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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제2회 우수기업가 표창...조선족기업인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7월26일 09시09분 조회: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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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업가 정신을 발양하고 우리 주 경제,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데 취지를 둔 주 제2회 우수기업가 명명표창대회가 25일 주정무중심에서 개최됐다. 연길담배공장 공장장 김광택 등 20명이 ‘우수기업가’ 로 표창받았다.

주당위 부서기 강방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업가는 전 주 경제 발전의 동량이고 강주부민의 원동력이다. 우리 주 도약식 발전의 관건시기에 전 주 기업 경영인들은 경제발전 추진이라는 영광스러운 사명을 짊어지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며 우수기업가 정신을 전파해야 한다. 19차 당대회 정신을 착실히 관철, 시달하고 우수기업가로서의 시범 선도 작용을 발휘해 전주 기업경영인들의 자질 및 관리 수준 향상을 이끌어야 한다. 우수 기업가 대오를 구축해 우수기업가 정신을 대대손손 전승해야 한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봉사를 잘해 기업가와 기업발전을 지지하고 기업가련합회는 뉴대역할을 해야 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모광승이 회의에 참석했다. 연변일보 정군 기자

제2기 우리 주 우수기업가 명단

（성씨 필획에 따라 배렬）

순번	성명	소재기업 명칭	직무	업종
1	왕효동	연변룡천포장기계유한회사	총경리	기계제조
2	주계충	길림화강약업주식유한회사	총경리	약업
3	류장동	길림자금동업유한회사	총경리	유색금속야금
4	류문파	훈춘시예붕부동산개발유한회사	리사장	건축
5	류굉	장백산삼림공업집단돈화림업유한회사	국장 리사장	림업
6	안명식	연변농심광천음료유한회사	리사장	식품
7	리성일	연길시모두모아민속관광휴가촌유한회사	총경리	관광
8	송광일	길림왕청농촌상업은행주식유한회사	당위서기 리사장	금융
9	장수동	국가전력망 길림성전력유한회사 연변배전회사	총경리겸 당위 부서기	전력
10	김만춘	연변화룡집단유한회사	리사장	농업
11	김광택	길림연초공업유한책임회사 연길담배공장	공장장	연초
12	김송봉	훈춘금응실업유한회사	리사장	목재품가공
13	조광훈	연변범서방플라스틱유한회사	총경리	화공
14	조춘자	연길해신생물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	리사장	환경보호,해외교육
15	조미광	길림함풍광업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리사장	광업
16	호영강	길림은행 연변지행	행장	금융
17	서민무	화룡쌍호고신기술유한회사	총경리	자동차부품제조
18	저월화	길림화상건설집단유한회사	리사장	부동산,열공급
19	채류보	길림미래중신목업유한회사	리사장	목제품가공
20	곽문명	연길백화청사주식유한회사	총경리	상업

Total : 4070

[연변] ‘1989년급 폭우 온다’는 가짜 정보

6월 27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에 걸친 2차의 소나기가 지나간 후 긴급통지라는 표제의 게시물이 SNS프로그램을 통해 확산되기 시작하였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 되였다. [긴급통지: 연길시에서 전시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 긴급영상통화회의가 열렸다. 오늘부터 래일까지 특대폭우가 쏟아진다. (이...
2018-06-29

[연변] 생필품 시장가격 소폭 상승

8가지 상품 가격 동기 대비 상승 27일, 주상무국의 검측통계에 따르면 우리 주 량식, 남새, 가금류를 포함한 생활 필수품 시장가격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측 통계(15일~21일)에 따르면 13가지 생활 필수품중 8가지 상품 가격이 지난해 동기 대비 상승세를 보였고 3가지 상품 가격이 지난해 동기 대비 하...
2018-06-28

기사감정시험 훈춘서도 가능

32명 4가지 시험에 참가 훈춘시에서 독립적으로 기사(技师), 고급기사 감정시험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장춘에 가지 않고 문 앞에서 시험을 치니 시간과 비용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23일, 고급직업기능 감정시험을 무난히 통과한 훈춘시민 송대붕이 흥분에 겨워 하는 말했다. 훈춘시직업...
2018-06-28

새시대 조선족촌, 함께 지혜 모으자

특별기획 [내 고향은 지금] 취재팀 기자들의 취재소감 평안진 금성촌을 취재하고 있는 박명화기자(좌) [박명화기자 감수]조선족촌들 더 큰 지혜 모으자 “공허하고 허탈하고 허전하다.” 고향마을의 황페화를 괴로워하는 촌간부들이 가끔 느끼는 허무한 감정이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고향에 대한 애착과 민족에...
2018-06-28

[내고향은 지금 20]한달에 두번 오는 마을의 큰‘명절 날’

서란시 평안진 춘광촌에 남아있는 30여명 촌민들중 20여명이 로인들이다. 매월의 6일과 20일을 협회 활동일로 정해 놓았다. 그러나 11개 소조에 널려 살다 보니 활동일에 오는 로인들이 많아서 20명, 보통 15명 가량 온다고 한다. 나이 너무 들어 오지 못하는 분, 몸이 아파 오지 못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장춘에 있는...
2018-06-27

[내고향은 지금 19]량방툰의 마지막 조선족촌민 리용진씨

리용진, 그는 춘광촌의 회계를 맡고 있다. 해볕에 그을려 그런지 리용진(56세)의 얼굴색은 유난히도 까맣다. 리용진, 그는 실농군이자 가전제품수리, 농기계수리 등 여러가지 손재간이 있다. 손재간에 부지런하기까지 하니 해마다 10만원 가량의 알찬 수입이 있었단다. 춘광촌의 회계 리용진씨 그런데 촌회계로 되면서 촌간...
2018-06-27

[내고향은 지금 18]“길에 나서서 얘기 나눌 사람도 없다꼬요!”

“사는건 괜찮은데 사람이 없어 말 못하게 심심해요”. 수수한 옷차림에 퉁퉁한 몸매로 인심 좋아보이는 아저씨, 그 남자를 만난 건 초여름 해빛이 쨍쨍한 5월의 마지막 날 오전이였다. 서란시 평안진 춘광촌. 조용한 마을길을 따라 춘광촌 학교의 옛터를 찾아다니던 취재팀은 전날 가보았던 이 마을 부녀주임 오...
2018-06-27

[내고향은 지금 17]뻐국새 우는 마을 춘광촌은 누굴 애타게 부를가?

뻑국, 뻑국, 뻐뻐국...... 서란시 평안진 춘광촌에 들어서니 뻐꾹새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사람이 그리워 처량하게 울고 있을가, 사람을 부르느라 목메여 소리 지를가? 갑자기 들려오는 기차소리가 뻐국새의 울음소리를 삼켜 버린다. 요란한 기차소리는 희망의 ‘북소리’가 아닐가는 생각도 든다. 마을을 돌아...
2018-06-27

[기획-5] 상하이 푸둥, 개방 대문 활짝 열어 인재 유치

(흑룡강신문=하얼빈) 올해 4월 중순 노벨상 수상자(스위스 과학자)이며 상하이과학기술대학 특별초청교수인 뷔트리히는 중국의 ‘녹색 카드’를 따고 영원히 중국에 거주할 수 있는 영주권을 획득했다. 　　이처럼 보다 많은 외국적 인사들이 상하이 푸둥에서 취업, 창업을 하면서 푸둥은 개방의 대...
2018-06-27

동북아(중국•연변)국제문화관광추천소개주 행사 7월 6일 가동

연변 왕년 관광행사의 한 장면 6월 27일, 연변주관광발전위원회에서 피로한 데 따르면 ‘2018년 길림성 피서레저계절 및 동북아(중국•연변)국제문화관광추천소개주 행사’가 7월 6일 연변에서 정식 가동된다. 중국관광연구원, 길림성관광발전위원회, 연변주인민정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길림성 직속 해당 부...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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