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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신흥공업구 라핑궈집단과 손잡고 다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10일 09시05분    조회: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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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연변주 신흥공업집중구관리위원회와 라핑궈(辣苹果)인터넷기술(대련)유한회사의 전략적 합작협의 체결식이 신흥공업집중구에서 있었다. 금후 량측은 공동으로 다국 전자상거래(跨境电商) 공공서비스 플랫폼과 종합서비스 플랫폼을 구축, 국내외 많은 외향형 기업에 편리한 무역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합치게 된다.

협의에 따르면, 량측은 연길국제공항(空港)경제개발구 보세물류중심(B형)을 보세저장창고, 중개무역(转口贸易), 빅데이터분석, 량질의 단일창구 건설 등 기능을 띤 대표성 구역으로 점차 건설함으로써 연변의 외향형 기업으로 하여금 특수한 감독관리정책과 무역편리화 조치를 향수할 수 있게끔 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연변의 수입상품 소비시장을 풍부히 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본지의 수출기업이 국제시장 온라인 통로를 확장하고 경제활력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료해에 따르면 2010년 3월에 설립된 라핑궈인터넷기술(대련)유한회사는 수출입무역을 주로 경영하는 회사이다. 주요 업무는 다국 물품무역과 다국 서비스무역 업무로 나뉘는데 동북지역에서 영향력 있는 수입 다국 전자상거래 기업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회사이다. 동시에 대련시에서 제일 처음이자 현재 유일한 보세 물품저장 기능을 구비한 다국 전자상거래 종합 플랫폼이기도 하다.

또한 2017년 9월에는 동북지역 다국 사회관계망 전자상거래 선두 브랜드인 동장거(桐掌柜)와 정식으로 합작협의를 체결하면서 다국 사회관계망 전자상거래 새로운 령역을 개척하였다. 동북지역 다국 사회관계망 전자상거래 업종의 공백을 채우면서 일 평균 주문량 20000건에 년영업액은 2억원을 돌파했다.

라핑궈인터넷기술(대련)유한회사 영업부 부총경리 류택우는 "근년래 해관총서에서 여러 항목의 보세 전자상거래 우대정책을 발표하면서 전통무역에 비해 다국 전자상거래의 우세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정황에서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와 설립한 합자회사라는 무대를 잘 리용하고 업무우세를 발휘하여 연변을 기초로 한 동북아 경제권을 공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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