영구시의 정책우세, 항구우세 등을 소개하며 영구시 조선족기업들을 대표해 료녕성 조선족기업인들과의 협력을 기대했다. 김영일 회장은 성공적인 기업사례들을 들어 국가정책을 따르는 중요성, 기업상장의 중요성,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의 중요성 등을 지적했다. 표성룡 회장은 조선족기업인들이 응당 개인욕심을 버리고 한데 뭉쳐 발전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으며 민족사회에 대한 조선족기업인들의 사회적 책임을 재삼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김일수 반금김씨식품유한회사 사장 등 5명 기업인 대표들의 기업소개, 경험소개, 제품소개를 경청했다.

  특히 2세 경영인의 활약이 주목을 받았다. 1997년에 태여난 박철예 영구시설악산식품유한회사 사장은 올해 초 회사경영을 맡은 후 인터넷마케팅을 음식기업에 접목시켜 기업포장, 브랜드포장 등으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기타 업체들과 함께 지역 통용 회원카드를 만들어 윈-윈관계를 구축했다.

  리홍광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은 총화발언에서 “협회는 련합창조교류활동을 규범화, 일상화하며 교류범위를 넓히고 교류심도를 강화하여 조선족기업인들의 학습교류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는 2016년 우수기업탐방과 2017년 4도시 순방교류를 통해 료녕성내 조선족기업가협회 및 조선족기업인들 간 료해를 깊이하고 기업인들 간의 협력을 증진했다. 협력성과로 등탑영요농업발전유한회사는 료양시 여러 조선족기업인의 투자를 받고 벼재배 기초에서 옥수수 재배를 추가하였으며 내몽골훅호트자길과학기술유한회사의 친환경항목에 3명 조선족기업인이 투자하였다.

  본 행사는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가 주최하고 영구시조선족기업가협회가 주관했다.

  /료녕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이번주 (11월 11일-17일)는 총체적으로 기온이 비교적 높고 강수량이 뚜렷하게 많을 것으로 보인다. 연변 평균 기온은 -1.5℃ 안팎으로 평년 동기 대비 0.9℃가량 높을 것이며  평균 강수량은 8~12mm로 평년 동기 대비 7mm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변기상국에 따르면 13일에 적은 비가 내리던 데로부터 진눈...
  • 2019-11-11
  •        지난 10월 16일 심수 조선족기업 예지아기술그룹 남기학(58)회장이 한국 대통령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기업은 선전화된 기술 력량과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최적의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인정 받는다.     남기학 회장이 자사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해 설명...
  • 2019-11-09
  • 법치문화건설을 강화하고 량호한 법치문화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연길시사법국에서는 올해 북산가 단홍사회구역과 건공가 장신사회구역, 하남가 빈하공원 등 시내안의 3개 지역들에 법치문화를 주제로 한 시민광장들을 건설했다. 현재 이 3개 광장은 모두 연길시의 새로운 법률보급선전 진지로 되여 시민들이 법을 알고 법...
  • 2019-11-08
  • 11월 7일, 기자가 연길시 주택 및 도시농촌건설국으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목전 신축 연서교 철거 및 재건 공사는 림시 통행조건이 구비되여 11월 13일부터 개통될 예정이라고 한다.    목전 신축된 연서교 주체구조는 기본적으로 완성되였는 바 다리바닥 포장작업과 량쪽 림시 란간 설치작업을 마치고 현재 림...
  • 2019-11-07
  • 延边供电公司停电公告       停电线路:2135群众线、2187河南线   停电原因:新立水泥杆一基,安装柱上开关。   停送电时间:2019年11月8日8时至14时   停送电涉及区域:【延吉市】天池路以北、林海路周围居民、友谊路以北的局子街两侧居民及商铺、老河南医院、河南饭店后侧居民、新柳花园东...
  • 2019-11-07
  • 청나라 선통원년 11월 15일(기 1909년 12월 27일) 연변에 세관이 생겼는데 바로 청정부가 설치한 훈춘총관과 산하에 설치된 “룡정촌 분관”인데 “훈연분관”으로 통칭했다. 1924년 8월, 두 관문의 주차 관계가 뒤바뀌였다. “룡정촌 분관”은 “룡정촌 총관”으로, 훈춘총관은 ...
  • 2019-11-07
  • 연길공항, 티웨이항공 연길—대구 국제정기항로 개통 연길공항, 티웨이항공 연길—대구 국제정기항로 개통을 축하하여 관련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남기다 11월 6일 오전 9시 30분, 한국 티웨이항공(德威航空)에서 집행 운행한 TW683항공편이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로써 티웨이항공 연길—대구...
  • 2019-11-06
  • 왕청에서 기차타고 연길, 도문으로 갈 수 있게 됐다. 11월 5일,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왕청현 기차역은 11월 21일부터 려객렬차 운행을 회복, 고객들에게 편리를 더해주게 된다.    왕청에서 운행되는 렬차는 매일 2회(왕복4회2对4趟)이 운행되는데 왕청으로부터 연길, 도문으로 왕복 운행되는데 왕청기차역에서...
  • 2019-11-06
  • 오늘, 기자가 연길시 주택 및 도시농촌건설국으로부터 알아본데 의하면 현재 연서교는 림시 개통 초읽기에 들어갔는 바 11월 20일이면 통행 조건을 구비하게 된다고 한다. 연서교가 통행을 회복하면 연서교 건설로 인해 변경되였던 8갈래 공공뻐스선로도 통행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알아본데 의하면 1976년...
  • 2019-11-04
  • 전일본중국조선족련합회 성립대회가 11월 3일 도쿄 춘산장(椿山莊)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출범식은 일본내 조선족 주요 단체들은 물론 중국과 한국의 많은 단체장 등 150여명 하객들이 직접 참석, 뜻 있는 축복속에서 진행돼 그 의미가 더깊다.   “전일본중국조선족련합회 (략칭:GAKCJ)”는 ...
  • 2019-11-03
‹처음  이전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